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크리스마스에는 바깥에서 방종을 일삼기 보다는 몸을 청결하게 하고 조용히 영화를 보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응?
이미 나홀로 집에 1,2,3는 1080p 해상도 까지 섭렵하셨을 것이므로
새로운 영화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영화가 좋을까요?
제 추천작은 패밀리 맨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한 영화인데 30대 중반 솔로 부대원이 보시면
생활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10초 정도는 들지 모릅니다. 뭐 와이프가 주인공 아줌마 처럼 미인이라면 마다할리는 없겠죠. ㅋㅋㅋ
여러분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뭐 알몸인 미녀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에서 나온다는 19금류는 사절입니다. ㅋㅋㅋ...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013.12.20 11:00:44 (*.32.31.206)
솔드 아웃 Jingle All The Way, 1996
예전에 이 영화를 볼때는 그냥 재미있다라고 했는데, 아이가 커서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자신이 원하는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좋은 아빠가 아닌 현실을 접하고서는 영화속의 주인공이 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는.....
씁씁하지만, 재미있는 영화지요. 푸 하하하하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꽤 오래된 고전이만 가족애라는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영화파일도 가지고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함 찾아봐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