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PDA, 노트북때에도 나름대로 지름신의 유혹과 관련 사이트의 폐인생활을 극복해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나를 유혹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갑자기 우연히 여기를 알게 되어서 한 번 들어왔다가 그날부터 거의 폐인 생활중입니다. 국내 사이트는 물론이고 ebay까지 한번 훑어야 하루 생활 시작입니다. ㅠㅠ

디카 지름신, PDA 지름신, 노트북 지름신 보다 키보드의 지름신이 폐인모드와 빈 지갑으로 이끄는 마공의 위력이 더 센거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