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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맥스틸사의 오테뮤 청축 키보드를 사용했습니다만 책상을 좀 더 깔끔하게 사용하려는 욕구가 강해서 그런지

미니키보드를 계속 알아보다가 660m모델이 눈에 띄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기존 오테뮤 청축의 키감이 마음에 들어서 청축으로 구매하려고 했다가

소리가 좀 더 작다는 갈축은 어떨까 싶어서 구매했는데 만족스럽네요.

처음에는 청축에 비해 구분감이 적어서 적응이 안되는가 했는데 이틀 째 사용하다보니 금방 적응되네요~

기존에도 텐키리스를 사용해서 그런지 불편한점은 크게 없었고 pg업다운 홈엔드 4키를 방향키로 사용 가능한게 너무 좋았네요

영각 모델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한글 각인 모델밖에 없어서 그점이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원했던 레이아웃에 원했던 화이트 톤의 제품이라 너무 만족스럽네요

나중에 무각이나 영각 화이트 키캡을 구매해서 교체해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