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C = Q / V = ε ( A / t )
그리고 g302 402 502 이 친구들 가격이 비싸진 것은 맞는데, 502는 개선이 이루어진 부분이 있죠. 그리고 703 903 얘내는 원래 7라인업 9라인업 가격대로 나온겁니다. 특히 903은 g9x보다 훨씬 스펙업인데도 가격 많이 안올랐죠. _02시리즈 1세대의 의문의 가격상승을 제외하고는 납득 가능한 가격대입니다. 타사랑 비교해도 그렇게 비싸지 않구요
이번 304같은 경우도, 센서와 무선기술을 보면 절대 비싼게 아닙니다. 물론 '나는 겜도 안하고 센서 그런거 모른다' 하면 모르겠는데, 게임용으로 나온 제품이니까요. 603과 같은 센서 같은 무선기술인데, 그 스펙대로라면 102보다 좋은 센서라고 봐야합니다. 더불어서 이 성능을 내는 무선 마우스중에 304 603보다 저렴한 제품도 없습니다. 더 비싼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기도 합니다
_02시리즈의 가격업을 가지고 멀쩡한 가격에 출시되는 304까지 뭐라고 하시는거에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분들이 다른 측면에서도 보실 수 있으면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정도, 완전 플래그쉽이 10만~12만 정도 합니다
무선은 사무용 제품군 빼고 게임용 가면 대부분 10만은 기본으로 넘죠. 로지텍에서 나온 602, 603 같은 경우가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거죠, 게임용으로는. 비교되는 라인이 없는게 정상입니다. 로지텍만 실현 가능한 제품군이니까요.
로지텍이 사무용으로 무선제품군을 많이 만들고, 특히 프리미엄 사무용 만들면서 쌓인 무선기술이 많아서 가능한겁니다. 타 사무용 회사들은 게임할 만큼 성능이 안나오고, 타 게이밍 회사들은 무선 가격이나 성능이 로지텍만큼 못냅니다.
그리고 원형이 102가 아니라 pro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비싼게 아니라는거죠.
102는 완전 보급형입니다. 게이밍 제품군에서 100번대는 원래 보급형이에요
맞아요. 제가 전투적으로 갈려고 해도 이게 무선이 게이밍전용이고 센서가 상위급 게이밍 센서를 장착하고 있어서
이번에 화끈하게 가볼까 하다가도 딱 멈추게 되더라구요~
저는 당초 69달러 택배비까지해서 7만원 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정발이 5만9천원이더라구요.
솔직히 아직도 7만원넘어가면 한 번 제대로까자는 식으로 전투적으로 갈려고 하는데 이게 갑자기 가격대가 방어가 쳐지니깐
5만9천원에 물어뜯을려고하니 악 이거 괜찮을까?? 이런게 좀 있어요.^^
로지텍....참...여러모로 대단한 회사이긴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질문인데, 키캡 러버코팅 하실때 플라스틱 딥 스프레이로 하셨나요? 660C 이탈리안레드요 ^^
왼손키보드 이거 배열 자체는 오히려 게임할때 더 좋지 않을까요? 아 물론 게임에 따라 다르겠지만 FPS때문에 텐키리스 구매하시던 분들한테는 좋을 것 같아요. wasd와 마우스 간격이 좁아져서요~
왼손키보드를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실감을 못하겠어요...하지만. .게임을 할 때...확실히 TKL에 맛들이면 풀배열이 불편하다는건
인정을 하게되었지만...저도 사실 그 간격떄문에 FPS에 적절한 키보드와 마우스의 간격이 얼마가 편할까 해서 여러 미니키보드로
테스트한적이 있거든요..제가 느끼기에 한 가지 결론 내렸던게....TKL보다 더 작은 키보드를 사용했을 때 마우스와의 거리감에 있어서
TKL보다 더 편리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뭐랄까...TKL 사이즈 이하로의 편의성이 TKL과 비슷하거나 같거나...거리가 더 좁을 수록
편리하다는 가정하에 어느정도가 가장 이상적일까..찾고 싶었지만요
사실 이거는 제가 테스트 당시 가정을 세웠던게 우리가 왜 오락실있죠? 조이스틱??
저는 그 우리는 오락실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조이스틱의 거리감이 똑같이 FPS에도 접목되서 조이스틱과 버튼의 거리와 키보드와 마우스의 거리를 같게 하면 좀 더 친숙한 거리가 되지 않을까라는 가정을 세운적이 있는데...실제로는 키보드와 마우스의 거리를 조이스틱의 버튼과의 거리와 같게해서 사용하는게 그다지 높은 편의성을 느끼진 못헀어요... 물론 이거는 있었어요.. 내 어깨넓이를 벗어나는 거리는 확실히 불편하다는거는요..^^
좋은 질문이였어요.. 근데 제 데이터를 읽을 필요없이 현재 TKL사용함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키보드 모서리를 때린다면???
아마 좀 더 작은 키보드를 요구할 수도 있겠죠..^^
G903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G305의 무선입력 기능이 903 만큼 나온다면 뽐뿌올지도 모르겠네요.
903은 그립감이 정말 안좋아요.
파워플레이 인가 무선충전 마우스 패드는 언제나올런지.
알케인은 몇달 전에도 대구님 글에서 소개되었던것 같은데 색조합 정말 이쁘네요 +_+
울트라 나브 기계식... 조금만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텐데요.
이미 트랙볼로 갈아타버려서 저에게는 메리트가 없어져버렸네요. ㅠㅠ
뭐 그래도...오래 기다려왔던 제품이니 감상을 좀 나눠보자면...
1. 펑션열 배열이 참 고민이었을겁니다. 최초에는 4x3 펑션열 +2x2 편집키 + 하단 방향키 좌우에 PGUP/PGDN 이었던것 같더군요.
이걸 하단 방향키 좌우에는 원래 울트라나브대로 뒤로가기/앞으로 키를 넣고. F12를 F11에 추가 매핑하는걸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저도 예전에 고민했던 바지만...지금 키보드 컨셉에서는 둘중 하나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안) 펑션키 너비를 더 좁게하고(당연히 전용키캡) 4x3 배열 풀 펑션키
B안) 일반키 너비를 유지하되 12 x 1 배열 풀 펑션키.
어차피 최대한 기존 울트라 나브를 기계식으로 복각하는 차원에서 나온 제품이라 스위치도 적축에다가 전용 키캡 쓰는데
(거기다가 전용키캡 쓰는 부분은 GHB 키 때문에 어쩔수 없죠) A안으로 갔으면 차라리 나았을거라 봅니다.
2. UltraNav
레이아웃을 보니 이상한점이 하나 있더군요. 마우스 좌/우 사이의 키가 FN으로 나와있는데
이러면 울트라나브가 안됩니다. 트랙포인트만 되는거지요. Tex에서 이걸 모를리는 없고. 모든 키가 다 리매핑이 될테니 Middle button으로
매핑하면 되긴 합니다만, 기본이 FN이라는건 좀 의아한 부분입니다.
3. ESC, ESC 그리고 ESC
SK-8840 에서는 ESC 키가 F1 키 위에 있습니다. 이게 은근 불편한지라 SK-8855에서는 펑션키 위치를 조금 옮겨서 ESC 를 ~키
바로 위로 오도록 한줄 내렸지요. 이 키보드의 경우 8840의 레이아웃을 따라서 F1 위에 있는데.....저같은 골수 vi 유저한테는
재앙입니다. 8840 쓸때도 그랬지만 ESC 키 위치가 저러면 은근 불편하거든요.
물론 F1 - ESC 스왑 하면 됩니다만(F1은 의외로 많이 안 쓰죠) 배열 자체가 좀 아쉬운 감이 큽니다.
4. 컬러
씽크패드, 울트라 나브 하면 생각나는 SK-8840는 엔터키가 그 특유의 파란색 컬러입니다.
기본 컬러는 스텔스 블랙이구요. 사진상으로는 스텔스 블랙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구형 씽크패드(Ex: 701 같은..)모델과 색상이 비슷해보이는데...이 제품은 VintageThinkpad의 복각이 아니라
UltraNav 의 리메이크인 만큼 맞는 컬러가 아닙니다. 마우스 키의 경우 UltraNav 특유의 빨강/파랑 데코가 없구요.
덧붙여서 FN 키의 각인 색상이 엔터키 색상과 같은 파란색 이어야 합니다.
목적이 리메이크이고, 가격이 있는 만큼 세심한 색상 선정이 필요했다 보이는데 좀 아쉽습니다.
각인 위치도 그렇습니다. Ultranav 의 기본 각인은 왼쪽 정렬(Left, Center)입니다.
펑션열(6/7열)의 경우에는 왼쪽 상단 정렬(Left, Top) 이구요. 위의 키보드는 가운데에 인쇄를 해 놨군요.
6, Misc
SK-8855에 있던 간단한 USB Hub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품 크기가 있는 만큼 넣어주면 고마울텐데...
...뭐 이래저래 눈에 보이는 단점만 늘어놓다보니 누군가 꼬우면 니가 만들던가 라고 하시면 할말이 없을것 같긴하네요 :)
올해 하반기 출시되면 리얼신형 영문판과 같이 저의 지름 리스트에 들어오겠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