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있던 FC700R 청축의 스프링을

 

67g 로 튜닝 받았습니다.

 

상당히 쫄깃한 맛이 생겼군요. 마치 러버돔느낌이 약간 나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 작업을 하게된게

 

청축은 워낙 쫀득한맛이 없고 가볍게 짤깍거려주기만 하는데

 

흑축은 또 구분감이 없이 걍 보강판 때리는것이 조금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짤깍거리면서 쫀득하자 였는데

 

예상했던것과 비슷한 작품이 됬군요.

 

 그러면서 소음관련 작업을 조금 하긴했지만 여전히 시끄럽긴 합니다만

 

확실히 예전보다 소음이 줄긴 했군요.

 

반발력이 살아서 빠른 입력이 필요한 게임이나 타자치는게  재미있군요.

 

기존 청축은 스타같은 게임할때 다 올라오지도 않은 키를 다시때리는 느낌이 워낙 많이 들었거든요.

 

이건 반발력 통통튀기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67g 면 상당히 무겁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생각보다 적당한 무게입니다.  팁&테크 자료실에 스프링압에 대한 자료를 보았는데

 

실제로 특정 62g스프링은 오리지날 청축의 압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62나 65가 아닌 67g 를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튜닝효과가 확 느껴지고 아 이 존득함은 정말 만족스럽군요.

 

리얼이를 살려고 했는데 당분간 이걸 좀 사용해봐야겠군요.

 

맘에 드는 키보드가 나왔으니 키캡도 좋은걸로 달아줘야겠습니당.

 

스테빌 튜닝도 아주 맘에듭니다. 굿굿굿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