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레오폴드 FC900R PD 그라파이트 화이트 갈축으로 입문해서 아무 문제없이 잘 쓰고 있었습니다. 올해 사무실에서 쓸 키보드를 알아보다가 저소음 적축을 알게 되었고 의식의 흐름에 따라 바밀로를 알게 되어 VA108M 레인보우를 덜컥 질렀습니다.(사실 타이핑 많이 않함) 그런데 이걸 보니 너무 하얗고 키캡이 예뻐서 손대기가 너무 아까워 봉인 후 맘껏 쓸만한 걸 구경하다가.... 그만 레오폴드 스웨디시 저적(이것도 맘편히 못쓸듯...)을 질렀습니다. 와이프 알면 큰일나는데...ㅡ.ㅡ 오늘 배송온다고 합니다. 조심스럽게 중간에 스틸을 해야겠습니다. 이젠 키캡에 눈이 돌아간 상태로 여기까지 와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