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은행(ㄱㅁ은행)직원분들과 거의 형님..아우..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왜..지금에서야 은행 지하창고를 생각해 냈는지 정말 바보스럽니다.
이지점이 한곳에서 거의 10년 넘게 있는터라...

얼마전까지 지하실에 들어가서 담배피고 커피마시고 놀다 오곤 했는데 말이죠!~

금방 전화했습니다. 혹시 지하실에 오래된 키보드 없는지..(오래된 계수기는 많이 있는거 봤지요!)
오래될수록 좋다고...!~ 우선 3~4개정도 확보해서 바라시 들어갑니다.

키캡도 몽땅 뽑아보고...스위치도 뽑아보고...마제에 이식할수 있으면 좋고..ㅎㅎㅎ

보물창고 찾은 기분입니다.^^

내일 뒤지러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