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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운동을 해야할 것 같아서
이번 달부터 헬스클럽에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는 웨이트트레이닝, 하루는 트레드밀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레드밀에서 뛰다 보니
달리는 속도와 스피커 음악 빠르기(BPM, Beat Per Minute)가 일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 야마하에서 BodiBeat라는 제품을 이미 내놓았네요.
가속도 센서로 달리는 속도를 측정하여 BPM이 일치하는 음악을 골라 재생한다고 합니다.
심박수 측정기도 있어서 이걸 귀에 꽂으면
적당한 강도로 운동할 수 있도록 음악을 선택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디자인은 별로지만 어차피 밴드에 넣어서 팔에 차고 다닐 거라서 상관없고...
달리면서 조작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편리하게 만들었더군요.

삼성 옙 U2와 Nike+ iPod이 피트니스용 mp3 재생기를 표방하고는 있지만
속도에 맞춘 선곡 기능은 야마하 제품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미국 아마존에서 189.94달러에 할인 판매하고 있던데 고민되네요.
아마존 제품 링크

제품 홈페이지(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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