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킹 타입s 구매 이후 더이상 사고싶은 키보드가 딱히 없어 키보드는 졸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기성품 키보드 졸업이었는지 이젠 커스텀 키보드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하네요. ㅠㅠ
우연히 웹서핑하다 본 라이트세이버 V3의 영롱한 자태를 보고 한눈에 반했습니다...만 가격도 가격이고, 이제 와서 물량을 구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어보이더군요 ㅜㅜ

그나마 찾은 대체품(?)이 KBDfans에서 제작하는 kbd75인데.. 아직 인생 축이라고 생각하는 스위치를 발견 못해서 나중에 찾으면 그 스위치로 이거라도 사볼까 합니다. 문득 게이트론 클리어축이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키보드의 세계는 왜이리 깊어서 제 통장을 이렇게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