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원두값이 부담이 되기 시작해서 몇주전부터 직접 볶아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커피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전하고 별차이가 없네요.(어제 150g볶아놨는데 지금 반정도 남아있네요.)
뭔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생두만 좋으면 커피가 맛있을줄 알았는데 볶아먹어보니 로스팅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원두값이 바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같은 생두인데도 먹을때마다 전혀 다른맛이....
맛있다는 카페에서 먹어보고 싶은데 그거 한잔먹을돈으로 볶아먹으면 20잔이 나온다고 생각하니 못먹겠고...
볶을때 쓰는 수망..
어? 어...어??
2009.07.20 11:19:21 (*.46.132.181)
원두 사진이 정말 이쁘네요..
근데 언뜻.. 빛갈이 어린시절에 먹던 번데기가 생각이 납니다..
그냥 왠지 어린 시절의 추억이..
죄송합니다.. --;
2009.07.20 13:54:08 (*.186.192.183)
환타멘님! 그 어려운 일을 하시다니... 캬!
엄두가 안나서 한번도 못해봤는데 ㅠ ㅠ
기회되면 염치없지만 기술 전수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엄두가 안나서 한번도 못해봤는데 ㅠ ㅠ
기회되면 염치없지만 기술 전수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009.07.20 16:00:45 (*.241.247.16)
저는 코스타리카 사는데요.
이곳 커피맛이 일품입니다. 이런곳에 살아서 직접 볶는데는 관심이 안생겨서 다행이라고 여깁니다..ㅎㅎ
이곳 커피맛이 일품입니다. 이런곳에 살아서 직접 볶는데는 관심이 안생겨서 다행이라고 여깁니다..ㅎㅎ
2009.07.20 23:05:47 (*.241.91.130)
로스터기 가정용이라도 하나 마련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저도 수망으로 한번 해보려 했는데
환타맨님 글을 보니 아무래도 로스터기 쪽으로 급선회 하려 합니다.
환타맨님 글을 보니 아무래도 로스터기 쪽으로 급선회 하려 합니다.
2009.07.20 23:57:41 (*.161.222.44)
로스팅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전에 무턱대고 후라이팬에 막 볶았다가 다 날리고
전문적인 로스팅기계는 너무 비싸고
그래도 커피맛은 역시 로스팅+로스팅후의 시간경과가 80프로를 차지한다고 굳게 믿고 있어서
언젠가는 집에서 로스팅해서 먹고 싶네요
전문적인 로스팅기계는 너무 비싸고
그래도 커피맛은 역시 로스팅+로스팅후의 시간경과가 80프로를 차지한다고 굳게 믿고 있어서
언젠가는 집에서 로스팅해서 먹고 싶네요
2009.07.21 00:22:51 (*.144.137.96)
ㅎㅎ 회사에서 우리팀 과장님 한분이 직접 볶는 기계까지 만들어,, (모터달려서 돌돌돌 돌면서 볶더군요..)
손으로 갈고,, 불 부어서 만들어 주십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
환타맨님도 같은 부류의 사람이군요.. ㅎㅎㅎ
손으로 갈고,, 불 부어서 만들어 주십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
환타맨님도 같은 부류의 사람이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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