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피예약 취소 했습니다. ㅠ.ㅠ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market&page=1&sn1=&divpage=6&sn=on&ss=on&sc=on&keyword=지헌&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397

8월 11일 지헌님에게 해피 직거래를 위해 연락을 했습니다.
"직거래는 서울대입구 근교(2호선 내)에서 가능하며, 주말만 됩니다"
토요일인데 회사로 가셨답니다. 1주후에 뵙기로 했습니다.

8월 18일 11시 서울대입구역 잠도 덜깬채 나갔습니다. => 야행성입니다..알람시계도맞췄죠. 오전 11시는 새벽임! 흐헉..
무척 덥더군요. 땡볕에 안밖으로 썬탠하고 돌아왔습니다. 핸드폰 통화/문자, 키매냐 쪽지..연락이 안됩니다.
19일까지 속이 까맣게 타들더군요..

19일 밤에 통화했습니다. 핸드폰을 회사에 두고 오셨다고요.
(ㅡㅡ; 핸드폰이 없다고 약속이 취소되는건 아니잖습니까. 키매냐에 가시면 제 핸펀번호 있는데.. 아이디도 회사에 두고 오십니까? 인터넷이 안됩니까?)

8월 20일 2~3시에 서울대 입구역 다시 약속했습니다.
오전에..  자고 있었습니다.. => 야행성입니다.. ㅜ.ㅜ
용산가신다고 약속 취소 하신답니다.

2번이나 장소, 시간, 일자를 지헌님에게 맞춰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번번히 퇴짜를 맞습니다 ㅠ.ㅠ
지헌님. 키매냐에 어느정도 내공이 있으신분 같은데.. 이렇게 공력을 쌓으셨습니까?


휴~  한숨돌리고..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market&page=1&sn1=&divpage=6&sn=on&ss=on&sc=on&keyword=미친태지샌드&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101

7월 31일 미친태지샌드님과 리얼포스 101 영문 거래했습니다.
"아이오매니아 정품이고요, 구매한지 정확히 16일됐는데 어찌어찌 쓰다가 적응실패로 내놓습니다."

리얼이 영문판 치고는 넉넉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정품에 16일이라..

제가 하루에 커피를 10~15잔씩 먹는 사람이라
혹시나 A/S 문제로 아오매냐와 연락할일이 있지 않을까..  

아오매냐 주문현황에 "영수증 출력"을 부탁했습니다.
퇴근길이시더군요.  일단 거래했습니다.
제 E-mail로 영수증을 보내 주세요.. 했더니.. 통화/문자/키매냐쪽지 연락 두절입니다..
핸펀은 매번 꺼져있더군요.(수신거부인듯)

미친태지샌드님 내수면 내수다, 장터를 통해 구입해서 영수증 없다.. 솔찍히 거래하십시요



몇번 키매냐 장터로 거래했습니다.
어떤분은 서로 명함을 주고 받고 웃으며 거래하고,
약속 늦으신분은 늦는다고 문자 주시며, 비타500을 손에 쥐어 주신분도 계시고,
좋으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거래들이 이뤄지는지..  점점 키매냐 장터에 신용을 잃습니다.

커피&담배만이 맘을 달래주는군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