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연히 TV 위 제목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저 역시도 무심코 신문 기사를 보고 상종도 못할 놈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사실은 그게 아니더군요.
스타들이 남의 시선을 피할 수야 없겠습니다만
독특한 캐릭때문에 인간성 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현 세태는 씁쓸하다거나 할까요.
MBC 답지 않게 미네르바까지 걸고 넘어간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어쨌던 무의식적인 소문 살포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 수 있었던 유익한 프로 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최민수씨 팬은 아닙니다만
몇개월 뒤 훌훌털고 나와 TV나 영화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009.02.10 14:43:13 (*.34.208.133)
어떤 사건을 볼때는 그 사건이면의 것을 볼 수있는 통찰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것은 어떤 한쪽을 옹호 또는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물론 그런 사실들을 꿰뚫는 사람이 누가 있으며 그렇다면 누가 무슨 일에 대하여 왈가왈가 할 수 있겠으며 사실을 모르는 모든이들은 입을 그냥 다물고 있어야 하겠냐고 반문 하신다면 그다지 할 말이 없겠습니다. 그러나 단지 염려되어지는 것은 우리나라의 언론(티비, 신문, 인터넷뉴스등)은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하지않고 저자또는 기자의 의도가 다분히 들어간 정보를 유출시켜 국민들을 부화뇌동하게 만들지나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 것은 비단 연예인의 가쉽거리뿐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종교,예술,스포츠등 모든 사회현상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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