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여기 장터에서 사는 것이 더 많았고 판것은 거의 없는데
왜 자꾸 저를 비싸게 판다고 거론하시는지??

지금 장터에서 비싸게 판다고 문제가 된 것 같은데 왜 제가 거론이 되는지요?
저는 지금까지 개조 키보드를 기존 제품보다 비싸게 팔은 적은 한번도 없고,
다 가까운 사람들의 부탁으로 만들어 드린 것 뿐으로
오히려 장터의 기존 제품보다 더 싸게 드린 것을 아실 것 입니다.

일례로 키압을 낮춘 흑색3000카이저는 7만5천원, 백색11800은 7만원 받고 팔았고,
필코 메탈의 경우도 저는 23만원에 사서 갈색축을 이식하고 윤활하고  스페이스 바랑
스테빌라이저랑 전부 튜닝하고 영구 A/S까지 해서 25만원 받고 팔은 적이 있습니다.
(이 건 좀 더 받긴 받았군요. 근데 23만원짜리는 흑색축이었거든요)

또 확장2에 핑크축 새것을 이식해서 15만원 받고 팔았고,(판거도 제법 되네요. 근데 사간 사람이 별로)
이게 전부 같습니다. 그런데 계속 저가 비싸게 팔은 걸로 거론이 되서리,
아무래도 저가 저번에 철판 공구한게 비쌌다거나 이번에 구형 청색공구하는게  비싸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사실 찝찝합니다.  저번에 철판 공구하면서 일본에서 철판만 2만원에 달라고 해도 안 했는데..(귀찮아서..)

지금까지 수리해 드리거나 개조 해 드리면서 돈 받은 적도 한번 없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그냥 그려러니 하시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마치 제가 이걸 업으로 하는 줄 착각할까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 저를 거론하실려면 저에게 비싸게 좀 사 가시든가 아니면 제가 돈을 두배로 드릴테니 구형청색을
제 맘에 들도록 만들어 주시고 하십시요.

하도 이렇게 말이 많으시면 저 이번에 구형 청색 만드는거 마루타 것 2개와 가까운 분들 것 2개만 하고 그만 두겠습니다.

지금 digipen님 일로 그러시는 것 같은데 그 분일은 그 분의 일이고 저는 저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굳이 같은 문제라고 그러신다면 저야 구형 청색을 안 만들면 그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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