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폰을 3년 약정을 해서 2년 1개월을 썼는데
아직 남은 약정기간 11개월에 남은 기기값이 20만원 입니다.
약정을 유지 하면 스마트스폰서로 기기값은 전액 할인 됩니다. 그리고 3g 무제한 요금제로 월 기본료 55.000원 입니다.
월 평균 통신료 55.000~60.000원 정도 나옵니다.
아이폰 5s 가 나와서 기기변경을 하게되면
새로 사는 아이폰 5s는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겠으나 기존 스마트 스폰서 약정할인이 없어지므로
남은 기기값 20만원 정도를 고대로 갚아야합니다.
또 LTE 요금제로 가입을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이건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애플 홈페이지에서 언락폰으로 구입을 하게되면 무려 88만원이란 거금을 주고 핸드폰을 사야합니다..
하지만 약정이 없고, 유심기변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약정을 이어갈수 있고, 스마트스폰서 약정을 계속 받을수 있어서 남은 기기값 20만원을 모두 할인 받을수 있겠죠 ..
하지만 아무리 아이폰 5s가 땡겨도 88만원주고 사기엔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가격인거같네요
대체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인건지 진짜 너무 고민됩니다... 어떤게 최선일까요??
키매냐 지름목록
1. 마제스터치2 적축
2. 리얼포스 10주년 55g 균등
3. 세진골드터치 + CASIO 20주년 손목시계
4. 대륙승화 올그레이 키캡
저 같은 경우 54요금제로 스마트스폰서에 뭉올까지 할인받아서 월 1만원대 요금 내고 있습니다. (1만원 마저도 대신증권 이벤트로 한달에 1만원씩 페이백 받고 있죠.)
아무튼 아이폰5S 기변하시면 말씀하신데로 스마트스폰서 약정 깨집니다. LTE요금제로 가입하셔야 하구요. 대신 LTE요금제도 스마트스폰서가 따로 있습니다. (다만 3G 스마트스폰서보다 할인률은 제법 작습니다. 스마트스폰서 할인률 차이로 요금이 비싸죠.)
무튼.. 저 할부금 20만원은 어차피 내셔야 할 돈입니다. (이미 요금제할인률에 퉁쳐서 내시고 계시구요.) 제가 이런 경우라면 3G 계속 고수하실꺼라면 남은 할부금 청산하고 중고 가개통폰(새 것)을 구매해서 유심기변을 하거나 아이폰5S 언락폰을 사거나.. 아이폰5S 출시되면 가개통폰이 또 나올테니 그걸 사서 요금약정을 지키거나, LTE로 넘어가신다면 미련없이 아이폰5S로 기변(또는 번이) 하겠습니다.
3G 스마트스폰서와 LTE스폰서와 할인금액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3G 요금을 원하면서 LTE는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KT는 LTE부터 뭉올을 완전히 박살내놔서.. 요금할인 받아내기가 힘듭니다.
월 1만 7천원에서 5천원 단말기 할인이 들어가니, 월 단말기는 1만 2천원. 1만 2천원 곱하기 잔여개월수 곱하셔서 단말기 할부금 납부하세용~ 그럼 월 단말기 할부금이 5천원가량 남기 때문에 프로모션으로 퉁칠 수 있습니다.
제가 3g요금제에서 기계를 공기계로 바꾸면서 lte요금제로 바꾸니 그동안 요금할인 받은거 다 내버렸네요 혹시 모르니 상담원 통화하셔서 확인해보세요 요금할인 2만원이상 받으신건데 사용시간에 따라 폭탄이 될수도 있더라구요
그저 아무런 제약 없이 구매를 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조금 더 여유를 두시는건 어떨
까요?
요즘은 얼리아답터가 워낙 많아졌고 또한 아이폰도 워
낙 대중적이어 져서 아이폰 소유에 대한 특별함이 반감
된 것도 사실이지요.
슬로우 어댑터라는 신조어도 생겼는데, 얼리아답터 들
과는 다르게 시간의 증명을 관망한 후. 더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작년부터 아이폰 마저도 통
신사 고객 유치 경쟁의 범주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새 아이폰의 출시는 통신사 이동의 동력이기 때문에
각 통신사들은 자사 고객의 유출을 막고 유치량을 늘
리기 위해 비공식 적으로 아이폰의 가격을 (소위) 후립
니다ㅎ
누구는 80만원대 정가에 16기가를 구입했는데 알음알
음 아는 사람들은 출시 당일부터 알게 모르게 할인이
잔뜩 들어가 30만원 정도나 저렴한 값에 64기가를 손에
들고 자랑을 합니다.
흔히들 버스폰이라고 하죠. 저렴해서 버스가 아니라
한번 떠나면 다시 탈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일부 소수를 위한 버스폰이 아닌 전체 이용자를 위한
배려와 양심적 서비스는 비단 꿈일 뿐일런지 모르겠
지만
일단 버스폰의 존재를 알게된 이상 현명한 소비 하시
기를 권해드려봅니다.
음..저는 노예계약이 시러서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5 사서 쓰고 있습니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갔지만 통신사 눈치안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ㅋ 아이폰5 3g로 사용했었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