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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치는법을 어디서 배우셨나요?
저는 초등학교때 PC방을 처음가서 게임을 하면서 타자를 배워서인지 거의 오른손 왼손 검지 중지로만 타자를 칩니다.
600~ 타 정도 나오는데..
손가락 4개로 타자를 치다보니 새끼손가락은 전혀 놀고 있네요.
엔터치는 손가락 오른손 약지 쉬프트 약지
나머지는 전부다 검지 중지 4개로만 사용하네요 ㅠㅠ
정식타자 배우기엔 아직 손가락이 익숙하지 못하고 또 쳐온게 있어서... 수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
타자치는 방법 정석으로 친다면 꽤 빨라질텐데 소리도 경쾌하구요 ㅠㅠ
안녕하세요. 하드웨어를 좋아하는 IMJI.net 의 주인 IMJI 입니다.
4~5살때 한메타자연습 하면서 배웠네요. 그때 조금 잘못배워서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전혀 사용 안하고있지만... ㅠㅠ
아하 지금도 솔직히 전손가락을 다 쓰라고 한다면 다 사용이 가능하나 습관적으로 검지 중지 타법이 빠르고 손에 익어서 그리 사용중입니다. ㅠㅠ 슬프네요
처음 익힐때 한메로 익혀서 모든 손가락을 다 씁니다.
다만 스페이스바를 왼손으로만 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놀고있다는...
당장 빨리 치는것 보다 새끼손가락까지 활용하는 것이 약지의 부담도 줄고 좋지 않을까요?
물론 쉽게 되진 않지만요... 습관이란건 무섭지요.
운지법은 한글타자 이용 .
타수늘리는 건 그 시절 피씨통신 ( 나우누리 , 하이텔 ) 챗팅의 영향이 가장 컸지요 . ㅋㅋㅋㅋ
군대에서 정석으로 배웠습니다. 그것도 영문을 먼저 OTL....
옛날에는 속도 위주였는데 지금은 정확도 위주... 평균 550타에서 450타로 내려왔네요...
그래도 손 부담이나 타자 치는 소리는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처음엔 한메타자로 익히고
간간이 한글타자 게임을 즐겼죠.. "산성비" 같은
단문이나 장문치기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커서 입력속도가 손가락 속도를 따라오지 못해서
다 쳐놓고 기다리면서 희열을 느끼곤 했었죠 ㅎㅎ
한참 게임할 때는 평균 760~800타 정도
요즘 보통 문서작성할 때는 500타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고 치는 것이 아닌 한 사고의 속도를 고려하면 그 이상 빠를 필요는 없겠더군요.
아래아 한글 단축키가 줄어들고 달라지면서 문서작업 속도가 좀 줄어들었네요.
600타 정도 치시면 작업속도가 더 늘어나길 기대하시는 것은 아닐테구요.
손가락 건강을 위해 타자습관을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타자에 정석이 어디 있나 싶기도 합니다.
정석이야 누군가 정하고 인정한 것일 뿐, 결국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게 곧 자기의 정석이 아닐까 합니다.
타자학원에서 배웠습니다. 그래서 손가락들을 asdl, jkl;의 8자리에 기본으로 두고 치는 습관에 익숙해져서 아예 키보드 안보고 타자를 치는거에 금방익숙해지더군요. 그래서 오타가 나도 화면을 보고 알게되고 수정하지 키보드를 굳이 보지 않습니다. 숫자판도 당연히 풀키의 우측 키패드가 필요없이 상단의 숫자키들을 쓰게 되고 여러모로 좋은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열손가락을골고루 다 씁니다. 학원에서 배울 때 보니 다 특정 손가락으로 특정 키를 두드리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일단 원칙이 그 손가락에서 가장 가까운 키를 누르는 거였습니다만. 그리고 언제나 손가락의 정위치를 염두에 두는 것이었구요. 처음에 학원에 돈주고 배울 때는 '뻘짓했나?'하고 생각했지만 이제와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처음에 제대로 자세부터 확고히 해서 배운 덕택에 무각 키보드나 각인키보드나 전혀 관계없는 상태가 되었으니까요. 어느쪽이나 키보드는 전혀 보지 않고 자판을 치기 때문에요. 학원에(딱 한달이었습니다만)다니면서 타자 배운걸 잘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한글타자 연습으로 자리연습부터 시작했어요. 정석으로 해도 전 500타가기 힘들던뎅(손이 커서 그런가;;) 대단하시네요^^
한메타자, 한컴타자였습니다.
초등학교 때였나 중학교 때였나 컴퓨터 시간에 타자연습을 해서 타수가 몇이 나오느냐에 따라
수행평가에 반영했기 때문에 - -;;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타자를 바로 익히기에 적당한 때였던 것 같네요.
예전에 알던 형님 한분이...왼손에 손가락 두개 오른속에 손가락2개.. 일케 4개의 손가락 만으로
600타 이상을 치던 형님이 하나 계셧습니다...(손가락은 10개 모두 있는 분...)
오타도 별로 없고 엄청난 속도로 타건을 하던...모습...깜짝 놀랐었죠..
갑자기 떠오르네요...
초딩때 컴퓨터학원에서 배웠습니다...영문부터-_-;
한창할땐 영타 장문도 300타 넘었었는데...지금은 영타자리만 아는정도고 장문 200타도 힘드네요;;
한타는 겜하면서 자동적으로..-_-
한타는 장문 500타이상은 나옵니다
저도 잘못된 방법으로 키보드 치는법을 익히니 타자실력이 늘질 않더라구요 ..
그래서 한메타자연습으로 재교정 했습니다 ㅎㅎ
한메타자연습으로 시작했지만, 고딩때 유행하던 '채팅' 서비스 즐기면서 속도가 비약적으로 늘었었죠....
대신, 안좋은 버릇도 많이 들어서 고치기 참 어렵네요 =ㅁ=;;
혼자서 독수리 타법으로 15년 정도 써오다가 아..힘들어서 안되겠다 해서 2달동안 한컴 타자 연습으로 다 뜯어 고쳤습니다.
이 시기에 기계식에 입문하고 나락으로 빠졌습니다.
초등학교때 따로 컴퓨터 수업을 들었는데 그 때 첫 수업부터 한컴97타자로 연습했습니다. 그 때 정석으로 배운줄 알았는데 고딩 때 컴퓨터 선생님이 자세 교정을 봐주셔서 지금은 나름 정석 비스무리하게 치고 있습니다. 근데 아마 새끼 손가락쪽은 완전한 정석이 아닌 것 같네요. ㅎㅎ
한컴타자연습.. 기본자리만 연습해도 효과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