기계식 키보드는 초딩때 친척집에서 눌러본거 말고는 써본적이 없지만 계속 관심은 있었는데

드디어 질렀기에 인사드립니다.^^

맥 사용자라서 기왕 쓰는거 맥용을 써보자 하는마음에 택타일프로3를 구매하려했지만 국내에 절판되서 수입예정도 없다는 답변을 듣고 아마존에서 콰이어트프로로 직구했습니다.

난생 처음쓰는거라 팬타그래프만 쓰던 저에게는 시끄럽게 느껴졌는데 사무실에 가져와서 써보니 다른분이 쓰는 리니어와 비슷하거나 더 조용합니다.

이제 쓰면쓸수록 타이핑이 즐거워집니다. 이게 매력인가봐요.ㅎ 출근하면서도 타이핑할 생각에 들뜬마음으로 출근하고 있어요.^^


단점은 옵션키가 1*1 사이즈라서 불편합니다. 나머지는 다 맘에드네요 아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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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뽐뿌가 끊이질 않는다는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