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이건 자기가 올린글이 관심을 받고 많은 리플이 달리기를

원하는 님들이 많은건 분명한 사실인듯 싶습니다.

그럼 많은 리플을 원하는 분들의 유형을 나눠 볼가요?

최고의 유형은

  오랜 활동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부류.

  오프 모임도 자주나가고,

  동호회, 게시판의 목적에 맞는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사용자들에서 직,간접 도움을 주고 있는 부류.

  구지 해당분야에 해박한 지식은 없다 하더라도

  오랜 활동으로 닉네임 만으로도 뭔가 반가움을 느끼게 하는 부류.

  이런 분들이 올리는 글은 오늘따라 덜 재미있다 하더라도

  지나가던 분들이 인사 차원에서라도 리플을 달게 됩니다.

중간 유형은

  어떻게 하면 많은 리플을 얻을수 있을까 고민하는 부류.

  글 하나를 쓸대도 열심히 때로는 소심히 쓰고...

  열심히 공부하고.....

  이런 분들이 시간이 지나면 최고 유형으로 승천하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물론 노력의 2% 부족으로 승천이 좌절 되기도 하지만 서두요...

  중간 유형의 파생형으로 도배형도 들 수 있겠습니다.

  여기 저기서 재미있거나 없거나 자료들을 쏟아내는 부류.

밑바닦 유형

  별로 공부도 않고...

  그렇다고 열심히 도배하는 것도 아니면서

  아주 간간히 별 흥미도 없는 글을 올리면서

  리플없으면 난 왕따였어~~~~ 하고 자포자기하고 사는 부류.

지하실형 유형.

  리플 강제형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투스카니 동호회에 와서 "투스카니" 똥차!를 외친다거나

  욘사마 팬 사이트에 가서 "용준이 못생겼다!"를 외치는 부류...

  제가 여기 첨부한 그림 따위를 아무 관계도 없는 글에 첨부해

  엎드려 리플을 얻어내고자하는 부류....

  ( 은연중에 저도 같은 부류가 됐습니다.. ^^;; 헐헐~ )


일단 저는 이렇게 네가지로 분류하고 싶군요...

최근에 어느 네티즌님께서.. 채리 매니아가 많이 계시는

이곳에 홀연히 나타나셔서 "이게 뭡니까? 체리 나빠요!"를 외쳐

리플을 일약 30개나 얻는 대 인기를 얻고 계시길래

썰렁하지만 한번 적어봤습니다.



P.S. 이글 다 읽은 당신! 왜 리플 안달고 그냥 가시려는게요? ㅡㅡ+

정성스레 어태치한 그림들이 안뵈는게요?  리.플.을 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