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운영자 칸트입니다.
어제 오늘 많은 글이 올라오고 가끔 지워지기도 하고
이벤트도 자체도 다소 반응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일정 부분 진행이 되었습니다.
운영진의 입장으로써 일단 시작한 일이니 마무리 지기 위해서
또한 관련된 업체와도 약속이기 때문에 최소한 이벤트를 끝내고 글을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분위기가 참담한 상태라 일정 부분 정리가 필요하고 결론을 지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로 이번 이벤트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수하게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대단히 죄송한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만
동호회 자체를 위해서, 또한 이벤트에 상관 여부와 상관 없이 활동하시는 회원 분들, 또한 관련 업체를 위해서도
이벤트를 중지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입금 하신 회원 분들에게는 오늘 오전 중에 전화 드리고 환불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제공하는 업체 분께도 정중히 사과 드리고 혹시 일본으로 반품을 하신다면 제 사비를 들여서라도 반송 관련 운송비를 내드릴 것입니다.
두번째로 저희 동호회는 공구 동호회나 공제 동호회가 아닙니다.
오래된 회원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대략 2년 반동안 동호회가 운영하는 공동 구매나 공동 제작 자체가 없었습니다. (회원 분들이 운영진에게 승낙을 받고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제외). 아예 원칙적으로 잡음이 날 수 있는 부분은 제거하였습니다. 거의 2년 넘는 시간 동안 회원 분들과 금전적으로 얽히는 부분이 없었고 전개상이나 결론상 문제가 될 일 자체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 어떤 동호회 보다 해당 문제에선 깨끗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이번 이벤트 진행 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우선 이벤트 단어 자체에 논란이 있었는데 제가 알고 있기론 이벤트라면 무상 이벤트가 있을 것이고 또한 유상 공동 구매 이벤트가 있을 것입니다. 공구라는 단어도 쓸 수 있었고 공구 이벤트란 단어도 쓸 수 있겠지요. 제가 이벤트란 단어를 썼습니다만 그 부분에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큰 문제는 없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공구 전에 확인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뉴스란에서도 말씀했듯이 가격 부분과 옵션 부분들을 확인했습니다. 혹시 해당 키보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런 저런 면을 고려해서라도 이번 공구 정도 조건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수입 업체에서 한 제안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먼저 결정한 사항이라 뉴스를 올리기전 업체에서 일본쪽에 최종 컨펌을 기다린 시간도 있었고 제품 사진도 일본에서 제품이 도착한 이번 주 월요일 에서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얼포스의 경우는 일본에서는 일본어 배열 제품이 중심이고 영문 제품은 주 아이템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얼 86, 87은 같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리얼포스 87이 아니고 86인가, 블랙이 아니고 화이트인가, 균등이 아니고 차등인가, 무각이 아니고 영문 각인인가 물어보신다면 솔직히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업체에 해당 사항을 제시한 것도 아니고 판매를 목적으로 회원분들이 관심갈만한 레어한 부분들을 조합해서 출시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저 이벤트의 큰 취지에 동감하고 행사 자체나 행사 대상 제품이 동호회 활성화에 도움이 생각하는 것이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네번째, 제가 드리고 말씀은 바로 이 사항 입니다.
동호회는 궁극적으로 열려있는 곳입니다. 운영자가 잘못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에 제재를 가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글들을 보면 농담으로 지나치기엔 빈정 섞인 글들이 가끔 눈에 보였고
개인적으로나 운영진으로서나 기분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회원분들의 분에 이야기에 공감을 하는 부분도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들은 정중하게 이야기하시거나 최소한 어느정도 선 지켜 주셔도 좋았을 것입니다.
마치 DC나 익명 동호회 처럼 짧은 문구로 써주시는 말들은 운영진이나 공동 구매에 관심이 없는 다른 회원분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얼포스 국내 수입사 역시도 일본에서 결정된 사항을 저희 키보드 매니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이벤트를 자사 사이트나 오픈 마켓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신경을 써주신 부분인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신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제가 상심이 좀 큰 상태입니다. 이전 키보드 이벤트 건은 저와 관련된 부분이라 가능한 무마했습니다만
이번 이벤트의 경우에는 정도가 너무 심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현 상태라도 진행을 끊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동호회라는 것이 무상 증정 이되던지 공동 구매가 되던지 자주해서는 안되겠지만 가끔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도 향후에 어떻게 진행할 지 도저히 감히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형태던지 키보드 매니아에서 다소 뒤틀려진 글이나 댓글들을 보는 것이 가장 괴로왔습니다. 글 쓰는 것이 자유입니다만 동호회에서의 글은 한 사람만이 쓰고 읽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곳입니다.
좋은 의미에서 한 이벤트인데 결과가 오히려 안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리겠지만 제 경우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릴 듯 싶네요.
다시 한번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분과 기타 관련된 분들께 사과 말씀 드리면서 글 줄입니다.
어제 오늘 많은 글이 올라오고 가끔 지워지기도 하고
이벤트도 자체도 다소 반응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일정 부분 진행이 되었습니다.
운영진의 입장으로써 일단 시작한 일이니 마무리 지기 위해서
또한 관련된 업체와도 약속이기 때문에 최소한 이벤트를 끝내고 글을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분위기가 참담한 상태라 일정 부분 정리가 필요하고 결론을 지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로 이번 이벤트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수하게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대단히 죄송한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만
동호회 자체를 위해서, 또한 이벤트에 상관 여부와 상관 없이 활동하시는 회원 분들, 또한 관련 업체를 위해서도
이벤트를 중지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입금 하신 회원 분들에게는 오늘 오전 중에 전화 드리고 환불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제공하는 업체 분께도 정중히 사과 드리고 혹시 일본으로 반품을 하신다면 제 사비를 들여서라도 반송 관련 운송비를 내드릴 것입니다.
두번째로 저희 동호회는 공구 동호회나 공제 동호회가 아닙니다.
오래된 회원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대략 2년 반동안 동호회가 운영하는 공동 구매나 공동 제작 자체가 없었습니다. (회원 분들이 운영진에게 승낙을 받고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제외). 아예 원칙적으로 잡음이 날 수 있는 부분은 제거하였습니다. 거의 2년 넘는 시간 동안 회원 분들과 금전적으로 얽히는 부분이 없었고 전개상이나 결론상 문제가 될 일 자체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 어떤 동호회 보다 해당 문제에선 깨끗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이번 이벤트 진행 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우선 이벤트 단어 자체에 논란이 있었는데 제가 알고 있기론 이벤트라면 무상 이벤트가 있을 것이고 또한 유상 공동 구매 이벤트가 있을 것입니다. 공구라는 단어도 쓸 수 있었고 공구 이벤트란 단어도 쓸 수 있겠지요. 제가 이벤트란 단어를 썼습니다만 그 부분에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큰 문제는 없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공구 전에 확인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뉴스란에서도 말씀했듯이 가격 부분과 옵션 부분들을 확인했습니다. 혹시 해당 키보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런 저런 면을 고려해서라도 이번 공구 정도 조건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수입 업체에서 한 제안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먼저 결정한 사항이라 뉴스를 올리기전 업체에서 일본쪽에 최종 컨펌을 기다린 시간도 있었고 제품 사진도 일본에서 제품이 도착한 이번 주 월요일 에서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얼포스의 경우는 일본에서는 일본어 배열 제품이 중심이고 영문 제품은 주 아이템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얼 86, 87은 같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리얼포스 87이 아니고 86인가, 블랙이 아니고 화이트인가, 균등이 아니고 차등인가, 무각이 아니고 영문 각인인가 물어보신다면 솔직히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업체에 해당 사항을 제시한 것도 아니고 판매를 목적으로 회원분들이 관심갈만한 레어한 부분들을 조합해서 출시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저 이벤트의 큰 취지에 동감하고 행사 자체나 행사 대상 제품이 동호회 활성화에 도움이 생각하는 것이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네번째, 제가 드리고 말씀은 바로 이 사항 입니다.
동호회는 궁극적으로 열려있는 곳입니다. 운영자가 잘못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에 제재를 가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글들을 보면 농담으로 지나치기엔 빈정 섞인 글들이 가끔 눈에 보였고
개인적으로나 운영진으로서나 기분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회원분들의 분에 이야기에 공감을 하는 부분도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들은 정중하게 이야기하시거나 최소한 어느정도 선 지켜 주셔도 좋았을 것입니다.
마치 DC나 익명 동호회 처럼 짧은 문구로 써주시는 말들은 운영진이나 공동 구매에 관심이 없는 다른 회원분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얼포스 국내 수입사 역시도 일본에서 결정된 사항을 저희 키보드 매니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이벤트를 자사 사이트나 오픈 마켓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신경을 써주신 부분인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신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제가 상심이 좀 큰 상태입니다. 이전 키보드 이벤트 건은 저와 관련된 부분이라 가능한 무마했습니다만
이번 이벤트의 경우에는 정도가 너무 심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현 상태라도 진행을 끊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동호회라는 것이 무상 증정 이되던지 공동 구매가 되던지 자주해서는 안되겠지만 가끔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도 향후에 어떻게 진행할 지 도저히 감히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형태던지 키보드 매니아에서 다소 뒤틀려진 글이나 댓글들을 보는 것이 가장 괴로왔습니다. 글 쓰는 것이 자유입니다만 동호회에서의 글은 한 사람만이 쓰고 읽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곳입니다.
좋은 의미에서 한 이벤트인데 결과가 오히려 안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리겠지만 제 경우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릴 듯 싶네요.
다시 한번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분과 기타 관련된 분들께 사과 말씀 드리면서 글 줄입니다.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009.09.02 07:46:28 (*.108.5.24)
말씀하신 바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만 진행 중인 이벤트를 이런 식으로 접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이 많습니다.
2009.09.02 08:22:47 (*.94.41.89)
나름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을 하셨을텐데
결과가 좋지 않아 씁쓸하네요...
이번에 비록 레벨이 안되어 참여자격조차 없었지만
그래도 '다음에는 내차례' 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무쪼록 저는 가입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키보드매니아가 늘 신뢰와 공감을 함께 하는 동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결과가 좋지 않아 씁쓸하네요...
이번에 비록 레벨이 안되어 참여자격조차 없었지만
그래도 '다음에는 내차례' 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무쪼록 저는 가입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키보드매니아가 늘 신뢰와 공감을 함께 하는 동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9.09.02 08:40:28 (*.72.200.203)
저도 냉담한 반응으로 글을 올리긴 했었는데.. -_-; 일부 막장 커뮤니티 처럼.. 앞뒤 없이 막말이 오고 가는 모습은 정말.. 여기서는 보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상심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2009.09.02 08:45:34 (*.76.255.89)
거참 사람이 많아지니 예의 없는 글도 자주 보이고...
인터넷상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것은 글인데,, 너무 공격적인 글에 맘이 상하셨나 보군요.
힘네세요~
인터넷상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것은 글인데,, 너무 공격적인 글에 맘이 상하셨나 보군요.
힘네세요~
2009.09.02 08:47:31 (*.241.247.16)
신청하신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끝은 내주셨으면 합니다.
상처 많이 되신 모양이신데.. 위로를 전합니다.
저도 이벤트 관련하여 글과 댓글을 썼지만,
제게는 좋은 공구의 기회였습니다.
(대박이다!!! 라는 느낌은 솔직히 없었구요.
아무래도 제가 가진 이벤트 라는 단어의 강도가 좀 지나친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좋은 공구의 장을 열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혹여 제 글귀가 상처를 드렸다면 사과드려요.
그렇지만, 아예 이런식으로 앞으로 올 또다른 기회까지 없애기보다는,
이번 케이스를 시작으로 좋은 사례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상처 많이 되신 모양이신데.. 위로를 전합니다.
저도 이벤트 관련하여 글과 댓글을 썼지만,
제게는 좋은 공구의 기회였습니다.
(대박이다!!! 라는 느낌은 솔직히 없었구요.
아무래도 제가 가진 이벤트 라는 단어의 강도가 좀 지나친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좋은 공구의 장을 열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혹여 제 글귀가 상처를 드렸다면 사과드려요.
그렇지만, 아예 이런식으로 앞으로 올 또다른 기회까지 없애기보다는,
이번 케이스를 시작으로 좋은 사례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2009.09.02 08:53:32 (*.146.32.3)
힘내세여 칸트님...이번일 보면서 안타깝기는 했지만
의외로 새로운 회원이 아니라 인지도 있는 분들까지 가세 하는것을 보고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다시 한번 힘내세여..
의외로 새로운 회원이 아니라 인지도 있는 분들까지 가세 하는것을 보고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다시 한번 힘내세여..
2009.09.02 09:03:32 (*.65.80.232)
비록 참여는 안했지만 조금 아쉽네요...
이번 기회로 키보드매니아가 더욱 성숙하는 기회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칸트님 힘내세요~~
이번 기회로 키보드매니아가 더욱 성숙하는 기회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칸트님 힘내세요~~
2009.09.02 09:03:59 (*.134.203.61)
음, 저도 운영진의 한 사람으로써 앞으로 이런 이벤트는 두 번 다시 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만에 하나, kant가 재개하자고 해도 결사적으로 뜯어말릴 생각입니다.
2009.09.02 09:09:25 (*.248.175.42)
고생하셨습니다. 접은 것이 아쉽긴 하지만 다 자기가 좋자고 하는 일인데 속상해가면서 일을 진행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제 편하게 키보드 매니아 운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제 편하게 키보드 매니아 운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
2009.09.02 09:14:40 (*.240.75.17)
힘내시고요, 저처럼 딱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kbdmania 를 들락날락하면서
kant님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걸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요.....
kant님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걸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요.....
2009.09.02 09:18:07 (*.14.117.183)
흐음~ 저도 아마 던좀 있었으면 참여햇었을 이벤트인데...
고생하신 칸트님에게 미안할 따름이네요~
저또한.. 좋은 댓글은 안올렸으니 ~.~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겠죠~
고생하신 칸트님에게 미안할 따름이네요~
저또한.. 좋은 댓글은 안올렸으니 ~.~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겠죠~
2009.09.02 09:19:53 (*.207.202.244)
글에서 힘드신 모습이 떠올라 저도 씁쓸하네요.
이번 이벤트에 대해서는 댓글 단 적은 없지만
이렇게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욕만 많이 먹는다면 앞으로 하지 않으시는 게 나을 듯 싶습니다.
그게 운영진님들께서 편히 지내는 방법이 아닌지요.
구하실 분들은 알아서 구하실테니..
파격적인 이벤트가 아니라고 해도 그 물품이 필요해서, 경험해보고자 해서 사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여론몰이식으로 이건 이벤트도 아니다 라는 식(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공감하긴 했지만)은 사는 사람도 찜찜하게 하고
진행하는 분의 기분 나쁘게 한 듯 싶습니다.(악의로 이벤트를 진행하지는 않았을 터인데..)
좋은 경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서는 댓글 단 적은 없지만
이렇게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욕만 많이 먹는다면 앞으로 하지 않으시는 게 나을 듯 싶습니다.
그게 운영진님들께서 편히 지내는 방법이 아닌지요.
구하실 분들은 알아서 구하실테니..
파격적인 이벤트가 아니라고 해도 그 물품이 필요해서, 경험해보고자 해서 사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여론몰이식으로 이건 이벤트도 아니다 라는 식(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공감하긴 했지만)은 사는 사람도 찜찜하게 하고
진행하는 분의 기분 나쁘게 한 듯 싶습니다.(악의로 이벤트를 진행하지는 않았을 터인데..)
좋은 경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9.09.02 09:27:21 (*.140.123.138)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세요 ^^
몇 년 전에도 성장통 이야기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진짜 심하네요.
가끔 예전의 키보드매니아가 그러워진다는
몇 년 전에도 성장통 이야기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진짜 심하네요.
가끔 예전의 키보드매니아가 그러워진다는
2009.09.02 09:33:57 (*.232.236.157)
아...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1번으로 신청하면서까지 사고 싶었는데...
사실 저같아도 이런 상황이면 진행할 마음 접을것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저같아도 이런 상황이면 진행할 마음 접을것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09.09.02 09:48:26 (*.20.126.48)
운영진분들은 그대로인데..
회원분들이 계속 변해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운영진분들께 바라는게 많아지는것 또한 안타깝구요 ;;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회원분들이 계속 변해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운영진분들께 바라는게 많아지는것 또한 안타깝구요 ;;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2009.09.02 09:56:14 (*.131.193.133)
수고하셨습니다.
고심끝에 참가한 이벤트가 이렇게 끝나는 군요
키켑 개조해서 승화커스텀 만들어 볼까... 억지로라도 커스텀하우징에 우겨넣어 볼까... 등등
즐거운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좋은 기회였는데 다른 분들에겐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약간 씁슬하네요
고심끝에 참가한 이벤트가 이렇게 끝나는 군요
키켑 개조해서 승화커스텀 만들어 볼까... 억지로라도 커스텀하우징에 우겨넣어 볼까... 등등
즐거운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좋은 기회였는데 다른 분들에겐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약간 씁슬하네요
2009.09.02 10:03:32 (*.54.40.160)
고생하셨어요.
이미 입금하신분들께 또한번의 피해가 가는 결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싸이트가 유명해지고 회원수도 늘어나는 과정속에서 생겨난 일이 아닐까 합니다.
회원분들 모두 스스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9.09.02 10:07:52 (*.177.64.52)
아쉽네요.
운영진이 토프레나 레오폴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었다면
이번 일에 대해 해당 업체에 항의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보기에도 일부 회원들의 지적 자체는 조금이나마 일리가 있는 듯합니다.
물론 비난 수위는 지나쳤습니다.)
칸트님의 경우는 토프레 사의 정책에 대해 제기된 문제까지도
여건상 자신이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고민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아이오***와 관련이 없는 회원 몇 분이
사전에 조언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이 정도 규모의 커뮤니티에서
창립 운영진이 고스란히 장수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그만큼 절제 있게 운영하신 덕이겠지만
앞으로는 의사결정과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뭐라 의견을 제시할 입장은 아니지만
좋은 방향으로 실마리를 풀어갔으면 합니다.
운영진이 토프레나 레오폴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었다면
이번 일에 대해 해당 업체에 항의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보기에도 일부 회원들의 지적 자체는 조금이나마 일리가 있는 듯합니다.
물론 비난 수위는 지나쳤습니다.)
칸트님의 경우는 토프레 사의 정책에 대해 제기된 문제까지도
여건상 자신이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고민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아이오***와 관련이 없는 회원 몇 분이
사전에 조언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이 정도 규모의 커뮤니티에서
창립 운영진이 고스란히 장수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그만큼 절제 있게 운영하신 덕이겠지만
앞으로는 의사결정과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뭐라 의견을 제시할 입장은 아니지만
좋은 방향으로 실마리를 풀어갔으면 합니다.
2009.09.02 11:15:17 (*.154.216.1)
저도 제일 싫어하는 것중에 하나가 빈정거리는 소리인데, 이번 일로 칸트님의 상심이 얼마나 크셨을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많은 글들이 비수가 되어 가슴에 박히셨을 겁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글은 쓰지 않더라도 칸트님을 믿고 응원하는 회원님들이 많을거라 믿습니다.
2009.09.02 12:25:12 (*.166.181.25)
괜찮은 이벤트라고 생각 했었는데,, 아쉽네요,
토프레사의 목적이 어찌됐던, 그건 회사의 방침이고,
이벤트 진행 자체에 대한 진정성 마저 의심 받았으니,, 얼마나 상심이 크겠습니까..
흠.. 힘내시기 바랍니다.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회원님들도, 이번 만큼은,, 용기의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토프레사의 목적이 어찌됐던, 그건 회사의 방침이고,
이벤트 진행 자체에 대한 진정성 마저 의심 받았으니,, 얼마나 상심이 크겠습니까..
흠.. 힘내시기 바랍니다.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회원님들도, 이번 만큼은,, 용기의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2009.09.02 12:40:35 (*.152.146.189)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키보드 매니아가 무슨 중고 장터나 장사꾼의 놀이터가 되는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진행이 안된다면 칸트님의 뜻대로 진행을 중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순수한 의미에서의 매니아인데
이를 흐리는 사람이 많아 지는 것은 별로 보기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키보드 매니아가 한동안 중고장터나 공구기능 모두 잠정 중단하고
키보드에 대한 정보만을 공유하면서 자숙기간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니까요.
힘 내십시오.
정말 키보드 매니아가 무슨 중고 장터나 장사꾼의 놀이터가 되는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진행이 안된다면 칸트님의 뜻대로 진행을 중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순수한 의미에서의 매니아인데
이를 흐리는 사람이 많아 지는 것은 별로 보기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키보드 매니아가 한동안 중고장터나 공구기능 모두 잠정 중단하고
키보드에 대한 정보만을 공유하면서 자숙기간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니까요.
힘 내십시오.
2009.09.02 12:43:56 (*.107.219.48)
약속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미 신청받고 또 대금까지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품을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사비를 들여서라도 일본에 돌려보내는 한이 있어도 키매냐에는 물건 안 푼다...' 라는 다소 감정적 대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벤트에 기쁘게 참여한 회원들이 있는가 하면, 옆에서 이벤트를 비난한 회원들도 있었습니다만, 모두가 다 좋아할만한 이벤트는 아니었나보다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어떨까요? 하지만 도움받은 회원들은 기쁘게 참여하고 약속한대로 대금도 입금했습니다. 약속이죠. 이제와서 '돈 돌려줄테니 끝내자, 왜냐하면... ' 이유로 댈만한 것들이 결국 기분나쁘다.. 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이벤트를 비난한 회원들이 서운하다는 이유는 더더욱 안됩니다. 그것이 `비난은 해도 좋다. 하지만 예의는 지키자'로 포장되었더라도 현실은 '이벤트를 주최한 운영자를 서운하게 하였으므로 (고마운줄 몰랐으므로) 너희는 혜택을 받을 필요없다...' 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다음부터 의욕상실로 이벤트를 하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비난한 회원을 맘속으로 미워하셔도 그건 그 다음 일입니다. 일단 이번 이벤트는 '사비를 들여서라도' 마무리하시는 것이 그동안 키매냐의 분위기와 맞는 것 같습니다. 사비를 들여서라도 취소하겠다..라는 취소의 변이 회원으로서 서운하게 들립니다.
(저는 이벤트에 참여하지는 아니하였습니다.)
다음부터 의욕상실로 이벤트를 하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비난한 회원을 맘속으로 미워하셔도 그건 그 다음 일입니다. 일단 이번 이벤트는 '사비를 들여서라도' 마무리하시는 것이 그동안 키매냐의 분위기와 맞는 것 같습니다. 사비를 들여서라도 취소하겠다..라는 취소의 변이 회원으로서 서운하게 들립니다.
(저는 이벤트에 참여하지는 아니하였습니다.)
2009.09.02 12:49:44 (*.106.59.1)
어딜가나 부정적인 자세와 태도로 음모론을 이야기 하거나 물을 흐리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인듯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키매냐를 좀 떠나줬으면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키매냐를 좀 떠나줬으면 합니다.
2009.09.02 12:58:22 (*.109.10.34)
몰랐는데 먼가 큰 문제가 있었나 보군요. 상황을 보니 이미 정리가 되어 버린것 같은데 이미 입어 버린 상처지만 빨리 회복 하시기 바랍니다.
2009.09.02 13:05:20 (*.94.41.89)
이벤트 게시판에도 글을 달았지만 참여하신분들을 위해 이벤트를 취소하기보다는 진행해주셨으면 합니다.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서 더 큰짐을 더하는것 같지만 부디 한번더 재고 부탁드립니다.
좋은 마음으로 참여한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배려부탁드립니다..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서 더 큰짐을 더하는것 같지만 부디 한번더 재고 부탁드립니다.
좋은 마음으로 참여한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배려부탁드립니다..
2009.09.02 19:00:07 (*.247.145.8)
기운 내세요. 취소되어서 아쉽긴 한데 어쩔 수 없지요. 저 이벤트로 RF86을 구입해서 기쁨을 좀 더 느낄 수도 있었겠지만
일단 kant님이 관리하시는 이 사이트가 잘 운영되어 계속적인 즐거움을 얻는 것에 한표 하겠습니다.
오전의 전화 목소리는 너무 기운이 없어보였습니다. 힘내십쇼.
일단 kant님이 관리하시는 이 사이트가 잘 운영되어 계속적인 즐거움을 얻는 것에 한표 하겠습니다.
오전의 전화 목소리는 너무 기운이 없어보였습니다. 힘내십쇼.
2009.09.02 20:48:00 (*.215.125.31)
에휴...그냥 아무생각 없이 내뱉은 한마디 였는데...큰 상처을 받으셨다니..
정말.. 머라고 위료을 드려야할지...
이벤트 취소건에 대한 일정부분 책임을 통감 합니다..
앞으로 자중 하겠습니다..
정말.. 머라고 위료을 드려야할지...
이벤트 취소건에 대한 일정부분 책임을 통감 합니다..
앞으로 자중 하겠습니다..
2009.09.02 22:50:30 (*.219.111.69)
이번 이벤트 관련해서 일부러 아무런 코멘트를 하진 않았습니다만, 일정부분 문제의 소지는 있었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셨겠지만, 이로 인해 상심도 크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과도한 반응글은 그러려니 하시고 잊으셨으면 합니다. 회사에서 업무하시다가도 종종 타부서로부터 빈정상하는 글을 받는것도 다반사인데 동호회는 어떻겠습니까 ^^;;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갈등중에빠져있었는데..
아직 차등(?)균등(?)이런 고수단어들을 하나도몰라서 단어물어보는거보다
하나사서 배우는게 낳다고생각해서 고민중이였는데아쉽게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