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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 맘에 들긴 하던데요.
저소음 갈축으로 바꿀걸 염두에 두고 산거긴 한데 한동안 황축으로 쓰다가 싫증나면 바꿔야겠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까 갑자기 옛날에 쓰던 세진 SKM-1080의 추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딸깍딸깍거리던 엄청 큰 소음이 스트레스 푸는데는 제격이었는데,
내구도가 좀 약했던 기억은 있는데 가지고 있을껄 버렸지 뭡니까.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황축이 뭘까 싶어 모델명으로 찾아보니 리니어 방식의 축이군요. 블루투스 키보드라 스마트폰에도 사용할 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할 것 같네요. 저도 조용한 키보드 녀석과 지내다가 시끄러운 녀석을 가끔 꺼내어 쓰면서 그 키감과 고요의 가치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황축이 뭘까 싶어 모델명으로 찾아보니 리니어 방식의 축이군요. 블루투스 키보드라 스마트폰에도 사용할 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할 것 같네요. 저도 조용한 키보드 녀석과 지내다가 시끄러운 녀석을 가끔 꺼내어 쓰면서 그 키감과 고요의 가치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