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톤의 경우 제 기억이 맞다면 비프렌즈와 같이 제조한걸로 아는데 거기서 자신들만의 기술이
들어가서 서로가 다르겠지만 저는 비프렌즈 모델만 만져봤는데 신경쓴게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느끼는게 플라스틱 하우징 보다 알루미늄이 단순히 시각이나 무게나 돈이나 이런거 때문에
돋보이는게 아니라
풀알루미늄 하우징 그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임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ㅎㅎ
근데 워낙 단가가 비싸서 업체분과 이야기 해보니 단종 될거 같더군요...
미오닉스는 또다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한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발된지 얼마 안된 그 브랜드가 맞는가요 ㅎㅎ;;?
분명히 들어는 봤는데.... 하하하;;
아 마우스만 일단 정발로 수입되었나 그랬던거 같네요.
그런데 대구촌놈님! 잘못된게 하나 있습니다!
밑에 더키 원2 호라이즌이라고 올리신거 더키 원1 호라이즌 입니다!
더키 원2는 옆면의 구조가 달라졌습니다ㅎㅎ
앗 스크롤 내리니 제가 위에 말한 바밀로 맥 화이트 언급을 하셨군요!
저놈 실물 제 개인적으로는 많이 만족한 모델입니다 ㅎㅎ
좋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10.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올해도 좋은글 많이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2017.12.20 20:29:54 (*.112.164.28)
대구촌놈
다 읽어 보셨네요.~ 내년에는 또 어떤 키보드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지만
올 해는 이걸로 마무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로머G같은 경우는 로지텍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있는게 아니면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아요. 특히 우리같은
키매냐영역에서는 키캡호환을 생각 안 할 수가 없으니깐요.
미오닉스는...국내유통은 잘 모르겠어요. 물론 이 키보드가 섹시하게 생긴건 맞지만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가 아니라서
유통까지 하더라도 이걸 알리기 위한 광고을 처음부터 해야하기 때문에 좀 유통사 입장에서는 힘들거에요.
더키..허걱 원2가 아니네요. ㅎㅎ 3분기부터 더키에 관심을 그렇게 쓰지 않아서 이런 기본적인 실수를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12.18 23:27:39 (*.69.46.217)
카시니츠
제 앞에는 660c가... ㅎㅎ 눈여겨봤던 키보드들이 있는 걸 보고, 음 역시 내가 욕심을 낼 만 한 녀석들이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
특히 하쿠아가 많이 걸리네요. 고민중이었던 하쿠아가 아니라, 한 눈에 마음을 빼앗겼던, 그리고 처음으로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갖게했던 크림치즈를 골라버려서......다시 갖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ㅠ
2017.12.20 20:33:22 (*.112.164.28)
대구촌놈
호오 FC660C 요즘 매니아들 사이에서 뜸하지만 여전히 건재하고 있군요.^^
필코 하쿠아는.... 사놓고 다시 팔더라도 구매했다는 그 자체가 후회되지 않는 그런 키보드인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12.19 00:17:33 (*.15.49.224)
Ley
10번과 7번이 겹치는군요 ㅎㅎ...
올해는 개인적으로 키워드가 알루미늄이 아니었나 합니다... MF시리즈의 국내상륙을 시작으로 정말 많이도 나왔으니까요
촌놈님 소식에서도 안보이길래 혹시 여쭙는데, 아콘이라는 회사 아시나요? 원래는 저가형 떼어와서 파는 회사 정도였는데, 키랩쪽인가 디자이너분이랑 같이 낸 풀알루 키보드가 화제입니다. 이미 축교체식 비키형이랑 나뿌무접점(비키 아닙니다) 나온 상태고, 다음에는 비키 아닌 하우징에 체리축 포함(!) 축교체식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이거는 키캡이 좀 딸려서 그렇지, MF시리즈 이상의 키보드라고 보고 있습니다... 애초에 체리축 100%호환 축교체식 키보드가 최초이기도 하고요
2017.12.19 00:29:39 (*.177.180.228)
welsper
아아 그 소식 저도 굉장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잠시지만 만져본 느낌이 비키형 하우징과 일반형 중 비키형은 저는 영 별로 였는데
일단 노뿌 무접점이 장착된 일반형은 꽤나 마음에 들더군요!
풀배열이 없다는게 너무나 안타깝고 결국 오랫동안 써봐야 그 제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뭐라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지만서도 흥미로운 제품이라 생각이 일단은 들더군요ㅎㅎ
2017.12.20 20:52:32 (*.112.164.28)
대구촌놈
알루미늄...아이오매니아가 좀 재미이를 봤겠네요.^^
아콘은....제가 키캡때문에 한 번 다룰려고 했었는데 .... 크리스탈키캡이라든지 카본쪽으로요..그 시기가 아마 제가 홀리웁스키캡
소개할 때 일거에요..좀 더 지켜보고 살짝 반짝거린다 싶으면 좀 더 깊게 알아볼께요.^^
2017.12.19 00:50:24 (*.132.209.149)
고뇌
리뷰도 하지 않으셨다는 그것..
제가 5년째 현역으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색감이 그닥 좋진 않아요..저도 이 놈을 단점을 커버하는 키감과 네임밸류만 보고 쓰는것이거든요.
하우징 같은 부분에 손만 조금(?) 볼 생각입니다
MK에 제가 예전부터 봐왔던 TEX알루하우징이 있었는데, 최근에 품절되었던 컬러들이 재입고 되었더라구요.
검둥이나 회색 알루 하나 들여오면 말씀하셨던 10번에 가까워 지지 않을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해볼까 해볼까 하다가 정작 실천한 것은 하나도 없군요^^;;
※언급하신 제품들 중에서는..전 더키 호라이즌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특히 키캡이요 +_+
2017.12.20 20:56:15 (*.112.164.28)
대구촌놈
호오.. TEX키보드에 관심을 두고 계시는군요... 올 해는 아직 정발 되진 않았지만 TEX 비틀말씀하시는거죠?
이번 콤퓨텍스 때인가 비틀 2세대가 살짝 공개되었는데 외형이 좀 더 엣찌있게 되어서 그게 나오면 비교우위하신
마지막은 정말 예상 못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대구촌놈님도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