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품을 여러개 써봤지만 가격대비 제 손에 제일 딱인거는 레오폴드쪽 제품인거 같아요.

마제, 그루브, 리얼포스, 레오폴드 를 써봤는데 점점 책상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게 레오폴드더라구요.

지금도 회사에서 500R, 집에선 300R이나 700R을 쓰지요.

다만 스페이스바 호환때문에 사놓은 키캡갖고 놀기에 제약이 있다는게 아쉬워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레오폴드에서 스페이스바만 색상별로 좀 만들어주면 어떨까 싶어요.

 

크림치즈의 아이보리색과 초록색, 레드얼럿의 빨간색, 아바타같은 하늘색, 레트로색, 레인드롭색..하아하아 안될라나;;

 

아. 진짜 스페이스바만 호환되면 나에게 레오폴드가 딱인데 말입니다.

 

게시물에 찾아보니 스페이스바 개조를 하지 않고 고무찰흙으로 스페이스바를 고정시킨 사례가 있던데 그걸 시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