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해피해킹 프로 2 백유각을 질렀는데


오늘 오후일찍 도착했습니다. 


좀더 일찍 배송 받고자 배송비를 좀더 얹혀서 했는데 DHL이더라구요


아마존에서는 목요일 배송될거라고 적혀있고 DHL은 수요일 배송이 될거라고 했는데 


어제 발송하고 오늘 새벽에 통관을 거쳐서 오늘 오후 배송이 완료 됬습니다.

거의 국내 배송같이 



한성의 오테뮤 갈축으로 입문하고 두번째 서브키보드를 알아보다가 큰맘먹고 해피해킹을 접했는데


배열적응이 처음 걸렸지만 생각보다 불편한 없이 쓰고 있습니다.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입니다 ㅎ


사실 타건후에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쉬는날 생각보다 용산에 발걸음이 가지지가 않았고

또 타건샵에 있는 물건은 자연윤활이니 다른 사람의 손이 많이타서 막상 손에 맞아서 구입했다가 

새제품이 이와 다르다면 좀 그럴 거 같아 선뜻 나서기도 힘들었습니다. 


뭐 지금은 확실히 손에 잘 맞아서 너무 좋습니다.

초콜릿 부순다는 느낌이 뭐 땜시 그런지도 알것같네요 ㅎㅎ

그리고 러버돔의 쫀득한 소리도 계속 듣다보니 ASMR이 따로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