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갑자기 알콜이 땡기더군요..

그래서 주위 편의점가서 맥주2캔과.. 오징어땅콩 하나 사고..

현재 하숙집 방에서 먹고 있습니다-_-;;;(사실..소주보다 맥주가 땡기더군요)

오후에 디노보 키캡 분해하다가 부품 하나가 부러져 버린 바람에 상당히 움찔했었는데..

그바람에 스페이스바가 전보다 더 잘되네요...엽기적일수가.!.

그리고 담주에는 IBM M4-1을 만져볼 수 있겠네요...이걸로 마지막 키보드가 될 수 있을까요..?

올해는 키보드 때문에 금전적으로 압박이 시달려 미치겠네요...모든 알바비가 다 키보드에 쏟아 부우니..ㅠㅠ..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술 잘 들어가네요..그동안의 서러움이 한번에 우러나오는건가-_-;.

근데 술동무 할사람 없다는...ㅠㅠ.. 같이 드실 분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