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보드매니아 회원 여러분 가입한지 얼마안된 새내기입니다.

첫 글이 좀 울화가 치미는 글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일단 송구스러습니다.

지난 2018년 6월 28일 경 네이버쇼핑에 아콘스토어 archon RE:AL PLATINUM FX DIY KIT 이라는

커스텀 키보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키보드 LED에 이상증세가 나타납니다.

0.3초간 번쩍이는 증상이 2초마다 키보드 전체를 옮겨다니며 마치 감전된거처럼 번쩍거리는 증상이

발견되어 문의를 했고 제품입고를 해달라해서 입고하는 김에 후면 렌지볼트가 

너무 육각선이 없어 빠가가 난게 아닌지 의심스러워 확인해달라 하면서 그렇게 제품을 AS 보냈고

그 와중에 혹시나해서 저희집이 옛날 집이 되나서 접지시공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제품들이

만져보면 미세전류가 흐르고 있고 가끔 콘셉트 꽃을떄 불꽃이 튀기도 하는데 당연히 이 제품도 알루미늄이니

전류가 직방으로 흐릅니다. 설마? 이거떄문에 LED쪽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나? 

싶어 제 돈 들여 난생 처음보는 접지 콘센트까지 구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렌찌도 없어서 육각렌찌세트도 구입을 했고

그리고 상품점검 후 연락이 왔는데 상품은 테스트 해보니 정상판정 이라고 합니다. 가끔 전력이 부족하면 그런 증상이

있을 수도 있는데 아직까지 그런 증상이 있었다는 건은 없어서 정확히 이렇다 할 결론은 못 내리겠답니다. 

고객님 집의 환경 문제지 제품은 정상이랍니다. 그럼 그건 그렇다치고 일단 다시 키보드를 받았고 접지콘센트를 이용하니

미세전류가 흐르는건 잡았으나 LED 증상은 여전히 남아있었죠. 그리고 보강판 테이핑을 할려고 제품을 분해를 합니다.

참고로 분해시 1년 무상AS는 없어집니다. 만..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테이핑 잡억하고 스페이스 스테빌쪽 유격 테이핑

작업 다하고 뚜껑 닫고 렌찌를 사살 힘 받을떄까지 차례차례 가조립 하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그래 꽉 쪼으지도 않고

천천히 돌리는데 상단 3번째 볼트를 쪼으는중 뭔가 걸린 느낌이 나더니 그냥 돌아버립니다? 엥? 렌지볼트가 빠가가 난게 아니고

본품 자체에 나사선이 터진겁니다?! 뭐지?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해서 일단 다른 볼트들 잠그고 그 부분은 쪼을 수가 없어 나두고

문의글을 남깁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어이가 없게도 제가 해달라고 했던 렌지가 직접 닿는 체결부위의 빠가 유무를 확인해달라했는데 제품 볼트를 세네번 잠갔다 풀었다 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처음에 제가 제품 볼트에 손을 댄거처럼 인식을 하고 있더군요.;

전 그 당시에 제품을 풀 렌찌도 없었을뿐더러 AS 보냈을 그 며칠동안 렌찌를 구매를 해놓은거지 처음부터 제가 그래서 잘못된거라면

이해라도 하지 하지도 않은 행동을 만들어서 답변을 하고 렌찌빠가유무만 확인해달라했더니 잘못 이해하고 엉뚱한 짓을 하고

그리고 일하느라 전화를 거의 못받아 겨우 오전 10시 30분 쉬는 시간에 CS랑 전화통화를 하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게 LED야

그냥 넘어간다쳐도 볼트 이거는 그냥 잠기다가 휙 돌아갔다. 힘도 별로 안줬는데.. 예기했더니 그건 저희쪽 책임이 아니고 고객님이

너무 쎄게 잠그셔서 터진거다.. =ㅅ=;; 그건 고객님의 과실이지 저희쪽 책임이 아니다. 볼트 이상유무 확인해달라해서 볼트들 새거로 교체해줬다고 뭔 소리하냐고 그냥 생긴게 너무 육각이 아니니까 혹시 빠가아니냐? 확인해달라했지. 제가 잠그다가 이미 망실한거로 확정을 짓고 아주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니 책임이다 우린 책임없다 계속 저한테 덮어쒸우길래 화가나서 그 순간 욕이 좀 나왔는데 지금 욕하신거냐 면서 제가 예기하는데 자기 할말도 제가 예기하는중에 계속 하더군요;; 물론 화가나서 욕을 하면 안되지만 너무 말이 안 통하고 거만한 태도에 저도 모르게 흥분을 했고 대화가 더이상 진전이 안되어 쉬는시간도 끝났고 일단 끊는다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점심시간 쉴때 전화하니 점심시간에는 또 전화를 안 받네 거참.. 네이버톡톡에 할 수 없이 문의 남기고 기다립니다. 그 이후로 답변 안해줍니다 ㅋㅋㅋㅋ 아무 전화통화 한 CS가 톡톡 답변 달아주는 사람이랑 동일인인지 뭔지 알 수 없지만 

이 날 4개의 문의를 했으나 1의 답변도 안 달렸고 전화통화도 안되고....


제가 지금 생산직에 종사하고 있어 이런 기본적이 볼트의 체결 등 힘을 

어느정도 주면 터진다는 것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입니다. 

모르면 그냥 애네들 말하는데로 그냥 써야만 했겠지만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이렇게 키보드매니아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적게되었네요.


하... 이거 그냥 써야됩니까? 이 기분으로? 제품 만진지 몇시간도 안되고 산지 이제 일주일됐나? 한달도 아니고말이죠..

열받아서 소보원에 고발한다니까 그렇게 하라네요 ㅋㅋㅋㅋ CS 마인드 죽이네요.;; 참 이래서 중소기업껀 복불복이라더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톡톡대화내역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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