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반아입니다.

 

오늘 IDf매장에 들려 SB74 흑축 갈축 청축  타건해보고 갈축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매장에서 타건을 한 느낌과 직접 집에서 쳐보는 느낌은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방이 아닌 거실이 제 주둔지다보니 밤에 시끄러우면 안되는지라

 

청축을 제외하고 흑축은 키압이 쌔서 적응하기가 힘들다 라는 평가에 갈축으로 왔는데요.

 

일단 처음에 우측 한영키가 먹히질 않는 바람에 지인께 헬프를 요청, 레지스터리를 받아

 

재붓하니 되네요. 그 전에 사용하던 GP-K8000이 106키라 윈7 설치할때 106키로 했더니 이런 문제가

 

발생할 줄 몰랐습니다. -_-;; 아무튼 한영키 문제는 해결이 되었는데요.

 

막상 집에서 쳐보니 흑축을 가져왔으면 어땟을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 그리고 노란 esc 키캡을 착용시에 약간 휘어보이길래 그냥 원래 키캡으로 적용시켰다는...

 

내일은 쉴것같은데 혹 쉬지 않는다면 흑축으로 교환해올까 고민이에요.

 

오타와 띄워쓰기가 가끔 틀리기는 하는데 멤브보다는 확실히 손맛이 좋네요. ^^

 

아무래도 초보다 보니 SB74 키보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좌측 시프트키랑 백스패이스키는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