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산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마산으로 발령받아서 출근한지 오늘로 5일째네요..
원래는 회사차타고 가서 차안에서는 그냥 잠자는데..
오늘은 제가 직접 차를 몰고 갔습니다.
저녁에 창원에서 친구 만날일이 있어서 차를 몰고 갔는데..
전에 친구한테 네비를 빌려주고 못 받았던걸 깜빡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PDA용 네비를 이용해서 마산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PDA용 거치대가 없네요..  -0-
전용 네비를 사면서 대충 던져놨더니 어디로 갔는지 못 찾겠다는..
그래서 PDA를 다리위에 올려놓고 살짝살짝 보면서 왔습니다.
그랬더니  PDA가 다리위에서 떨어질것 같아서 다리에 힘이 무지하게 들어가네요..
거의 한시간동안 왼쪽 다리에 힘이 들어가 있었더니 쥐가 나려고 하더군요 ㅠ.ㅠ

거치대의 중요성을 이번에 확실히 깨닳았습니다.
아 이제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데..
또 다리에 쥐나게 생겼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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