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주변 사람들이 "나인 봤어?" "요즘 나인 재밌더라" 하던 생각이 나서 

이번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정주행했습니다.


4일 밖에 되지 않는 나의 휴가의 절반을 시간여행 비용으로 썼지만....

재밌었던 시간 여행이었습니다.



중간중간 허무맹랑하게 스토리를 억지로 짜맞추려고 말도 안되게 진행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그런 걸 신경쓰기에는 처음부터 이 드라마 자체가 말도 안되는 판타지였기에 그냥 드라마에 생각을 맞기고 즐기면 되겠습니다 ^^;


그저께 밤 10시부터 1화를 시작으로 오늘 저녁 8시에 마지막화(20화)까지 봤습니다.

드라마의 몰입도가 좋다보니 아주 푹 빠져서 즐겁게 봤습니다.

시간이 정말 ㅠㅠ 잘가더군요. ※나인을 보고난 뒤에는 약간의 시차적응이 필요합니다.


주말에 마땅히 약속도 없고 집에서 TV보면서 쉬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_~ 아 내 남은 휴가. 이제 하루 남았는데, 뭐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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