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수님, 논증은 삶의 청량제와도 같은 것이긴 합니다만 대화의 접근 방법에 대해 다시 돌아봐 주셨으면 합니다. 단어의 선택에 있어서도 비속어를 남발하고, 논리보다는 감정에 호소하시며, 적절한 근거없는 사변적인 말로써 주장을 펴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의사진행을 함에 있어서 논제의 옳고 그름 이전에 상대방을 먼저 존중하셨으면 합니다. 님의 글중 "가급적 인신 공격이나 비하 발언을 제외하고 순수 논리적인 의견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부분에 반하여 어찌 자꾸 같은 언행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적으로 쓰신 몇개의 댓글이 삭제되었음은 그 이유를 반증하는 것이라 봅니다. 제가 이곳을 통하여 만난 분들은 연령대도 다양하시고, 직업도 다양합니다. 또한 재미있게도 학력도 높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바라건데 판단은 그분들의 몫이니 순간적 감흥에 기인한 비하공격적 답글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 저는 이 글에 대한 답글은 더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 저는 이 글에 대한 답글은 더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2004.11.19 23:49:46 (*.190.208.58)
하하 예를 들어주셔야죠. 그리고 답글을 쓰지 않겠다, 그리고 갑자기 메인 화면의 글로 올라오신것은 국면전환? 제이름을 거론하여서 제가 나쁜 사람 처럼 만들어버리시네요? 이게 감정에 호소하는 것 아닌가요?
2004.11.19 23:52:58 (*.190.208.58)
사과하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제가 좀 오버를 했다 미안하다" 이정도의 말씀이면 될거 같은데. 저는 한번의 사과를 드렸습니다.
2004.11.19 23:55:25 (*.190.208.58)
저도 잘못을 인정못하고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에 기인하고 자기가 속한 그룹에만 기준하여 생각하는 사람의 말은 듣기가 싫으네요. 나이가 얼마가 되었든 사과하고 죄송이 아니라 미안하다라는 말한마디 만으로도 그건 정말 아름다운 겁니다.
2004.11.20 00:00:32 (*.46.91.31)
terry님께서 사과하실 일이 있나요? 사람마다 의견의 차이는 잘하고 잘못하고를 가릴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단지 제 입장에서 보면 남정수님께서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하신것 같습니다.
2004.11.20 00:03:19 (*.190.208.58)
terryy님의 글을 읽어 보셨는지요. terryy님이 김병용님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은듯 합니다. 어떤 것이든 한쪽의 얘기만 들으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2004.11.20 00:10:58 (*.76.243.159)
에고,, 언제쯤 모든분들이 기분좋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될까요. 제가 어떻게 해드리고 싶은데 머리가 나빠서 뭐라 말할 수도 없고.. T_T
2004.11.20 00:42:29 (*.46.125.201)
무슨 말씀을 나누시는 지 잘 모르겠지만. 인생 뭐 별건가요~ 좋게 좋게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술자리 한번 가지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
2004.11.20 01:22:31 (*.47.114.73)
모든 글을 읽어봤는데요. 처음 terry님의 글을 읽을때 terry님과 같은 입장에서 글을 읽어서 인식하지 못했던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terry님과 김병용님과의 논쟁이 오고갔어야 할것 같은데 대리전을 치른것 같네요.;;;;;
2004.11.20 03:26:07 (*.116.244.234)
내가 딱 중간에서 보니까... 지난번글도 다 읽었는데 terryy님이 완벽스럽게 잘난척 할라다가 일이 커져버린게죠... 이 리플이 삭제될거 같지만 쭈욱 몇번이고 읽어 봐도 그런거 같애요... 전 양쪽다 모르는 사람... 잘보면 김병용님이 글을 올렸지요... 잘몰르니까 저런식으로 올렸겠져... 그럼 잘이해시키는 글정도 올렸으면 얼마나 보기가 좋아... 꼭... 비판이란 단어는... 이런식으로 주목 받게 글을 올려서 병용씨를 정당한것처럼 바보 만들고.. 아는체를 했어야 했나 이거져...딱 보면 다들 terryy님 편들거 같지만... 정수님같은 분이 딱 말잘하셨어요... 근데.. 걍그러고 끝났으면 됐는데... 정수님.. 대화의 접근방식... 이란 글로... 엄청 교양있는척... 글은 잘 썼지만..
2004.11.20 03:29:16 (*.116.244.234)
딱 보니까.. 그 자체가 실수... 많이 생각 하고 쓰셨겠지만... ㅡ.ㅡ 꼭 끝까지 잘난척을 해야 되는지... 난 원라 기존 회원이고 말그대로 세벌식 사용자지만 ... 하도 웃겨서 아이디 새로만들고 한마디 쓰는거임...글 삭제 되것져...
2004.11.20 03:32:21 (*.116.244.234)
글구... terryy님... 전 님을 인식공격할려는게 아니고요... 그렇게... 인신공격 아닌척 격식 다 차리는척 정당하게 글 쓰셨지만 그 자체가 인신공격이고 ... 저 같은 사람이 보면 딱 보여요... 글지 마세요.... 전 정수님도 몰르고 님도 몰라요.. 걍 지나가다가 쓰는거에요... 기존 회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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