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쯤 기계식 키보드 알아보려고 입문한 늅늅입니다ㅋㅋ

그때 다른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용산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한 끝에 제닉스 M7 Gaming SE 적축을 구했습니다.

그때당시론 제가 가진 총알도 몇발 안됬거니와 집안에 있어서 가족들 눈치도 봐야 하느라 값싸더라도 청축은 못구했고 LED가 나오더라도 비싸서 못샀었습니다ㅋㅋㅠㅠ

그런데 적축은 막상 사용하고 나니 제가 대학에 두고온 DT-35와 비스무리한 느낌이 나더군요;;

어째 뭔가 영 찝찝하다 싶어서 그냥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지금 DT-35로 작성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는걸 느꼈으나 키보드는 이미 제 손을 떠난지 오래...ㅠㅠ

그리고 DT-35 이놈 첨쓸때는 좋았는데 지금 쓰려니 적축 맛이 남아서 그런건지 무겁고 뭔가 키감도 답답하고...

오히려 적축보다 소음도 심하고ㅋㅋㅋ;;

적축은 이미 맛을 봤으니 청축을 알아보자! 저녁에 컴퓨터를 많이 하니까 백라이트도 알아보자! 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터지더군요;;

그때 보고 있던 한성 GO 1104 LED 청축은 이제 구하려니 품절 품절 품절...

10만원 내에서 백라이트 청축 이 제품들을 구하려니 이젠 구할방법도 없더군요..

그때 다른분들이 추천해주신 키보드매니아 사고팔고를 들어가봐도 첨보는 이상한 용어들이나 키캡밖에 안뵈더군요ㅋㅋㅋ

GO 1104 LED는 언제 입고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무작정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니 답답합니다ㅋ\ㅋㅠㅠ

10만원대 밑 제품이라 해봐야 제닉스 10 뭐시기

스카이디지털 메카닉 스타터

M7 Gaming SE

한성 GO 187 등등...

또 다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으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