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늘어나는거 순식간이라는걸 느낍니다.

 

3일전인가 처음으로 청축 받아서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적축도 구매했구요.

 

청축은 듣던대로 경쾌하고 손맛 쨀깍? 땔깍? 띨깍? 거리는게 좋습니다.

 

적축은 음... 받아서 두드려보기만 하고 아직 컴에 연결해서 사용해보진 않았는데요.

역시나 늘 듣던대로 뭔가 걸리는 기분이 없어서 뭔가 좀... 기분이 묘합니다. 아직은 저한테 안맞는 스타일인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청축 조금 더 맛보고 연결해서 적축도 맛볼 생각입니다.

 

펜타그래프로 치다가 기계식으로 넘어왔더니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아직은 손이 좀 어색해 하는게 느껴지네요.

오타도 좀 많고 타이핑 속도도 좀 느려진 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음... 나한텐 펜타그래프가 더 맞나? 싶은 생각도 좀 듭니다 ㅋ

아니면 키캡이 그나마 좀 낮다는 체리키보드를 사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ㅋㅋㅋ

아직은 좀 더 익숙해질때까지 경험해볼 생각이구요 ㅎ

 

청축은 ㅋㅋㅋ 확실히 좀 시끄러운 것 같고 해서 이제는 또 갈축을 노리는 중입니다.

텐키레스는 아직은 좀 별로일것 같고 딱히 게임도 안하는지라... 풀키 노리는데 풀키 갈축...

fc300r 이나 마제2풀키 쿨매 뜨는거나 노려봐야 할듯 하네요 ㅎ 체리를 노려야 하나 ㅋㅋ

 

아무튼 키보드 늘어나는거 순식간이네요.

현재는 겨우 두개지만 왠지 계속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XENICS TESORO M7 LED 청축

Leopold FC300R 적축

스카이디지털 nKeyboard 메카닉2 갈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