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매일 키보드매니아에 들어와 여러개의 키보드를 구경하다가 660 시리즈 사진을 보고 지름신이 내려오다가 갈림길에서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올해 고생했으니깐 크리스마스 겸 이른 새해 선물로 레오폴드 660M 그레이/블루 청축으로 질러버렸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주문)
오늘만 도착해서 열심히 쳐보고 있는데 청축의 경쾌한 소리가 진짜 좋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기계식 키보드 키감보다 좋은 거 같습니다.
아직 배열은 익숙하지 않지만, 회사에 있던 660C를 종종 사용했으니, 금방 익숙해질 거라고 믿습니다.
리얼포스는 한동안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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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60M 갈축 보유 중입니다. 일반 60% 배열보다 약간 길긴 하지만, 미니배열로서는 가장 최선의 타협점이라고 생각해요.
- 방향키와 Delete 키를 Fn키 조합없이 사용 가능
- Fn + 방향키로 Page Up/Down, Home/End 해결 (직관적입니다)
- Fn 키의 위치가 굉장히 적절해서 조작에 불편함이 없음
이런 점이 660M 배열의 매력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