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처음에 웃으면서 농담삼아 잘못 자르면 형님이 물어내요 했더니
분위기 썰렁해지더군요.
아시잖아요. 요즘 처자가 밥 굶고 있어서 저녁에 쌀 팔아들고 가는 세상도
아닌데 어떤 미친놈이 별 해괴한 빨래판처럼 생긴 물건을 두어개 들고와서
썰어 달라는데 뭉칫돈 버는 것도 아니면서 하던 작업 중단하고 물어내기까지
하면서 썰어 주겠습니까.
썰어 주는 곳 찾기도 쉽지 않지만 썰어 준다고 해도 안면이 있는 사람,
컴퓨터(키보드) 잘 아는 사람, 프라모델에 일가견이 있는사람, 혹은 종사자가
아니면 왜 멀쩡한 빨래판을 썰어야 하고 어떻게 썰어야 하고... 설명을
해줘봐야 제대로 전달도 안되겠지만 이해 시켜야 합니다.
개념없이 작업하는 것하고 개념있어 하는 것과는 결과물에서 차이가
납니다. 저는 다행히 운이 좋아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을 만났습니다.
어지간히 바쁘지 않으면 해줍니다.
제가 많이 남긴다고, 장사 한다고 생각 하시는 고수분들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끔하게 호통쳐서 경고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위기 입니다.
솜털도 안 벗은 신입이 건방지게 마제 1대에 이십만원 가까이 받는다고
심기가 불편하신 모양입니다. 많이 남겨 먹는다고 그러는지 왔다갔다 눈에
띄는 것이 불편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림도 없고 제가 써놓고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대략작인
마제세이버 제작 과정과 비용입니다.
걍 재미삼아 훓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제는 하우징 표면이 무광이라 만지면 만질수록 번들거려 흉해집니다.
손이 덜가게 최대한 빨리, 한 번에 끝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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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업중에 손상을 방비하기 위하여 FILCO 홀로그램 상표를 테이프로 잘 붙입니다.
하우징을 열어 기판과 케이블을 분리하고 나사등을 잘 챙겨 놓습니다
자르기 전에 신중해야 합니다. 먼저 정확히 칫수를 재어야겠지요.
자신이 없으면 딱 맞게 써느니 좀 크게 썰어 갈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크면 갈아 내는 동안에 각이 안 맞거나 한쪽이 더 갈리거나
하여 붙였을 때 휘거나 상하 하우징이 안 맞거나 합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잘라도 너무 넉넉하게 잘라도 안됩니다. 사포 위에서 5번
이상 왕복하면 결과물이 안좋아 집니다. 주의 하실 점은 거친 사포면에서 하우징이
아주 잘 갈립니다. 절대 조급히 힘을 주어 갈지 마세요. 그냥 사포 위에 올리고
왔다 갔다 한다는 기분으로 하세요. 큰 경우 잘라내면 되지만 작을 대는 후회해야
소용 없습니다. 좀 더 갈아내고 조각을 이어 붙이면 되지만 그때는 색동저고리가
되어 버립니다. 가는 중간에 정확한지 자주 갖다 대봅니다.
사포는 바닥에 놓고 하지 말고 표면이 반듯하고 매끄러운 각목이나 판자 조각에
사포를 잘라 순간접착제로 붙입니다. 이렇게 한번 만들어 놓으면 줄(야스리) 대신
써도 되고 뭐든 갈아 낼 때 표면이 반듯하게 잘 갈립니다.
두고두고 유용히 쓸 수 있는 연장이 됩니다.
ㄱ.상판 하우징은 맨 오른쪽 3mm정도를 잘라 한쪽에 잘 모셔 둡니다.
다음 오른쪽방향키 우측 부분, 페이지 업다운 옆을 자르는데 바깥쪽으로 1.5mm
정도 자릅니다. 제가 올린 사진을 찾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처음에 잘라낸 맨 오른쪽 면을 갖다 대어 봅니다.
세이버 모양새가 나왔지요? 합친 두께가 키보드 왼쪽 세로면 두께와 같을수록
잘 자른 것 입니다. 잘 다듬습니다. 매끄럽게 갈 필요는 없습니다. 거진 절단면의
거스러미 정도만 떼어 낸다는 기분으로 갈아 냅니다.
손은 기계톱에 비해 정확하지 않습니다. 손을 오래 댈수록 틀어집니다.
그래서 칫수계산에 중요합니다. 톱날 두께, 톱질로 잘려질 면의 폭도 계산해야지요.
ㄴ.이제 하판 하우징 차롑니다. 모든 절단면은 정확히 90도 직각이여야 합니다.
기계톱에서 정확히 직각을 맞추면 되지만 집에서 쇠톱등 개인 공구를
사용하실 분은 반드시 절단선을 직각자로 그어야 합니다. 눈썰미 손썰미가 있으신 분도
최소 삼각자라도 쓰시길 권합니다.
하판은 일단 절단면의 한쪽을 가늠잡아 자르고 봅니다. 그리고 상판을 조립 했을때의
내경이 하부 하우징의 외경이 되도록 표시한 후 자르면 됩니다.
상판을 먼저 붙여도 되지만 접착면을 클립등으로 찝어 놓고 재도 됩니다.
상판을 자르면서 톱이 지나는 폭등을 아셨으니 하판 자를 때 적용 하시면 됩니다.
2.붙입니다. 마제는 아크릴 본드가 맞습니다. 튀거나 묻을 위험은 있지만 강력 접착제나
수지 접착제는 굳은 후 수지가 허옇게 남아 안좋습니다. 아크릴 본드는 주사기에 넣고
하우징 안쪽에서 흘려 넣는데 접착면의 사이가 벌어지면 본드가 반대편 하우징 바깥쪽으로
흘러 돌이킬 수 없는 얼룩을 남깁니다.
너무 힘을 주어 누르고 있어도 본드가 흘러 들어가지 않습니다. 상판은 손이
1개만 더잇어도 어짜 해보지만 그게 아니면 클립등으로 접찹면을 물고 안쪽에서
본드를 흘려 넣습니다.
하판은 평평한 표면위에 접착면을 밀착 시킨채 접착선을 따라 본드를 흘려 냅니다. 잘보고
잘 썰고 잘 붙였으면 거의 반은 성공 한겁니다.
겨우 세가지지만 어느 하나 쉽지가 않습니다. 연습이란 없습니다. 곧 실전입니다.
집도 이렇게 말로 지으면 하룻만에도 지을 수 있습니다.^^
3.기판썰기 - 기판 오른쪽을 보면 직사각형 형태에서 ㄴ자 형태로 모서리가 움푹 파인
곳이 있습니다. 대개 그 선을 따라 자르면 되지만 가장 정확한 칫수는 하부 하우징의
기판이 앉을 좌에서 우까지의 가로 폭 만큼 자르는 것입니다.
톱질을 많이 해본 분이 아니면 보강판 때문에 쉽게 잘리지 않습니다.
다 잘랐으면 쇳가루를 잘 털어 냅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스위치 속이나 보강판과
기판 사이로 쇳가루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나중에 오작동 현상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잘 털어내고 날카로운 모서리등을 다듬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4.컨트롤러 따내가- 기판에서 led와 led에 쓸 저항등를 빼낸 후 최소 회로가 다치지 않게
최대한 작게 잘라냅니다. 처음 해보는 분들은 컨트롤러 주변을 접사로 찍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와이어링할 때 도움이 됩니다. 사용기 게시판에 제가 올린 사진을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 =여기까지 공장에서 해옵니다======================================
처음엔 195000을 받았는데 이젠 185.000원 받습니다.
마제 99.000원
아오메냐운임비 3.500원
1대당 절단접착 공임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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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00원 남았습니다.
5.방향키쪽 체결너트 만들어 고정하기 -상부 하우징 자를 때 나온 조각을 보면
체결 너트 대용 플라스틱 기둥이 나옵니다. 그놈을 그냥 따내면 짧아서 이어
붙여야 하는데 아주 짜증나고 자꾸 떨어집니다. 기둥 수직 상하부를 그대로
둔채 기둥 주위만 따내는데 바닥쪽은 단(短)면 5mm 정도의 직사각형으로 만듭니다.
이 직사각형 부분이 상판 하우징 숫자키와 펑션키 사이의 홈에 들어가 단단하게
자리잡을 놈입니다. 다 만들었으면 홈에 약간 뻑뻑하게 들어가게 장(長)면쪽을
갈아 냅니다.
이제 플라스틱 기둥이 통과 할 정도의 구멍을 기판에 뚫어야 합니다. 가로 폭은
하부 하루징의 오른쪽 볼트 구멍에서 왼쪽 불트 구멍까지입니다. 보통 315mm 내외
인데 하우징을 만드는 사람이나 그때 그때 약간씩 다릅니다.
세로 위치는 기판 윗선에서 26.5mm 아래쪽에 뚫어야 합니다. 드릴 직경은 플라스틱
기둥보다 약간 굵으면 됩니다.
이제 순서대로 상부하우징, 기판을, 하부 하우징을 놓은 상태(가假조립)에서
나사를 넣고 기판을 궤고 튀어 나온 나사에 방금 만든 플라스틱 기둥을 조금 돌려
박습니다. 이 상태에서 결합해봅니다. 나사의 플라스틱 기둥이 홈에 잘 안착
하는지 확인을 합니다. 잘들어 맞으면 인입선쪽 하우징을 벌리고 플라스틱 봉이
안착할 부분에 본드를 넉넉히 흘려 넣고 벌렸던 하우징을 눌러 닫고 플라스틱 너트봉이
잘 붙게 볼트를 돌리지 말고 눌러 줍니다. 몇 시간이 지나 나사를 빼고 상판 하우징에
기판을 얹어 구멍으로 나온 플라스틱 붕을 기판 높이와 같이 깎아내고 만약 짧다면
잘못 만든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할 수없이 조각에서 플라스틱을
떼어내 플라스틱 봉 지름만큼 갈아내고 봉위에 붙입니다. 다 굳으면 기판위로 튀어
나온 부분은 갈아 냅니다. 짧은 상태에서 나사를 조이면 완벽하게 붙지 않은 이상
뽑으려는 나사의 힘으로 접착부가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나사 조였을때 떨어지거나
튼튼하게 붙지 않았울 때는 다 도려내고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
6.하우징 체결 걸림쇠 플라스틱 만들기- 하우징이 잘리면서 방향키쪽 상하부 체결홈이
맞지 않아서 방향키 아랫쪽 하우징 체결이 느슨하므로 걸림쇠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ㄱ.우선 필요없는 걸림쇠를 상부 하우징에서 잘라내고 잘라낸 모양보다 약간 크게
(다듬으면된다) 만들어서 하부 하우징 체결 홈에 맞춰 본드로 붙여주면 됩니다.
7.led 구멍 뚫기 - 3파이 led를 박을 것이므로 led 직경보다 약간 작은 드릴날로 원하는
위치에 구멍을 뚫고 3파이 led가 뻑뻑히 들어 갈 수 있게 다듬는다. 상부 반사 홈은 연마석
으로 갈아 준 후 최종적으로 본드에 담갔다 꺼내 살짝 돌려 다듬어 주면 거친 면이
곱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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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지 제가 합니다. 기계로 찍어 내는것이 아니기에 왔다갔다 하다보면 삼 사일 걸립니다.
저는 재료비등 그 어떤 소요 비용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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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컨트롤러등 부품 다듬기- 마제의 하우징 안쪽은 워낙 빈 공간이 없어서 컨트롤러가
자리 잡으려면 몸집을 줄여야 합니다. 컨트롤러를 보면 콘덴서등 키가 커서 머리통 하나가
위로 나온 놈들은 꿇어 앉히든 엎드리게 하든 키높이를 줄여야 합니다. 다리가 덜 박힌
놈은 더 박아서 주저 앉히고 콘덴서는 기판에서 분리 한 뒤 ㄷ자 철심이나 스템플러 핀
등을 이용하여 다리를 길게 늘려 납땜하고 빈 공간으로 뉘이면 됩니다.
컨트롤러 납땜부위를 잘라내고 기판 표면으로 튀어나온 갈축 스위치 다리도 잘라내면
넉넉히 들어 앉힐 수 있습니다.
9.케이블 손보기- 세이버로 만들면 케이블의 인입 부분이 너무 길어 잘라내야 합니다.
불필요한만큼 잘라내고 페라이트코어를 감고 수축튜브로 마무리 합니다.
하우징을 닫을 때 자연스레 페라이트코어가 하부 하우징의 인입선족 벽에 밀착 되도록
케이블의 위치를 잡아 줍니다.
10 와이어링 --- 저도 해봤는데 이거 무지 피곤한 작업입니다. 선정리 안하면 쉽지만
그럴순 없지요.
11.led달기 ---- 이건 뭐 그냥 작업이라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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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갔다 기름값, 일주일정도 시간 뺏기고 신경쓰고.......
여기에 A/S라도 걸리면 왕복 택배비 또 들어 갑니다. 뒤집니다.
너무 남는게 없어서 계산이 이상합니까? 부풀릴만한 곳이 공임비 뿐이군요.
대다수 분이 185.000원울 손에 쥐면 고스란히 제 돈이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마제를 사서 세이버를 만들어 달라고 맡긴 돈이지 제 돈이 아닙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102.500원에 마제부터 사야하고...하나 둘 남김없이
빠져나갈 돈입니다.
너 혼자 다 하면 남지 앟겠느냐?
해보니 도저히 손으로 썰어서는 저정도의 품질이 안나옵니다.
해주고 욕 먹는게 불보듯 뻔해서 손으로 써는 짓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만큼 작업이 익숙해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고생을 했겠습니까.
두 대를 받았다쳐도 한 대가 잘못 되면 모조건 물어 내는 꼴입니다.
돈을 벌어야 장사 한다는 소리를 듣는게 아닌가요?
저도 가끔 장터에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물건이 나오면 조소를 머금고 누군지
아이디를 보게 됩니다..
제가 장사 한다고 생각하면서 제 아이디를 그런 조소 섞인 눈초리로 보는 분이
있을줄 몰랐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마제 세이버가 필요한 사람에게 만들어 드리는데 장사치 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붕어빵처럼 찍어 내는 것도 아니고 사다가 마진 붙여 파는 물건도 아닌데 말입니다.
근데 왜 이짓을 하느냐~~~?
ㅎㅎㅎ 나도 모르겠습니다.
순산한 애기를 받는 산파처럼 잘 나온 놈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시간이 널널한 이유도 있겠지요.
기왕 이렇게 된 것이 제게는 득이 됐습니다.
공개적으로 한 방에 많은 분들께 제가 남겨 먹고 비싸게 판다는 오해를 풀 수 있어서 좋고
수량이 많으면 저도 어쩌면 기름값 정도는 남을수도 있지 않겟습니까.
이젠 작업도 손에 익어 다음 물건 부터는 'DIATEC에서 마제세이버를 생산한 것 아닌가?'
할만큼 헷갈리게 될 것입니다. ^^
185.000에 착불, 쓰던 마제+10점 착불, 마제 신품 2대 선불, 중고마제 2대+2.5점에 착불
얼핏 숫자만 보면 무지 남겨 먹는 것처럼 보이죠?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고참 회원님도 아마 이런식으로 숫자만 보고 장사하는 것으로 오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셨다면 서로 서운 할 일도 없을 것 같군요.
사실 뭐... 돈 싫어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약간의 교통비 정도야 나와주는게 당연한거구요.
근데 전 교통비도 안나오는데 장사치로 흘겨 보시니 섭섭한거지요.
동호회에서 폭리를 취한다면 누구를 불문하고 당연히 밧데루 들어 가야겠지요.
이정도면 대충 해명은 된 것 같습니다.
^__________________^
오늘도 원하는 득템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분위기 썰렁해지더군요.
아시잖아요. 요즘 처자가 밥 굶고 있어서 저녁에 쌀 팔아들고 가는 세상도
아닌데 어떤 미친놈이 별 해괴한 빨래판처럼 생긴 물건을 두어개 들고와서
썰어 달라는데 뭉칫돈 버는 것도 아니면서 하던 작업 중단하고 물어내기까지
하면서 썰어 주겠습니까.
썰어 주는 곳 찾기도 쉽지 않지만 썰어 준다고 해도 안면이 있는 사람,
컴퓨터(키보드) 잘 아는 사람, 프라모델에 일가견이 있는사람, 혹은 종사자가
아니면 왜 멀쩡한 빨래판을 썰어야 하고 어떻게 썰어야 하고... 설명을
해줘봐야 제대로 전달도 안되겠지만 이해 시켜야 합니다.
개념없이 작업하는 것하고 개념있어 하는 것과는 결과물에서 차이가
납니다. 저는 다행히 운이 좋아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을 만났습니다.
어지간히 바쁘지 않으면 해줍니다.
제가 많이 남긴다고, 장사 한다고 생각 하시는 고수분들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끔하게 호통쳐서 경고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위기 입니다.
솜털도 안 벗은 신입이 건방지게 마제 1대에 이십만원 가까이 받는다고
심기가 불편하신 모양입니다. 많이 남겨 먹는다고 그러는지 왔다갔다 눈에
띄는 것이 불편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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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없고 제가 써놓고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대략작인
마제세이버 제작 과정과 비용입니다.
걍 재미삼아 훓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제는 하우징 표면이 무광이라 만지면 만질수록 번들거려 흉해집니다.
손이 덜가게 최대한 빨리, 한 번에 끝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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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업중에 손상을 방비하기 위하여 FILCO 홀로그램 상표를 테이프로 잘 붙입니다.
하우징을 열어 기판과 케이블을 분리하고 나사등을 잘 챙겨 놓습니다
자르기 전에 신중해야 합니다. 먼저 정확히 칫수를 재어야겠지요.
자신이 없으면 딱 맞게 써느니 좀 크게 썰어 갈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크면 갈아 내는 동안에 각이 안 맞거나 한쪽이 더 갈리거나
하여 붙였을 때 휘거나 상하 하우징이 안 맞거나 합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잘라도 너무 넉넉하게 잘라도 안됩니다. 사포 위에서 5번
이상 왕복하면 결과물이 안좋아 집니다. 주의 하실 점은 거친 사포면에서 하우징이
아주 잘 갈립니다. 절대 조급히 힘을 주어 갈지 마세요. 그냥 사포 위에 올리고
왔다 갔다 한다는 기분으로 하세요. 큰 경우 잘라내면 되지만 작을 대는 후회해야
소용 없습니다. 좀 더 갈아내고 조각을 이어 붙이면 되지만 그때는 색동저고리가
되어 버립니다. 가는 중간에 정확한지 자주 갖다 대봅니다.
사포는 바닥에 놓고 하지 말고 표면이 반듯하고 매끄러운 각목이나 판자 조각에
사포를 잘라 순간접착제로 붙입니다. 이렇게 한번 만들어 놓으면 줄(야스리) 대신
써도 되고 뭐든 갈아 낼 때 표면이 반듯하게 잘 갈립니다.
두고두고 유용히 쓸 수 있는 연장이 됩니다.
ㄱ.상판 하우징은 맨 오른쪽 3mm정도를 잘라 한쪽에 잘 모셔 둡니다.
다음 오른쪽방향키 우측 부분, 페이지 업다운 옆을 자르는데 바깥쪽으로 1.5mm
정도 자릅니다. 제가 올린 사진을 찾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처음에 잘라낸 맨 오른쪽 면을 갖다 대어 봅니다.
세이버 모양새가 나왔지요? 합친 두께가 키보드 왼쪽 세로면 두께와 같을수록
잘 자른 것 입니다. 잘 다듬습니다. 매끄럽게 갈 필요는 없습니다. 거진 절단면의
거스러미 정도만 떼어 낸다는 기분으로 갈아 냅니다.
손은 기계톱에 비해 정확하지 않습니다. 손을 오래 댈수록 틀어집니다.
그래서 칫수계산에 중요합니다. 톱날 두께, 톱질로 잘려질 면의 폭도 계산해야지요.
ㄴ.이제 하판 하우징 차롑니다. 모든 절단면은 정확히 90도 직각이여야 합니다.
기계톱에서 정확히 직각을 맞추면 되지만 집에서 쇠톱등 개인 공구를
사용하실 분은 반드시 절단선을 직각자로 그어야 합니다. 눈썰미 손썰미가 있으신 분도
최소 삼각자라도 쓰시길 권합니다.
하판은 일단 절단면의 한쪽을 가늠잡아 자르고 봅니다. 그리고 상판을 조립 했을때의
내경이 하부 하우징의 외경이 되도록 표시한 후 자르면 됩니다.
상판을 먼저 붙여도 되지만 접착면을 클립등으로 찝어 놓고 재도 됩니다.
상판을 자르면서 톱이 지나는 폭등을 아셨으니 하판 자를 때 적용 하시면 됩니다.
2.붙입니다. 마제는 아크릴 본드가 맞습니다. 튀거나 묻을 위험은 있지만 강력 접착제나
수지 접착제는 굳은 후 수지가 허옇게 남아 안좋습니다. 아크릴 본드는 주사기에 넣고
하우징 안쪽에서 흘려 넣는데 접착면의 사이가 벌어지면 본드가 반대편 하우징 바깥쪽으로
흘러 돌이킬 수 없는 얼룩을 남깁니다.
너무 힘을 주어 누르고 있어도 본드가 흘러 들어가지 않습니다. 상판은 손이
1개만 더잇어도 어짜 해보지만 그게 아니면 클립등으로 접찹면을 물고 안쪽에서
본드를 흘려 넣습니다.
하판은 평평한 표면위에 접착면을 밀착 시킨채 접착선을 따라 본드를 흘려 냅니다. 잘보고
잘 썰고 잘 붙였으면 거의 반은 성공 한겁니다.
겨우 세가지지만 어느 하나 쉽지가 않습니다. 연습이란 없습니다. 곧 실전입니다.
집도 이렇게 말로 지으면 하룻만에도 지을 수 있습니다.^^
3.기판썰기 - 기판 오른쪽을 보면 직사각형 형태에서 ㄴ자 형태로 모서리가 움푹 파인
곳이 있습니다. 대개 그 선을 따라 자르면 되지만 가장 정확한 칫수는 하부 하우징의
기판이 앉을 좌에서 우까지의 가로 폭 만큼 자르는 것입니다.
톱질을 많이 해본 분이 아니면 보강판 때문에 쉽게 잘리지 않습니다.
다 잘랐으면 쇳가루를 잘 털어 냅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스위치 속이나 보강판과
기판 사이로 쇳가루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나중에 오작동 현상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잘 털어내고 날카로운 모서리등을 다듬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4.컨트롤러 따내가- 기판에서 led와 led에 쓸 저항등를 빼낸 후 최소 회로가 다치지 않게
최대한 작게 잘라냅니다. 처음 해보는 분들은 컨트롤러 주변을 접사로 찍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와이어링할 때 도움이 됩니다. 사용기 게시판에 제가 올린 사진을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 =여기까지 공장에서 해옵니다======================================
처음엔 195000을 받았는데 이젠 185.000원 받습니다.
마제 99.000원
아오메냐운임비 3.500원
1대당 절단접착 공임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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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00원 남았습니다.
5.방향키쪽 체결너트 만들어 고정하기 -상부 하우징 자를 때 나온 조각을 보면
체결 너트 대용 플라스틱 기둥이 나옵니다. 그놈을 그냥 따내면 짧아서 이어
붙여야 하는데 아주 짜증나고 자꾸 떨어집니다. 기둥 수직 상하부를 그대로
둔채 기둥 주위만 따내는데 바닥쪽은 단(短)면 5mm 정도의 직사각형으로 만듭니다.
이 직사각형 부분이 상판 하우징 숫자키와 펑션키 사이의 홈에 들어가 단단하게
자리잡을 놈입니다. 다 만들었으면 홈에 약간 뻑뻑하게 들어가게 장(長)면쪽을
갈아 냅니다.
이제 플라스틱 기둥이 통과 할 정도의 구멍을 기판에 뚫어야 합니다. 가로 폭은
하부 하루징의 오른쪽 볼트 구멍에서 왼쪽 불트 구멍까지입니다. 보통 315mm 내외
인데 하우징을 만드는 사람이나 그때 그때 약간씩 다릅니다.
세로 위치는 기판 윗선에서 26.5mm 아래쪽에 뚫어야 합니다. 드릴 직경은 플라스틱
기둥보다 약간 굵으면 됩니다.
이제 순서대로 상부하우징, 기판을, 하부 하우징을 놓은 상태(가假조립)에서
나사를 넣고 기판을 궤고 튀어 나온 나사에 방금 만든 플라스틱 기둥을 조금 돌려
박습니다. 이 상태에서 결합해봅니다. 나사의 플라스틱 기둥이 홈에 잘 안착
하는지 확인을 합니다. 잘들어 맞으면 인입선쪽 하우징을 벌리고 플라스틱 봉이
안착할 부분에 본드를 넉넉히 흘려 넣고 벌렸던 하우징을 눌러 닫고 플라스틱 너트봉이
잘 붙게 볼트를 돌리지 말고 눌러 줍니다. 몇 시간이 지나 나사를 빼고 상판 하우징에
기판을 얹어 구멍으로 나온 플라스틱 붕을 기판 높이와 같이 깎아내고 만약 짧다면
잘못 만든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할 수없이 조각에서 플라스틱을
떼어내 플라스틱 봉 지름만큼 갈아내고 봉위에 붙입니다. 다 굳으면 기판위로 튀어
나온 부분은 갈아 냅니다. 짧은 상태에서 나사를 조이면 완벽하게 붙지 않은 이상
뽑으려는 나사의 힘으로 접착부가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나사 조였을때 떨어지거나
튼튼하게 붙지 않았울 때는 다 도려내고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
6.하우징 체결 걸림쇠 플라스틱 만들기- 하우징이 잘리면서 방향키쪽 상하부 체결홈이
맞지 않아서 방향키 아랫쪽 하우징 체결이 느슨하므로 걸림쇠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ㄱ.우선 필요없는 걸림쇠를 상부 하우징에서 잘라내고 잘라낸 모양보다 약간 크게
(다듬으면된다) 만들어서 하부 하우징 체결 홈에 맞춰 본드로 붙여주면 됩니다.
7.led 구멍 뚫기 - 3파이 led를 박을 것이므로 led 직경보다 약간 작은 드릴날로 원하는
위치에 구멍을 뚫고 3파이 led가 뻑뻑히 들어 갈 수 있게 다듬는다. 상부 반사 홈은 연마석
으로 갈아 준 후 최종적으로 본드에 담갔다 꺼내 살짝 돌려 다듬어 주면 거친 면이
곱게 됩니다.
=======================================================================================
여기가지 제가 합니다. 기계로 찍어 내는것이 아니기에 왔다갔다 하다보면 삼 사일 걸립니다.
저는 재료비등 그 어떤 소요 비용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
----------------------------------------------------------------------------------------
8.컨트롤러등 부품 다듬기- 마제의 하우징 안쪽은 워낙 빈 공간이 없어서 컨트롤러가
자리 잡으려면 몸집을 줄여야 합니다. 컨트롤러를 보면 콘덴서등 키가 커서 머리통 하나가
위로 나온 놈들은 꿇어 앉히든 엎드리게 하든 키높이를 줄여야 합니다. 다리가 덜 박힌
놈은 더 박아서 주저 앉히고 콘덴서는 기판에서 분리 한 뒤 ㄷ자 철심이나 스템플러 핀
등을 이용하여 다리를 길게 늘려 납땜하고 빈 공간으로 뉘이면 됩니다.
컨트롤러 납땜부위를 잘라내고 기판 표면으로 튀어나온 갈축 스위치 다리도 잘라내면
넉넉히 들어 앉힐 수 있습니다.
9.케이블 손보기- 세이버로 만들면 케이블의 인입 부분이 너무 길어 잘라내야 합니다.
불필요한만큼 잘라내고 페라이트코어를 감고 수축튜브로 마무리 합니다.
하우징을 닫을 때 자연스레 페라이트코어가 하부 하우징의 인입선족 벽에 밀착 되도록
케이블의 위치를 잡아 줍니다.
10 와이어링 --- 저도 해봤는데 이거 무지 피곤한 작업입니다. 선정리 안하면 쉽지만
그럴순 없지요.
11.led달기 ---- 이건 뭐 그냥 작업이라 치고........
===========================================================================================
왔다갔다 기름값, 일주일정도 시간 뺏기고 신경쓰고.......
여기에 A/S라도 걸리면 왕복 택배비 또 들어 갑니다. 뒤집니다.
너무 남는게 없어서 계산이 이상합니까? 부풀릴만한 곳이 공임비 뿐이군요.
대다수 분이 185.000원울 손에 쥐면 고스란히 제 돈이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마제를 사서 세이버를 만들어 달라고 맡긴 돈이지 제 돈이 아닙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102.500원에 마제부터 사야하고...하나 둘 남김없이
빠져나갈 돈입니다.
너 혼자 다 하면 남지 앟겠느냐?
해보니 도저히 손으로 썰어서는 저정도의 품질이 안나옵니다.
해주고 욕 먹는게 불보듯 뻔해서 손으로 써는 짓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만큼 작업이 익숙해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고생을 했겠습니까.
두 대를 받았다쳐도 한 대가 잘못 되면 모조건 물어 내는 꼴입니다.
돈을 벌어야 장사 한다는 소리를 듣는게 아닌가요?
저도 가끔 장터에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물건이 나오면 조소를 머금고 누군지
아이디를 보게 됩니다..
제가 장사 한다고 생각하면서 제 아이디를 그런 조소 섞인 눈초리로 보는 분이
있을줄 몰랐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마제 세이버가 필요한 사람에게 만들어 드리는데 장사치 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붕어빵처럼 찍어 내는 것도 아니고 사다가 마진 붙여 파는 물건도 아닌데 말입니다.
근데 왜 이짓을 하느냐~~~?
ㅎㅎㅎ 나도 모르겠습니다.
순산한 애기를 받는 산파처럼 잘 나온 놈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시간이 널널한 이유도 있겠지요.
기왕 이렇게 된 것이 제게는 득이 됐습니다.
공개적으로 한 방에 많은 분들께 제가 남겨 먹고 비싸게 판다는 오해를 풀 수 있어서 좋고
수량이 많으면 저도 어쩌면 기름값 정도는 남을수도 있지 않겟습니까.
이젠 작업도 손에 익어 다음 물건 부터는 'DIATEC에서 마제세이버를 생산한 것 아닌가?'
할만큼 헷갈리게 될 것입니다. ^^
185.000에 착불, 쓰던 마제+10점 착불, 마제 신품 2대 선불, 중고마제 2대+2.5점에 착불
얼핏 숫자만 보면 무지 남겨 먹는 것처럼 보이죠?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고참 회원님도 아마 이런식으로 숫자만 보고 장사하는 것으로 오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셨다면 서로 서운 할 일도 없을 것 같군요.
사실 뭐... 돈 싫어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약간의 교통비 정도야 나와주는게 당연한거구요.
근데 전 교통비도 안나오는데 장사치로 흘겨 보시니 섭섭한거지요.
동호회에서 폭리를 취한다면 누구를 불문하고 당연히 밧데루 들어 가야겠지요.
이정도면 대충 해명은 된 것 같습니다.
^__________________^
오늘도 원하는 득템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작업자는 부품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최고의 키감이 나올 수 있게 돕는 조력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키보드공방 http://blog.naver.com/elsuoo
2007.05.16 04:46:56 (*.194.51.21)
영국에서 그런작업 하셨다면 아마도... 십만원은 더 받으셔도 괜찮을듯... 이놈의 백인들은 인권비가 장난이 아닙니다요... ^^ 부품하나 갈러와서 부품값 15파운드에 자기 부른비용 50-60파운드 청구하는 넘들입니다. ㄱ-
장사꾼이라...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요즘 제가 윈키리스 또뀨 공구참여해 놓고 뭔가 아쉬워 3000으로 윈키세이버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곳 게시판을 잘 검색해보니 많이들 하셨더라구요. 좀 따라해보려고...) 하여간 개인소장을 위한 개조도 보통일이 아님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야 예전학부때 제품디자인을 전공해서인지 이리저리 집안에 굴러다니는 툴이나 재료등이 많아 시간이 남는대로 이리저리 만들고는 있는데... 아마도 하고싶어도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과장 선전하시면서 이리저리 장사하시는것도 아닌데, 뭐~ 오해라는 거야 어떤일에든 있기 마련입니다. 기분 훌훌터시고 계속 좋은 개조 부탁드립니다. ^^
장사꾼이라...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요즘 제가 윈키리스 또뀨 공구참여해 놓고 뭔가 아쉬워 3000으로 윈키세이버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곳 게시판을 잘 검색해보니 많이들 하셨더라구요. 좀 따라해보려고...) 하여간 개인소장을 위한 개조도 보통일이 아님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야 예전학부때 제품디자인을 전공해서인지 이리저리 집안에 굴러다니는 툴이나 재료등이 많아 시간이 남는대로 이리저리 만들고는 있는데... 아마도 하고싶어도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과장 선전하시면서 이리저리 장사하시는것도 아닌데, 뭐~ 오해라는 거야 어떤일에든 있기 마련입니다. 기분 훌훌터시고 계속 좋은 개조 부탁드립니다. ^^
2007.05.16 06:50:53 (*.77.208.224)
덩어리님 주문후 물품을 받는데 걸리는 시간도 고려해야 할듯 하네요. 무슨 놈의 나라가 멀 주문만 하면 4-6주 라는지....ㅡㅡ^
이곳에 있는 저로서는 한국에서 카프리옹님처럼 손수 재작하시는 분이있다는 것이 부럽다는 생각도 가끔듭니다. 만족하시며 쓰시는 다른회원님들을 생각하시며 힘내시기 빕니다. ^^/
이곳에 있는 저로서는 한국에서 카프리옹님처럼 손수 재작하시는 분이있다는 것이 부럽다는 생각도 가끔듭니다. 만족하시며 쓰시는 다른회원님들을 생각하시며 힘내시기 빕니다. ^^/
2007.05.16 07:15:35 (*.112.41.139)
정말 수고하시네요.. 참.. 그런데 혹시 마제 썰때 좀더 많이 썰어서 방향키부분까지 썰어내는것이 가능할까요? 마치 펑션키 달린 해피해킹처럼 되겠죠... 콘트롤러를 마제하우징안에 적재하는게 난감할것 같은데... 가능하다면 개조대행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2007.05.16 08:07:37 (*.216.116.236)
전 카프리옹님이 장사하실분이아닐걸 알기에 의심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저 돈주고 마세 세이버 구입하는게 돈이아까우면 자기가 직접썰면되지않겠어요? 하지만 그건 저만의생각이고 '마제가격이 열장인데 거의배의 가격이네?' 하며 의문을 가지는분이 분명 계실거라생각합니다 그분께는 이해가되는글이겠네요
2007.05.16 08:59:48 (*.124.1.226)
카프리옹님과 SkyCs님의 마제 세이버에 너무 뽐뿌를 받아서 저도 만들어 보고 싶었으나 그 흔한 인두조차 없는 저로서는 염치없는 부탁을 드렸었죠
제작의 어려움은 부탁드릴깨 이미 알았기에 만들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랍니다.
제가 손재주가 있고 공구도 있으면(이번 경우엔 전문가도 알아야 하고)
직접 만들면서 고생한 보람을 느꼈겠지만 건 그냥 꿈일 뿐이고 키매냐를 위해서 맘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전 무지 감사하답니다.
카프리옹님께서 고생도 하시면서 괜한 오해 받으실까봐
정말로 고맙게 받은 마음을 전해드려 약간이나마 기분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제작의 어려움은 부탁드릴깨 이미 알았기에 만들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랍니다.
제가 손재주가 있고 공구도 있으면(이번 경우엔 전문가도 알아야 하고)
직접 만들면서 고생한 보람을 느꼈겠지만 건 그냥 꿈일 뿐이고 키매냐를 위해서 맘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전 무지 감사하답니다.
카프리옹님께서 고생도 하시면서 괜한 오해 받으실까봐
정말로 고맙게 받은 마음을 전해드려 약간이나마 기분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7.05.16 09:18:48 (*.253.154.245)
처음해 보는 사람에게는 개조란 게 고수님들께서 친절히 적어주신 팁&테크나 사용기의 글들을 정독하고 참고한다고 해도 결코 쉽지가 않더군요. 오직 키보드 개조를 위해 최근 처음으로 인두기를 잡아보았습니만... 제대로 배우려면 여러 곳에서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고, 또 매우 넉넉하고 한가한 시간이 필요 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뀨뀨님 이중기판에 다이오드까지 달린 스위치들을 납땜 푸는데만 미친듯이 매달려서 거의 9시간이 걸리더군요. (처음부터 좀 대단한 놈이 걸리긴 했습니다. ^^;;) 고수님들의 열정에 정말이지 감탄했습니다. -_- 거기다 동박이라도 몇개 날려먹으면... 잘못하다가 아끼던 넘 걸레 되는 거 한순간이더군요. -_-;;;;; 사실 고수님께 공임 드리고 맡기려고 했는데, 제 개인적으로 워낙 바라는 개조가 많고 죄송스러워 하는데까지 해보다 맡겨도 맡기자는 심정으로 했습니다만... 역시 너무 고생한 덕분인지 다음 키보드는 개조 공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완제품/개조된제품을 구입하자. 라는 굳은 결심이 섰습니다. 돈 아끼고, 시간 아끼고, 물건 아끼고... ^^;; 너무 힘들어요. 장황하게 적었습니다만, 한줄 요약하자면, 개조라는 것이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는 것... ^^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리얼 세이버는 나오지 못하는걸까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리얼 세이버는 나오지 못하는걸까요??
2007.05.16 09:21:27 (*.246.160.164)
복잡한 과정과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것이군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장사꾼이 아닌 걸 이미 알고 있기에 기분푸시기 바랍니다.^^
잘은 모르지만, 와이어링을 한 사용기나 팁을 보면, 저같은 사람이 절대 할 수 없는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걸 알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작업을 대신해주는 카프리옹님과 SkyCS님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10000원짜리 돌덩이를 가지고 다비드상과같은 조각상을 만들면 당연히 조각상의 가격은 10000원이 아닐 것입니다. 조각가의 노력과 기술 모든 것이 포함된다면 수천, 수만배의 가치를 가질 것이니까요. 비온다고 날씨가 좀 그렇치만서도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잘은 모르지만, 와이어링을 한 사용기나 팁을 보면, 저같은 사람이 절대 할 수 없는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걸 알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작업을 대신해주는 카프리옹님과 SkyCS님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10000원짜리 돌덩이를 가지고 다비드상과같은 조각상을 만들면 당연히 조각상의 가격은 10000원이 아닐 것입니다. 조각가의 노력과 기술 모든 것이 포함된다면 수천, 수만배의 가치를 가질 것이니까요. 비온다고 날씨가 좀 그렇치만서도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2007.05.16 09:57:09 (*.102.55.38)
제 기억으로는 판매를 목적으로 개조해서 장터에 올라온 경우는 없었습니다.
장터에 올리신 글 자체만 놓고 보면..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 같기에 아마 오해의 소지는 약간 있었지요.
보통 고수님들의 개조는 지인의 부탁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장터에 올라올 일이 없고.. 거의 드러나지 않죠.
그리고 본문글 중에..'오로지 키매냐는 돈을 쓰고 손해보고 만들어 남 좋은일만 시키는 사람만이 인정
받는 곳이더구나. 이것이 과연 키메냐를 위해서 옳은 일이냐.'
키매냐 생활 2년.. 공감이 가는 뼈있는 한마디 입니다. ㅎㅎ
장터에 올리신 글 자체만 놓고 보면..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 같기에 아마 오해의 소지는 약간 있었지요.
보통 고수님들의 개조는 지인의 부탁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장터에 올라올 일이 없고.. 거의 드러나지 않죠.
그리고 본문글 중에..'오로지 키매냐는 돈을 쓰고 손해보고 만들어 남 좋은일만 시키는 사람만이 인정
받는 곳이더구나. 이것이 과연 키메냐를 위해서 옳은 일이냐.'
키매냐 생활 2년.. 공감이 가는 뼈있는 한마디 입니다. ㅎㅎ
2007.05.16 09:59:37 (*.244.221.2)
장사꾼으로 생각한적 없는데요 ^^; 저도 총알만 충분했다면 아마 구매했을 겁니다 ^^ 어버이날만 없었어도 ㅠ_ㅠ
하여튼 정말 힘들게 만드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하여튼 정말 힘들게 만드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2007.05.16 10:48:16 (*.200.179.206)
스위치 교체하는 간단한 실력조차 없어서 저도 SKYCS님께 도움을 받았지만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이 들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키보드를 꼭 가지고 싶은 마음은 정말 느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테죠. 저같이 실력은 없지만 원하는 키보드(꼭 키보드에 한정된 내용은 아닙니다.)를 가질 수 있게 개조해주시는 분들을 뵈면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받아보았을때는 오히려 웃돈을 얹어주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ㅎㅎ
그런 마음을 이용해서 과도하게 높은 공임비와 추가비용을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제가 겪어본 두분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 마음을 이용해서 과도하게 높은 공임비와 추가비용을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제가 겪어본 두분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007.05.16 11:05:24 (*.90.55.91)
사실 와이어링이나 스위치 튜닝 이런 일들은 시간을 무지 투자해야 되는 일중에 하나죠.
하우징 튜닝은 더 말할 것도 없죠. 그런 일들에 대한 인건비 부분이
고려되지 않은 것이 키메냐의 현실이죠. 인건비 붙이면 뭔가 장사하는 듯
인식해 버리는 분위기...
본인들이 그런 일을 해본다면 쉽게 그런 소리 못하겠지만요.
얼마전에 3700에 다이오드 심는 작업 해봤는데 그나마 난이도 적은 작업이지만
힘들더군요. 한 세시간 걸린듯...
그거 해주고 인건비 10만원 받아 버리면 욕하겠죠?
사회에선 3시간 작업하면 10만원도 더 주는데 말이죠.
인식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아니면 눈에 안띄게 장사하던가요. ^^
하우징 튜닝은 더 말할 것도 없죠. 그런 일들에 대한 인건비 부분이
고려되지 않은 것이 키메냐의 현실이죠. 인건비 붙이면 뭔가 장사하는 듯
인식해 버리는 분위기...
본인들이 그런 일을 해본다면 쉽게 그런 소리 못하겠지만요.
얼마전에 3700에 다이오드 심는 작업 해봤는데 그나마 난이도 적은 작업이지만
힘들더군요. 한 세시간 걸린듯...
그거 해주고 인건비 10만원 받아 버리면 욕하겠죠?
사회에선 3시간 작업하면 10만원도 더 주는데 말이죠.
인식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아니면 눈에 안띄게 장사하던가요. ^^
2007.05.16 11:26:16 (*.136.183.147)
먼저, 어디서 무슨 말씀을 들으셨는지 궁금하네요 ^^
힘들게 제작하셨는데.. "장사치"라뇨. SkyCS님의 와이어링을 보면, 누가봐도 "장인" 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다만, 문제아닌 문제가 되는 것이라면 위에서 initial D님께서 말씀하셨듯, 판매를 목적으로 개조해서 장터에 올라온 경우가 없다는 점입니다.
키보드 개조작업.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할만큼 해 보았고 얼마나 귀찮고, 힘든 작업들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작업에서 공임이라는것은 부르는게 값 아닐까요? 이렇게 부르는게 값인 개조작업 공임을.. 보통은 적게 받거나, 부품값만 받거나 머 그런식의 개인적인 의뢰를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왜냐면 동호회기 때문이죠. 그러한 점을 위에서 언급하신 "오로지 키매냐는 돈을 쓰고 손해보고 만들어 남 좋은일만 시키는 사람만이 인정 받는 곳이더구나. 이것이 과연 키메냐를 위해서 옳은 일이냐." 라는 말은 "옳은 일입니다" 라고 대답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큰 손해가 아니라면, 적정한 선에서 서로 인맥도 쌓고 동호회를 계속 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희생을 당연하고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이 많이 꺼려지지 않고, 즐거운(?) 희생을 하는 것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또뀨세이버라고 키감이 뛰어나진 안잖습니까."
뛰어납니다. 단지 모양만 세이버라고 열광하는 것은 아니지 안잖습니까. ㅎㅎ
힘들게 제작하셨는데.. "장사치"라뇨. SkyCS님의 와이어링을 보면, 누가봐도 "장인" 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다만, 문제아닌 문제가 되는 것이라면 위에서 initial D님께서 말씀하셨듯, 판매를 목적으로 개조해서 장터에 올라온 경우가 없다는 점입니다.
키보드 개조작업.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할만큼 해 보았고 얼마나 귀찮고, 힘든 작업들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작업에서 공임이라는것은 부르는게 값 아닐까요? 이렇게 부르는게 값인 개조작업 공임을.. 보통은 적게 받거나, 부품값만 받거나 머 그런식의 개인적인 의뢰를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왜냐면 동호회기 때문이죠. 그러한 점을 위에서 언급하신 "오로지 키매냐는 돈을 쓰고 손해보고 만들어 남 좋은일만 시키는 사람만이 인정 받는 곳이더구나. 이것이 과연 키메냐를 위해서 옳은 일이냐." 라는 말은 "옳은 일입니다" 라고 대답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큰 손해가 아니라면, 적정한 선에서 서로 인맥도 쌓고 동호회를 계속 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희생을 당연하고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이 많이 꺼려지지 않고, 즐거운(?) 희생을 하는 것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또뀨세이버라고 키감이 뛰어나진 안잖습니까."
뛰어납니다. 단지 모양만 세이버라고 열광하는 것은 아니지 안잖습니까. ㅎㅎ
2007.05.16 11:28:01 (*.155.230.185)
세이버 작업 특히 비싸다는 느낌은 안 들었는데,
몇 몇 분들은 여기가 자선사업 사이트인줄 알았나 보네요.
정말 신경쓰이고 세밀한 작업이었을텐데..
몇 몇 분들은 여기가 자선사업 사이트인줄 알았나 보네요.
정말 신경쓰이고 세밀한 작업이었을텐데..
2007.05.16 11:49:39 (*.138.33.108)
상처를 많이 받으신 듯한데요...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야 이제 맥미니로 입문한 새내기지만, 마제세이버 보고는.......정말 심하게 갈등했었습니다.
제작기 세번, 네번 읽어도 이해안되는 부분도 분명 있고, 아..이부분 이렇게 하셨구나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람의 말이라는게 참 상처도 주고 힘도 주는 듯합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온라인에서는 더더욱 조심스러워지죠^^
힘내시구요~ 마제세이버를 그 가격에 올리신게 장사치라면, 전 아예 구매를 포기해야겠네요..제작또한 실력이 안되기에....ㅠ.ㅠ
제작과정을 아시는 분이 그러셨다면 무언가 오해가 있었을 듯하고, 암것도 모르는 저같은 사람이 처음 봤다면 "뭐길래 새거2배가격이야?" 라는 엄한 소리 한거로 치부하시면 될 듯합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빗길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꾸벅(__)
저야 이제 맥미니로 입문한 새내기지만, 마제세이버 보고는.......정말 심하게 갈등했었습니다.
제작기 세번, 네번 읽어도 이해안되는 부분도 분명 있고, 아..이부분 이렇게 하셨구나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람의 말이라는게 참 상처도 주고 힘도 주는 듯합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온라인에서는 더더욱 조심스러워지죠^^
힘내시구요~ 마제세이버를 그 가격에 올리신게 장사치라면, 전 아예 구매를 포기해야겠네요..제작또한 실력이 안되기에....ㅠ.ㅠ
제작과정을 아시는 분이 그러셨다면 무언가 오해가 있었을 듯하고, 암것도 모르는 저같은 사람이 처음 봤다면 "뭐길래 새거2배가격이야?" 라는 엄한 소리 한거로 치부하시면 될 듯합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빗길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꾸벅(__)
2007.05.16 12:00:22 (*.130.28.2)
저도 카프리옹님의 글에 기폭제가 된듯합니다.
중립을 지키기 힘드네요...
모든 오해가 풀렸으면 합니다.
결국 적은 자기 자신속에 있는것입니다.
다음에 끈적하게 낮술한잔 쏴주세요...^^
중립을 지키기 힘드네요...
모든 오해가 풀렸으면 합니다.
결국 적은 자기 자신속에 있는것입니다.
다음에 끈적하게 낮술한잔 쏴주세요...^^
2007.05.16 12:01:32 (*.147.17.220)
흠 참 개념없는 사람들이.... 엄청난 노동력에 10만원 더 얹어 주어도 모자랄판인데... 그리고 필요한사람을 위해 정말 개인화된 멋진작품을 왜 이런것을 이해못하고 손가락질하며 장사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매니아 사이트의 발전과 우리가 사는 사회가 좀더 나은쪽으로 갈려면 카프리옹님이다 SkyCS님 같은분들은 격려받아야 되지않을까요? 제발 잘나가고 뛰어난사람을 그만 잡아 끌어내리십시요...
2007.05.16 12:19:56 (*.219.31.161)
저도 다른 분에게 부탁드려서 하나 분양 받기는 했지만..비싸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했으면 서너대 값 버리고도 이런 것 얻지 못 했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싼거죠..
2007.05.16 12:38:47 (*.124.158.246)
애매한 문제네요.. 액수야 어떻건 간에 이윤을 목적으로 작업/판매가 이루어진 케이스입니다만, 상업적으로 변질되어가는것에 심히 우려를 표합니다.
작업비가 정당하던않건을 떠나서 공개적으로 판매/구매행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
작업비가 정당하던않건을 떠나서 공개적으로 판매/구매행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
2007.05.16 13:02:13 (*.240.130.24)
또뀨의 키감은 언급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지 않으셨나요? 또뀨는 키감등 상당부분 유저지향적입니다.
마제 세이버를 만드신데 노력이 많이 들어간것은 적으셨으면서, 다른분들이 작업한것에 대한, 제가 느끼기엔 일종의 깎아내림..을 언급하신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또뀨가 비싸다고 하셨는데, 또뀨 제작과정을 위에 적으신것처럼 적어본다면, 스크롤이 몇배는 더 길어지겠죠..
또뀨의 공임부분을 생각해서 작업내역까지 일일이 다 열거한다면, 하우징 디자인이나, 샘플 뽑은 비용.. 수공으로 하우징 다듬는것등.. 작업공정이나 가격이 엄청날겁니다. 틀에 넣고 찍어내는게 아니라, 수작업이 필수로 계속 들어가니까요. 공장에서 작업이 끝나도 또각님 자체로 작업도 여러번 더 있구요.
아시다시피 PCB도 그렇죠. 뀨뀨님이 기판을 염가에 공구하시지만, 아트웍 비용을 따로 포함시켜서 공구를 한다고 그러면 비용이 더 들어갈 겁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대강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제 세이버를 만드신데 노력이 많이 들어간것은 적으셨으면서, 다른분들이 작업한것에 대한, 제가 느끼기엔 일종의 깎아내림..을 언급하신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또뀨가 비싸다고 하셨는데, 또뀨 제작과정을 위에 적으신것처럼 적어본다면, 스크롤이 몇배는 더 길어지겠죠..
또뀨의 공임부분을 생각해서 작업내역까지 일일이 다 열거한다면, 하우징 디자인이나, 샘플 뽑은 비용.. 수공으로 하우징 다듬는것등.. 작업공정이나 가격이 엄청날겁니다. 틀에 넣고 찍어내는게 아니라, 수작업이 필수로 계속 들어가니까요. 공장에서 작업이 끝나도 또각님 자체로 작업도 여러번 더 있구요.
아시다시피 PCB도 그렇죠. 뀨뀨님이 기판을 염가에 공구하시지만, 아트웍 비용을 따로 포함시켜서 공구를 한다고 그러면 비용이 더 들어갈 겁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대강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2007.05.16 13:30:07 (*.136.183.147)
글을 적어주시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저정도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비난하는 사람들은 잘못되었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문제의 요지는.. 가격이 적절하냐 그렇지 않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감을 표하시는 분들이 단지 가격의 액수 가지고만 그러시는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7.05.16 13:52:26 (*.234.105.86)
노동의 댓가가 크던 작던 그건 의뢰하는쪽에서 드려야 하는것이고
만들어서 그걸 감안해서 팔았다? ?
이건 좀 어감이랄까 상황이 많이 달라지는겁니다.
장사의 목적이 주를 이루는 곳이라면야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좋은 일입니다만..
장사를 배척하려는 키매냐장터에 그런의도가 0.1%라도 보이면 다들 싫어하는것도 당연한겁니다.
만들어서 그걸 감안해서 팔았다? ?
이건 좀 어감이랄까 상황이 많이 달라지는겁니다.
장사의 목적이 주를 이루는 곳이라면야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좋은 일입니다만..
장사를 배척하려는 키매냐장터에 그런의도가 0.1%라도 보이면 다들 싫어하는것도 당연한겁니다.
2007.05.16 14:19:24 (*.246.196.50)
카프리옹님에게 무료 분양을 받아본적도 있고.. SkyCS님과 거래해본적도 있어.. 두분의 인품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공임이라는 부분은 정말 애매해 보이는군요.. 개조 작업 자체가 즐거워서 하는게 아니였나요? 저의 낮은 지식으로 공임이란.. 금은방에서 금한돈 사고 공장에다 원하는 모양으로 주문할때 나오는 말이 아닌지.. 이처럼 누군가의 요청으로 만들어져 나올때 공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게 아닌지.. ^^;
이쯤에서 뀨뀨님이 한마디 해주세요~
다때리치삼!! ^^;
이쯤에서 뀨뀨님이 한마디 해주세요~
다때리치삼!! ^^;
2007.05.16 14:43:15 (*.178.5.156)
여러 댓글을 주욱 읽어 봤습니다. 이런 경우 일일이 코멘트를 다는 것보다 안 다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또뀨 키감이 별로라고 한건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 것도 아이오메냐에 들러 잠깐 두들겨 본 것이 전부이니 신중하지 못하게 별로라고 한건 추진중인 뀨뀨님과 또각또각님 힘을 빼는 것 같아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뜻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또뀨 신청한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동호회 분쟁이라는 것이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참으로 하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제 글에 대한 생각과 글을 본 회원님의 생각이 하찮하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한참 지나서 돌아 보면 그렇게 까지 흥분할 만큼 큰 일이 아니었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저로 인해 기분이 언잖으신 분이 있었다면 사과 드립니다. 여러 정황이 일어난적이 있거나 앞으로 일어날 만한 일로 보아 키메냐 발전에 도움이 되는 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05.16 14:52:08 (*.239.253.99)
카프리옹님. 소심하게 저는 장사꾼이 아니라고 하지 마시고
아예 멋지게 만들어서 장사를 하시는 게 어떠세요
일본의 어떤 넘은 키캡에 옻칠해서 500만원도 받고
하우징에 빨강 칠해서 두배도 받고
3만원짜리 사다가 50만원에 팔기도 하던데^^
그렇게 장사하는 거 보면서 흉보는 거 보다는
더 멋지게 만들어서 더 비싸게, 더 뽀대나게 파는게
그게 더 멋진 일 아닐까요
아예 멋지게 만들어서 장사를 하시는 게 어떠세요
일본의 어떤 넘은 키캡에 옻칠해서 500만원도 받고
하우징에 빨강 칠해서 두배도 받고
3만원짜리 사다가 50만원에 팔기도 하던데^^
그렇게 장사하는 거 보면서 흉보는 거 보다는
더 멋지게 만들어서 더 비싸게, 더 뽀대나게 파는게
그게 더 멋진 일 아닐까요
2007.05.16 15:02:19 (*.146.23.231)
흠.. 이런 일이 있었군요..
이윤이 남느냐 안남느냐....... 흠...
가장 중요한건..... '목적'이 무엇인지요? 그럼 답은 나오는거 아닌가요? ^^
'개조'라는 것에 이윤을 붙이면 분명히 장사 입니다. 어떠한 것으로 정당화
될 수 없지요.. 정당이란 단어 선택도 웃깁니다.. (동호회 이기에..)
근데 카프리옹님은.. 이윤없이 개조를 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순수한 목적은 '동호회 사람들을 위해' 이군요...
그렇담 당연히 카프리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개조후 '장터'판매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 했다고 보여 집니다 ^^
그러니 노여움을 푸시고요..
지금까지 보편적인 생각은 '개조'는 자신이 좋아서 하는 것이고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지
누구에게 수고비(?)를 주어가며 힘들게 작업해서 파는 형식이 아니어서..
오해를 산듯 합니다.. ^^
저도 솔직히 마제 세이버 가지고 싶었습니다... ^^
이윤이 남느냐 안남느냐....... 흠...
가장 중요한건..... '목적'이 무엇인지요? 그럼 답은 나오는거 아닌가요? ^^
'개조'라는 것에 이윤을 붙이면 분명히 장사 입니다. 어떠한 것으로 정당화
될 수 없지요.. 정당이란 단어 선택도 웃깁니다.. (동호회 이기에..)
근데 카프리옹님은.. 이윤없이 개조를 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순수한 목적은 '동호회 사람들을 위해' 이군요...
그렇담 당연히 카프리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개조후 '장터'판매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 했다고 보여 집니다 ^^
그러니 노여움을 푸시고요..
지금까지 보편적인 생각은 '개조'는 자신이 좋아서 하는 것이고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지
누구에게 수고비(?)를 주어가며 힘들게 작업해서 파는 형식이 아니어서..
오해를 산듯 합니다.. ^^
저도 솔직히 마제 세이버 가지고 싶었습니다... ^^
2007.05.16 15:32:50 (*.24.147.57)
글쎄요 이윤을 목적으로 하셨다면 금액도 그렇고 별로 메리트가 있는 장사는 아닌거 같군요 수요가 폭발적이지 않은이상 남는금액도 빤하지 않습니까?
그냥 좋은사례로 본다면 아직 키매냐가 이정도 자정능력이 있구나 하는정도로
기분좋게 생각되네요~ 카프리옹님의 글로 봐선 우려할만한 그런것으로 보이지도 않구요 ^^ 물론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만 오히려 너무 예민하게 대처한다면 지금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 공구가 진행되고 있는 또뀨나 기타 레어아이템 제작에 있어서도 피해가 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그냥 좋은사례로 본다면 아직 키매냐가 이정도 자정능력이 있구나 하는정도로
기분좋게 생각되네요~ 카프리옹님의 글로 봐선 우려할만한 그런것으로 보이지도 않구요 ^^ 물론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만 오히려 너무 예민하게 대처한다면 지금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 공구가 진행되고 있는 또뀨나 기타 레어아이템 제작에 있어서도 피해가 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2007.05.16 16:55:24 (*.61.197.38)
훔.. 장터매물보고 저도 고민했는데...-_- 마제스터치를 안좋아하는지라 PASS
만약 동일한 조건의 3484블랙보강 세이버였다면 고민안하고 구매했습니다.
커스텀화된 키보드에 가치는 구매자가 결정하는것이겠지요..
마제스터치라고 다 같은건 아닐테니까요...그러니 개조된녀석들을 구매할때 스위치가 무엇이냐..키캡이 무엇이냐..보강은 어떤것이냐를 꼼꼼히 따지는것이겠지요... 그차이로인해 가격차이는 30%이상 차이날수있다 생각합니다.
전아직 키매냐 회원분들을 믿습니다.. 설마 장사하시려고 팔린다는 보장도없이 마제세이버를 제작하셨다고는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힘드네요..
키매냐의 고수분들중에도 납땜과 톱질을 둘다 잘하시는분은 드물다 생각합니다
저도 납땜은 자신있는데..톱질은 영..ㅠㅠ
완성도를 탑클래스로 올려서 어느분인가 3484나 리얼뽀스를 절단내주시는 분이있다면.. 공임 10만원정도는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가능하신분 쪽지부탁드립니다..-_-;;
마제세이버에 가격에 대해 논쟁하고싶으시면... 마제세이버를 작업하셔서 10점에 장터에 올려주신후 논쟁하시는게 옳다는 생각입니다..(1차로 예약합니다!!)
그렇지 않은 논쟁은 헐뜯기로 보여질뿐이네요..제겐...
스스로 테크닉이 좋아서 마제세이버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땜질+톱질하신후 원가가 9.9점이다... 라고 말씀하실수있겠지만... 과연 그대로 장터분양이 가능하실지는 의문이네요..
마제세이버의 완성도만큼 리얼뽀스101 세이버로 작업해주실분 찿습니다..ㅠㅠ
만약 동일한 조건의 3484블랙보강 세이버였다면 고민안하고 구매했습니다.
커스텀화된 키보드에 가치는 구매자가 결정하는것이겠지요..
마제스터치라고 다 같은건 아닐테니까요...그러니 개조된녀석들을 구매할때 스위치가 무엇이냐..키캡이 무엇이냐..보강은 어떤것이냐를 꼼꼼히 따지는것이겠지요... 그차이로인해 가격차이는 30%이상 차이날수있다 생각합니다.
전아직 키매냐 회원분들을 믿습니다.. 설마 장사하시려고 팔린다는 보장도없이 마제세이버를 제작하셨다고는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힘드네요..
키매냐의 고수분들중에도 납땜과 톱질을 둘다 잘하시는분은 드물다 생각합니다
저도 납땜은 자신있는데..톱질은 영..ㅠㅠ
완성도를 탑클래스로 올려서 어느분인가 3484나 리얼뽀스를 절단내주시는 분이있다면.. 공임 10만원정도는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가능하신분 쪽지부탁드립니다..-_-;;
마제세이버에 가격에 대해 논쟁하고싶으시면... 마제세이버를 작업하셔서 10점에 장터에 올려주신후 논쟁하시는게 옳다는 생각입니다..(1차로 예약합니다!!)
그렇지 않은 논쟁은 헐뜯기로 보여질뿐이네요..제겐...
스스로 테크닉이 좋아서 마제세이버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땜질+톱질하신후 원가가 9.9점이다... 라고 말씀하실수있겠지만... 과연 그대로 장터분양이 가능하실지는 의문이네요..
마제세이버의 완성도만큼 리얼뽀스101 세이버로 작업해주실분 찿습니다..ㅠㅠ
2007.05.16 17:52:27 (*.254.139.251)
말 한마디가, 단어 하나가 오해를 일으키는 소지가 될 수 있습니다...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에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상대방을 이해한다면 얼굴 붉히는 일은 없겠죠...
이 글 보니 갑자기 매냐 회원님들 만나고 싶네요...ㅎㅎㅎ
오프로 만나뵌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ㅠ.ㅜ)) 지방의 설움이여...;;;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에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상대방을 이해한다면 얼굴 붉히는 일은 없겠죠...
이 글 보니 갑자기 매냐 회원님들 만나고 싶네요...ㅎㅎㅎ
오프로 만나뵌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ㅠ.ㅜ)) 지방의 설움이여...;;;
2007.05.16 17:59:12 (*.208.224.182)
돈주고도 못구하는 예술품을....
목적이 장사든 뭐든지간에 구매해서 사용하는 사람입장에선 감지덕지해야할 상황인데, 이런 작품에다 원가 운운하는 건 참 웃기네요...
그리고 이윤좀 남기면 어떻길래 그리 말들이 많으신지...
직접만들어본다면 마제 10대를 뽀개도 못만드는 작품인데...
그리고 주문없이 제작자가 만들어 팔면 장사고 주문받고 만들어 팔면 장사가 아니라는게...화가들이나 조각가들이 작품만들때 다 주문생산하던가요? ㅎㅎㅎ
저도 아보카도님 말씀대로 제발좀 마제나 리얼이 썰어서 제품구입가에...
(아니지 키매냐에선 새제품 구매후 포장만 뜯으면 수업료가 빠지니까 제품구입가에서 -1,2점에)내놓으신분 있으면 바로 구매하고 싶네요.ㅋㅋㅋㅋ
목적이 장사든 뭐든지간에 구매해서 사용하는 사람입장에선 감지덕지해야할 상황인데, 이런 작품에다 원가 운운하는 건 참 웃기네요...
그리고 이윤좀 남기면 어떻길래 그리 말들이 많으신지...
직접만들어본다면 마제 10대를 뽀개도 못만드는 작품인데...
그리고 주문없이 제작자가 만들어 팔면 장사고 주문받고 만들어 팔면 장사가 아니라는게...화가들이나 조각가들이 작품만들때 다 주문생산하던가요? ㅎㅎㅎ
저도 아보카도님 말씀대로 제발좀 마제나 리얼이 썰어서 제품구입가에...
(아니지 키매냐에선 새제품 구매후 포장만 뜯으면 수업료가 빠지니까 제품구입가에서 -1,2점에)내놓으신분 있으면 바로 구매하고 싶네요.ㅋㅋㅋㅋ
2007.05.16 18:03:28 (*.55.239.87)
^^
장사꾼이라기보다는 장사냐 아니냐...
당연히 장사지요
그리고 여기 장터에 손해를 보든 안보든 현금이 오고가고에 동참하신분들 다
장사라는 것을 경험 하셨을겁니다
제 말이 틀렸다면 이해하시기를~^^
혹시 키보드 몇개있는데 이것 누구한테 분양하지 하고
무료 분양도 하실거구 또는 들어간 돈이 있기에 남에게 매몰을 하셨을겁니다...
중요한 요지는 이익을 많이 남기려 팔았느냐지요
제가 작업에 도움을 주었지만 그렇게 폭리를 취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 이 작업 부탁 할때 물었지요 "뭐하러 그 고생을 할려고 하느냐 하지마라"
"해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 하나 버릴생각하고 한번 만들어 줄란다..
얼마나 필요하면 그러겠냐..
그리고 또뀨는 비싸서 만져보지도 못하고 낮은 가격에
세이버 사용하고 싶어서 그럴거야 만들 수 있는데 해주자....
고생 좀 한다고 하자 좋은일 한다고...
니가 만든것을 애지중지 하면서 즐겁게 쓸 사람을 한 번 생각해봐라...."
대충 만들어준 요지가 그렇습니다...
그러다 두개 주문들어오니 4개를 만들지요 만약 하나 만들다 버리면 방법이 없지요
사람하는 일이라 실수는 도사리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잘 된것은 의뢰인에게 보내줍니다
그럼 남은 두개는 껴안고 살지 뭐하러 파느냐?
그렇게 말하실 수 있는분 손들어 보세요~^^
그러면 제가 두개사서 드릴테니 하나 잘 만들어 저 주시고 그 나머지 하나는
잘못되었어도 제 딸 줄테니 그냥 주세요~~만들어 주실분?
마제 세이버가 어디 물건 떼어다 파는것 아니고
금방 뚝딱 만들어지는것 아닐거라 아실겁니다
간단한 작업도 여러분 하시다보면 며칠이 가고 난중에는 걸레가 되기도 하고
왜,왜... 왜~ 내가 만졌을까 후회와 번민에 고심을 하신분 적지 않으실겁니다
저도 역시 그런 고민 수~~~~~~~~~~~~~없이 해보았습니다
반평생이상 이 일을 하였으니.......
몇억대에서 몇십억대의 남의 영업장 물건을 만지고 간단히 생각했는데 안되면
그런생각 안할 수가 없지요 돈도 필요없고 이거 답이 안나오고
그런 모든일을 헤치고 살아왔습니다...
키매냐 회원님 정말 용감하고 훌륭하십니다
왕년에 잘나가지 않은분 없으시겠지요
하지만 전 납땜 몇방에 말도 못하는 금액이(?)오고 갑니다
그런데 전체와이어링~~~대단하십니다~~~~~~~^^
몇날 며칠을 아님 한달이상을 서투른 인두를 잡고 맘고생 하고
죽자사자 고생하셔서 완성을 짓고 보람을 느끼고
한 편으로는 다시 도전을 한편으로는 두 번 다시 안한다......
그런 각오를 가지셨을겁니다
그런데 될 수 있으면 직업이 아닌이상 납과 인두는 가까이 하지 마십시요
정말 건강에 안좋습니다 이 조금이??
여러분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말이 이상한곳으로 흘렀군요...
목마른 사람에게 갈증해소를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목마르지 않으신 분은 다른분을 위해 마시지 말고
배고프지 않으신 분은 돈 버리지 마시고 드시지 마시기를
억지로 드시면 탈납니다...
키매냐에 절대 배부른데 억지로 더 드실분 안계실거구 그렇죠??
장터에 울며 겨자먹기로 싸게 파시는 분의 마음도 헤아리시고
그 고생해서 아까운것 파시는 분에게 고마움을...
전 장터보면서 터무니 없는 높은 가격에 내 놓은분에게 왠지 동정이 가더군요
여러분과 틀린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
그 분은 그 가격 이상에 구입해서 그래도 낮은 가격이라 생각하고 내 놓았는데
시장 가격은 그게 아니니 어쩌겠어요??
안타깝더군요....
시장 가격이야 질서가 있어야 되겠지만
그래도 한 번 이해를 해보시기를...
아님 어느분 말씀과 같이 자기 손으로 만들어서
전 이 가격으로 여러분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테니
나에게 말하라 하실 분 만들어 분양좀 해 주세요...
부탁입니다...분양 좀,.......
장사꾼이라기보다는 장사냐 아니냐...
당연히 장사지요
그리고 여기 장터에 손해를 보든 안보든 현금이 오고가고에 동참하신분들 다
장사라는 것을 경험 하셨을겁니다
제 말이 틀렸다면 이해하시기를~^^
혹시 키보드 몇개있는데 이것 누구한테 분양하지 하고
무료 분양도 하실거구 또는 들어간 돈이 있기에 남에게 매몰을 하셨을겁니다...
중요한 요지는 이익을 많이 남기려 팔았느냐지요
제가 작업에 도움을 주었지만 그렇게 폭리를 취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 이 작업 부탁 할때 물었지요 "뭐하러 그 고생을 할려고 하느냐 하지마라"
"해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 하나 버릴생각하고 한번 만들어 줄란다..
얼마나 필요하면 그러겠냐..
그리고 또뀨는 비싸서 만져보지도 못하고 낮은 가격에
세이버 사용하고 싶어서 그럴거야 만들 수 있는데 해주자....
고생 좀 한다고 하자 좋은일 한다고...
니가 만든것을 애지중지 하면서 즐겁게 쓸 사람을 한 번 생각해봐라...."
대충 만들어준 요지가 그렇습니다...
그러다 두개 주문들어오니 4개를 만들지요 만약 하나 만들다 버리면 방법이 없지요
사람하는 일이라 실수는 도사리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잘 된것은 의뢰인에게 보내줍니다
그럼 남은 두개는 껴안고 살지 뭐하러 파느냐?
그렇게 말하실 수 있는분 손들어 보세요~^^
그러면 제가 두개사서 드릴테니 하나 잘 만들어 저 주시고 그 나머지 하나는
잘못되었어도 제 딸 줄테니 그냥 주세요~~만들어 주실분?
마제 세이버가 어디 물건 떼어다 파는것 아니고
금방 뚝딱 만들어지는것 아닐거라 아실겁니다
간단한 작업도 여러분 하시다보면 며칠이 가고 난중에는 걸레가 되기도 하고
왜,왜... 왜~ 내가 만졌을까 후회와 번민에 고심을 하신분 적지 않으실겁니다
저도 역시 그런 고민 수~~~~~~~~~~~~~없이 해보았습니다
반평생이상 이 일을 하였으니.......
몇억대에서 몇십억대의 남의 영업장 물건을 만지고 간단히 생각했는데 안되면
그런생각 안할 수가 없지요 돈도 필요없고 이거 답이 안나오고
그런 모든일을 헤치고 살아왔습니다...
키매냐 회원님 정말 용감하고 훌륭하십니다
왕년에 잘나가지 않은분 없으시겠지요
하지만 전 납땜 몇방에 말도 못하는 금액이(?)오고 갑니다
그런데 전체와이어링~~~대단하십니다~~~~~~~^^
몇날 며칠을 아님 한달이상을 서투른 인두를 잡고 맘고생 하고
죽자사자 고생하셔서 완성을 짓고 보람을 느끼고
한 편으로는 다시 도전을 한편으로는 두 번 다시 안한다......
그런 각오를 가지셨을겁니다
그런데 될 수 있으면 직업이 아닌이상 납과 인두는 가까이 하지 마십시요
정말 건강에 안좋습니다 이 조금이??
여러분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말이 이상한곳으로 흘렀군요...
목마른 사람에게 갈증해소를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목마르지 않으신 분은 다른분을 위해 마시지 말고
배고프지 않으신 분은 돈 버리지 마시고 드시지 마시기를
억지로 드시면 탈납니다...
키매냐에 절대 배부른데 억지로 더 드실분 안계실거구 그렇죠??
장터에 울며 겨자먹기로 싸게 파시는 분의 마음도 헤아리시고
그 고생해서 아까운것 파시는 분에게 고마움을...
전 장터보면서 터무니 없는 높은 가격에 내 놓은분에게 왠지 동정이 가더군요
여러분과 틀린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
그 분은 그 가격 이상에 구입해서 그래도 낮은 가격이라 생각하고 내 놓았는데
시장 가격은 그게 아니니 어쩌겠어요??
안타깝더군요....
시장 가격이야 질서가 있어야 되겠지만
그래도 한 번 이해를 해보시기를...
아님 어느분 말씀과 같이 자기 손으로 만들어서
전 이 가격으로 여러분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테니
나에게 말하라 하실 분 만들어 분양좀 해 주세요...
부탁입니다...분양 좀,.......
2007.05.16 18:06:44 (*.234.105.86)
전 여태 제가 키보드에 들인돈을 키보드 처분하면서 그대로 받은적은 없습니다.
-_-
저뿐아니라 여러분이 그런것으로 알고있구요.
여기 [장사] 할려고 하면 장사 금방뚝딱입니다
굳이 '노가다'안해도 클릭질 몇번이면 푼돈벌이 금방됩니다.
알면서 안하시는분이 태반이에요..
이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_-
저뿐아니라 여러분이 그런것으로 알고있구요.
여기 [장사] 할려고 하면 장사 금방뚝딱입니다
굳이 '노가다'안해도 클릭질 몇번이면 푼돈벌이 금방됩니다.
알면서 안하시는분이 태반이에요..
이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007.05.16 18:23:24 (*.55.239.87)
쌍문동최씨//글을 읽어 보셨음에도...그렇게 말씀 하시는 요지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만들지 말라는 건지
만들어 봉사활동하라는건지
손해를 보라는건지
어쩌라는건지
무슨 뜻인지 정확하고 확실한 말씀 해주셨으면 합니다~......
만들지 말라는 건지
만들어 봉사활동하라는건지
손해를 보라는건지
어쩌라는건지
무슨 뜻인지 정확하고 확실한 말씀 해주셨으면 합니다~......
2007.05.16 20:12:40 (*.184.47.243)
장사한다는 분위기가 아닌거 같은데 ;;;
원하는 사람이 있고 필요로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부탁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 요청에 의해서
제작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만드는 과정이 쉬운것도 아니며 그 시간이 작은것도 아니며
그 노하우 또한 쉽게 얻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원하는 사람이 수고비를 계산하고 주문하는건 맞지만 우수한님 말씀대로 주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저렇게 여러대를 판매하는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거 같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그게 장사니 어떻니 그런 말씀 하시는것도 아닌것 같구요
그리고 사용료를 감하는건 어디까지나 판매자분의 맘이지 그걸가지고 왈가왈부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에 이거땜에 글한번 적었었는데 ^^;;)
마제 세이버 ~ 참 이뿐놈이지요 ㅋㅋ 갖고싶다 ㅠ.ㅠ;;
원하는 사람이 있고 필요로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부탁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 요청에 의해서
제작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만드는 과정이 쉬운것도 아니며 그 시간이 작은것도 아니며
그 노하우 또한 쉽게 얻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원하는 사람이 수고비를 계산하고 주문하는건 맞지만 우수한님 말씀대로 주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저렇게 여러대를 판매하는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거 같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그게 장사니 어떻니 그런 말씀 하시는것도 아닌것 같구요
그리고 사용료를 감하는건 어디까지나 판매자분의 맘이지 그걸가지고 왈가왈부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에 이거땜에 글한번 적었었는데 ^^;;)
마제 세이버 ~ 참 이뿐놈이지요 ㅋㅋ 갖고싶다 ㅠ.ㅠ;;
2007.05.16 21:04:28 (*.112.184.220)
장사글로는 안보였는데....
그치만 비싸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마제와 마제세이버의 가격차이가 그정도 씩이나? <<< 라는 생각에 정말 갖고 싶으면서도 구매하기 힘들더군요..
물론 카프리옹님이 적으신대로 제작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절대 비싼 가격 아닙니다만.. 그걸 직접 의뢰하지 않고 장터 매물로 받아들이는건 입장이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뭐 비싸다 생각되면 패스하면 되고 정말 가지고 싶으면 사면 되죠...
저는 컴팩 1800 정말 가지고 싶은데.. 20만원.. ㅡㅡ;; 비쌉니다만..
매물 나오면 가차없이 지를거 같습니다..
제가 키매냐 알기 전에 키보드가격이 3만원 이상 넘어가면 무지 비싸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똑같은거 아닐까요?
마제가 신품이 9만9천원이라서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분 있나요?
걍 만든 회사에서 그렇게 파니 그게 정가라고 생각 되듯이 마제 세이버도
만드신분이 파시는게 정가 인거 같습니다..
글타고 이윤남겨 먹기위해 파는 글로는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격어본 키매냐를 비춰볼때 그리 신경쓸 문제 아니잖습니까?
그치만 비싸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마제와 마제세이버의 가격차이가 그정도 씩이나? <<< 라는 생각에 정말 갖고 싶으면서도 구매하기 힘들더군요..
물론 카프리옹님이 적으신대로 제작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절대 비싼 가격 아닙니다만.. 그걸 직접 의뢰하지 않고 장터 매물로 받아들이는건 입장이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뭐 비싸다 생각되면 패스하면 되고 정말 가지고 싶으면 사면 되죠...
저는 컴팩 1800 정말 가지고 싶은데.. 20만원.. ㅡㅡ;; 비쌉니다만..
매물 나오면 가차없이 지를거 같습니다..
제가 키매냐 알기 전에 키보드가격이 3만원 이상 넘어가면 무지 비싸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똑같은거 아닐까요?
마제가 신품이 9만9천원이라서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분 있나요?
걍 만든 회사에서 그렇게 파니 그게 정가라고 생각 되듯이 마제 세이버도
만드신분이 파시는게 정가 인거 같습니다..
글타고 이윤남겨 먹기위해 파는 글로는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격어본 키매냐를 비춰볼때 그리 신경쓸 문제 아니잖습니까?
2007.05.16 22:55:59 (*.11.146.28)
위의 비용명세를 보고 나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되면 한 대 부탁드리고 싶어지는군요.
자유게시판 쪽에서 일단 이러이러한 이유로 얼마에 내놓아야겠는데... 쯤의 글을 한번쯤 올린 뒤(윗 글과 같은 원가내역을 공개하시면서) 여유분을 처리하셨으면 모양새가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해의 소지도 좀 줄어들었을것 같구요.
아, 딴지글 아닙니다. IT업계에서 근무하다 보니 무형의 노력 투입이 평가절하되는일이 너무 비일비재해서 사실은 열을 종종 받는 입장이라서요, 실은 공감가는 부분이 조금 더 많습니다.
자유게시판 쪽에서 일단 이러이러한 이유로 얼마에 내놓아야겠는데... 쯤의 글을 한번쯤 올린 뒤(윗 글과 같은 원가내역을 공개하시면서) 여유분을 처리하셨으면 모양새가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해의 소지도 좀 줄어들었을것 같구요.
아, 딴지글 아닙니다. IT업계에서 근무하다 보니 무형의 노력 투입이 평가절하되는일이 너무 비일비재해서 사실은 열을 종종 받는 입장이라서요, 실은 공감가는 부분이 조금 더 많습니다.
2007.05.16 23:58:16 (*.161.146.108)
이걸로 장사하느니 노가다 한판 뛰는게 100번 낫죠
요즘 알바 찾아보면 고수입 알바 많습니다(이거 찾는것도 능력입니다)
그리고 굳이 장사를 한다고 해서 그게 욕먹을 짓은 아닌듯 합니다
원래 사람 있는곳들 다 그런법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최초에 욕하신분이 누구랍니까?
요즘 알바 찾아보면 고수입 알바 많습니다(이거 찾는것도 능력입니다)
그리고 굳이 장사를 한다고 해서 그게 욕먹을 짓은 아닌듯 합니다
원래 사람 있는곳들 다 그런법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최초에 욕하신분이 누구랍니까?
2007.05.17 02:31:22 (*.140.34.181)
가격이 10만원이고 20만원이고를 떠나서 키보드 매니아는 영리를 목적으로 있는곳이 아니지 않습니까?평가절하를 떠나고서 무형 유형이든 동호회 차원에서 싸게 내놀수도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다들 가만히 있다가서도 누가 한번 들고 일어서면 들끓는 냄비근성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이런것 저런것 다 떠나고서 개조할사람은 하고 말면 말아도 되는겁니다만..커뮤니티가 영리 목적으로 있는것은 아닌것 같네요..
2007.05.17 02:34:44 (*.140.34.181)
솔직히 편가르기가 키매냐에서도 없는건 아닙니다만..올드회원이든 신규회원이든 서로 융합할수있는 키매냐게 됬으면 좋겟습니다..올드회원 한마디로 인해 신규회원들 기죽이는 그런일들..이것저것 전후사정 모르는신규회원 한마디로 올드회원 발끈하는일들 그런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2007.05.17 03:13:52 (*.144.14.47)
카프리옹님!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곳일수록 별별 사람 다 있기 마련이고 별별 일이 다 생기기마련아니겠습니까. 스스로 생각해서 상식선으로 움직이고 떳떳하다면 그만일 문제같습니다. 수십명 모인 모임수준도 아닌 수백명이 반응하는 곳에서 일일이 어떻게 하나하나 봐가면서 살펴 움직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카프리옹님이 그런 류의 비난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의아스러울 따름입니다.
2007.05.17 03:14:46 (*.34.3.66)
그러한 일이 있으셨군요
저는 카프리옹님께 부탁까지하고 가격은 흡.. 총알때문에 나중에 연락드린다고 했는데 계속 지출이 심해서 부탁은 못드렸습죠..
저역시 키매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좋은분들이 많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나쁜쪽으로 흐흣.
이게 지금 뭔소리하는건지.. 대략 정리하자면.. SkyCS님 카프리옹님 힘내세요
기죽지마세요.. 수많은 사람들 속에 수많은 의견들이 존재할뿐입니다요..
저는 카프리옹님께 부탁까지하고 가격은 흡.. 총알때문에 나중에 연락드린다고 했는데 계속 지출이 심해서 부탁은 못드렸습죠..
저역시 키매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좋은분들이 많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나쁜쪽으로 흐흣.
이게 지금 뭔소리하는건지.. 대략 정리하자면.. SkyCS님 카프리옹님 힘내세요
기죽지마세요.. 수많은 사람들 속에 수많은 의견들이 존재할뿐입니다요..
2007.05.17 09:29:15 (*.248.141.18)
제가 생각하기에 마제 세이버 장터에 내놓으신게 10개도 안되는 현실에서 벌써 부터 이런식으로 일을 벌일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무슨 소리가 나왔는진 잘 모르겠지만 키매냐가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곳이긴 합니다만. 헌데 마제 세이버 매물이 영리나 장사를 목적으로 내놓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더군요. 몇마넌 남겨 먹을려고 저 작업을 하실 분은 여기 있을까요? 물론 지인들간에 이루어 지는 선주문후 매물형식이 아닌게 최고 문제점이긴 하지만 그것보단 개인적인 능력으론 획득할 수 없는 개조물을 나름 합당하다라고 생각하는 기준의 가격으로 매물이 나오면..그걸 대량이던 소량이던 노력을 해서 많이 보급을 해주면...그게 우리나라 키보드 사용자를 위해 더 좋은 일이 아닐까요? 순전히 제 생각엔 전혀 문제 되어보이지 않는 게시물에 너무 민감한 반응인듯 합니다.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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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예약까지 썼는데...지출이 많아서 취소했어요...
저도 언젠가는 만들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