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동안..가만히 앉아서...키보드만 두들겼습니다...

11800이냐 1900이냐..

전 오늘 11800을 받았을떄만해도 11900 화이트는 방출해야 겠군...생각했었습니다.
막상 집에오니... 11900이 너무 뽀사시하게 이쁜겁니다... 그래서 두 키보드를 놓고
고민이 시작됬죠. 치고치고 또치고...그런데..그런데...거참 묘하더군요.
11800은 시작은 좋았으나 갈 수록 그전에 쳐봤던 넌클릭과 비슷하게만 느껴지구
11900은 시작은 기계식이 왜이래? 였으나 갈 수록 음..기계식이 이렇게도? 로 변해 가고 있었습니다. 리니어의 매력이더군요...

결국 11800이 탈락되어 방출을...(후후후 긴장 하시는 분들이 보이는군요.)해야하나?
11800은 독일산에...탐님의 11800과  같이 점자돌기를 가진 긁은 자판인쇄로 구하기 힘들듯하고.... 단종모델..앞으로 다시 볼 기회도 적은.....

그래서..결국 11900 블랙 이중사출, 화이트, 11800, 모두 소장입니다.....
^_________^;

남은것은 1800뿐!!! ------->이녀석은 왜이렇게 비싼건지..구하기도 힘들고...

머 다른 키보드엔 그다지 관심이 아직 안간답니다...

음..하나 이군요...ibm에서 나온 어져...머시기 던데...

그러나 전 지름신 봉인시켰습니다...







봉인해제~ 카드켑터 "체리"~~~~~~~~~~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