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화이트같은 경우는 하이마트에서만 판매되던데..
제가 구매할 때만해도 50개 정도 남아있었는데
순식간이네요...블랙도 품절인가 모르겠네요.
이런거 보면 진짜 로지텍 인지도가 무섭긴해요...
지금 제가 세계 쇼핑몰 몇 개만 보더라도
판매스피드는 우리나라가 1위같던데요? ㅎㅎㅎ
와아...세계 게이밍회사들이 한국을 무시못하는게..
뭐지..언젠가..어느 인터뷰에서 이런 말이 들린적 있어요.
"한국은 인구대비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중국보다 높다"라고 하더라구요.
1.
매스트랍 & 미토 콜라보 레이저 알트



미토는 디자이너구요.
GMK 키캡 바닥에서는 꾀 유명합니다.
레이저는 과거 레이저키캡인거 같구요.
USB C타입이야 요즘 유행이고..
알루미늄CNC이지만 무게는
한 800g정도 될거예요. 카일스위치이구요.
일단 미토 디자인에 오리지날GMK키캡이니깐
가격이 200달러 넘는건 뭐....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CNC에 대한 키감은
저는 장담은 못해드려요. 그러니깐 따로
스위치를 커스텀할 마음까지 먹고는 있어야되요.
키 배열은 눈치채신분들도 있을테지만....

이 배열은 코노의 화이트폭스가 이미 있어요.
사이즈도 폭스랑 거의 비슷한데 같진 않구요..^^
쪼~~금 더 커요. 살짝살짝 ㅎㅎ
2
AJAZZ 빨콩 블루투스 기계식




에이재즈회사는 제가 좀 싫어하는 회사예요.
애네들은 뭐랄까..창작성이라는건 거의 없어요.
음....그냥 옆집 키보드 좀 잘나간다 싶으면~
비슷하게 배껴서 파는 회사거든요.
예전에 에이재즈 키보드를 한 번 만져봤는데
그때 첫 느낌이 " 앗 내가 키보드를 만지면서
싸구려라는 표현은 정말 오랜만이네?? "
저는 이집 키보드로 리뷰한적 단 한번도 없어요.
그냥~하기 싫어져요..
근데 이 모델은 제가 좀 멈칫해져요.
왜냐면 전 빨콩의 무서움에 대해서 잘 몰라요.
물론 카일 박스나 일반 스위치로 되어있고
블루투스 스펙이나 배터리용량도 안 알려주는
어둠의 광고를 하고 있지만 ....400위안..
한 8만원정도 하는데요..그렇게 하이스펙은
지금 제가 제일 알고 싶은건 빨콩의
위치보다도 휠기능이나 좌우측클릭인데
거기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3.
더키 원2 미니

3년?? 전인가 더키가 미니키보드에 대해서
무선으로 개발한게 있긴 있었는데 그거는..
아닌거 같고 그냥 일반적인 60%인거 같아요.
아마 자세한 스펙은 이번 콤퓨텍스때 공개가 되지 싶어요.
4
해피해킹 유저 간담회

지난번 매니아 간담회를 가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것들이 재미를 들였나..^^:"
지난번 간담회보다 퀄리티가 좀 더 높아요.
이번에는 토프레 관계자들도 오고
해피해킹 초대 디자이너도 참석을 합니다.
150명정도 참석하는데 식사비가 2만원 내라내요.^^
와아..우리 한국에서는 물음표뜨는 조건이지만
뭐 문화차이겠죠.. 우리는 오히려 사운품같은걸
나눠주는 문화인데...
그냥 놀자는 자리가 아니구요...
음...여기서는 그...비공개..개발..그런 차세대
계획을 들을 수 있어요. 물론 질문도 할 수있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자니 하는 자리이죠...
5.
TTesport 아이리스
2018년 디자인상 수상


2018년 플레어텍에서 수상을 할 만해요
제가 우리 국내에서 가장 의아한게
TTEsport의 인지도에요.
애네들은 마우스뿐만 아니라 키보드도
곧 잘 만들거든요. 근데 제가 이 회사가
언급되는 꼴을 거의 못봤어요.
이 마우스도...30달러? 4~5만원정도인데
이 가격에 이 스펙은 어디에도 못찾아요.
전체적인 사이즈는 조위 EC2 따라가고
폴링이 2000까지 치고올라갔어요.
보통 비싼 마우스도 1000까지가
현재 하이엔드스펙이였거든요.
티티이스포츠 애네들은 키보드든 마우스든
가격에 대해서는 정말 관대해요.
언젠가 제가 이 말도 했던거 같은데...
피시방 사장이 TT이스포츠 키보드&마우스를
채택한다는건 정말 조사를 많이 한 사람이라고
근데 어쩌겠어요. 이거 우리나라에 굴러다니질
않는데 사용한 사람이 진짜 소수예요.
제가 우리나라에 좀 알려진 리뷰어라도
이 모델에 대해서 언급한 사람이 없어요
그 만큼 이게 우리나라에는 인지도가 없어요.
저로서는 좀 슬프게 보는 모델이죠.^^
6.
아이락스 콤퓨텍스 준비

이제는 뭐 그냥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렸지만
이번에도 콤퓨텍스에 참석하네요.. 2년전에 개발한
스위치가 완전 폭망해서 회사가 좀 많이 힘들거예요.
아이락스 무접점이....마지막 희망인거 같은 생각도들지만..
솔직히 냉정하게 말씀드릴께요. 아이락스 무접점은......을
살바에는 앱코나 한성무접점을 사던지..
아니면 리얼포스RGB를 구입하세요
7.
JTK 하나 정발



하나 디자인은 DSA가 먼저였구요.
이제는 제트프론티어가 체리프로파일로해서
출시를 하네요. JTK도 GMK처럼 ABS더블샷이예요.
섬세하게 들어가면 완성도?나 마감은 GMK보다 좀
떨어지는건 맞아요. 근데 전체적인걸 봤을 때는
GMK랑 크게 다를바 없는 키캡이에요.
JTK도 GMK만큼 컬러를 잘 뽑아내요.
이거는 기본셋만 사면 그냥 손해구요
풀셋이 140달러 정도인데
뭔 키캡이 배송비까지해서 18만원이나해??
이러면 저도 어이가 없는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GMK나 JTK는 철저하게 디자인에
힘을 줘요. 애네들도 알아요 보통의 디자인으로
장사를 할 수 없다는걸요...
8.
앱코 VS 코노 96% CNC


앱코는...그러니깐 키보드매니아를 위한 회사가아닌
그러니깐...라이벌이라고 한다면..맥스틸정도???
그러니깐 판매를 위한...피시방이라든지요.
그런 앱코가 저렴한 라인업을 뒤로하고 CNC로간건
또 요즘 유행이 알루미늄이다보니 발빠르게 움직인거
같구요..근데 배열에 대해서인데 96%라고 ..오케이
매니아 입장에서 설명드릴께요.
이게 장착으로 보입니까?? 아니오.
이거는 기존에 있던 96%배열을 보고
디자인이 겹치는걸 피하기 위한 디자인이예요.
자 이미 개발이 끝난 다른 96%의 다른 회사의
신형키보드를 한 번 보죠.


코노의 키라라는 모델인데요.
아니 그러면 앱코가 코노를 따라했다??
아니죠~
96배열은 키가 많은대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배열을
다르게 할 수 있는게 의외로 한정적이예요.
코노의 키라 이전에도 96배열은 있었어요.
앱코나 코노나 이미 그 오리지날은 다른데 있어요.
그러니깐 너도나도 이 두 회사를 보고 카피라고 말 못해요.
문제는 배열이 아니라 프레임싸움이에요.
누가 더 세련되게 디자인하고 무게배분을 잘 갖췄는지
어떤 스위치를 장착하고 또 어떤 기능을 부여하는지..
일단...사진상으로 사전평가를 하자면...앱코가 얼마에
출시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걸 떠나서...
솔직히 그림만 봐서는 앱코 디자인이 좀 보기좋아요.
일단 모서리에 엣찌를 살린건 정말 잘했어요.
근데 코노나 앱코나 둘 다 제 마음에 안드는건 ....
저는 개인적으로 하우징의 두께를 줄이고
범퍼를 장착하는걸 선호하거든요..근데
요즘 CNC는 범퍼의 높이를 포함한 하우징전체
디자인으로 내놓아서 제 눈에는 너무 뚱뚱해 보여요.
그러니깐 샤프한 맛도 떨어지고 보기에도 무식?하게보이고
이게 이러면 무게가 얼쭈 3K는 넘을 거 같아 보여서...
그게 좀 걸려요..^^
9
레오폴드 스피드축 입고

소량이지만 스위치를 확보했는 모양이네요.
오직게임을 위해서 탄생된 실버축이지만
사실 저는 적축이나 실버축 번갈아 가면서
많이 사용해봤거든요??
아 진짜 차이 느끼기 힘들어요.^^:"
어짜피 요즘 왠만한 키보드는 1000HZ이기때문에
물리적인 스위치의 스트로크를 노린건데
이게 인간이 느끼기 엄청나게 어려운 수치예요.
다만 키감편으로 넘어가면 적축에 비해서
좀 더 견고하고 소리도 작고 그래요. 근데
그런건 있어요. 적축과 비교해서 보면
확실히 저는 느끼는게 누르는 깊이의 맛은
체감할 수 있어요.
그러니깐 실버축 사용하닥 적축사용하면
"오? 아직도 더 눌러야돼??" 이런게 있고
적축사용하닥 실버축사용하면
"엉??" 왜 여기서 멈춰??" 이런게 좀 있어요.^^
10
리얼포스..ㅠ.ㅠ

아직 좀 더 많이 기다려야 되는군요..
이번 콤퓨텍스때 US버전이 전시될거 같지만...
저는 심심해 죽겠어요.ㅜ.ㅜ
제가 또 리얼포스쪽 사람이다보니깐...
한 번에 여러대를 구입하진 못해서 순차적으로
구입할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겠군요.
정직히 요즘에는 ...물론 제 주력은 키보드지만
마우스만지는게 너무 재미있어요.행복해요.^^
진짜 심심할때마다 마우스정보를 찾아 보는거 같아요.
이제 곧 2018년 콤퓨텍스 입니다...
다음 주 소식부터는 포커스가 아무래도 그쪽에
맞춰질거 같아요..^^

C = Q / V = ε ( A / t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는 것 같아요 ㅎㅎ 리얼포스 어서 새버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바로 지를 준비가 되어있는데.. ㅎㅎ
다른건 몰라도 앱코에서 나오는 알루 제품은 제가 몇자 적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최근에 앱코 알루 담당자분을 만나서 현재 시제품도 만져보고 이야기를 해봤거든요 ㅎㅎ
일단 정식 명칭은 AR96으로 확정 모델명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키라96과 디자인이 매우 유사한건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앱코에서 코노쪽과 연계해서 제작한 제품이라 그렇습니다 ㅎㅎ
일단 하우징과 기본설계는 키라96베이스로 되어있고 차이점은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측면의 LED디퓨저가 없어지고 스위치가 정방향으로 변경되었더군요.
많이 아쉬운점 하나는 키라96의 경우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확장성이 매우 커서 커스텀화가 가능한데 AR96제품은 그렇게 되지 않는 전형적인 기성품 형식으로 나온다는 점은 아쉽더라구요.
내부적으로 펌웨어 라던가 이런건 완전 다르게 되었나 보더군요. 그 말은 내부 하드웨어도 변경되었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부분까지는 모르겠습니다 ~_~
무게는 생긴거보다는 적게 나가는데 당시 시제품은 보강판이 철판이여서 알루로 변경되고 하면 2키로 초반대로 예상하더군요.
가격은 일단은 22~23만원대로 기억합니다.
제가 쳐본 시제품은 체리 청축 모델이였는데 스위치를 꽉 잡아주는게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앱코의 이미지가 키보드쪽에서는 많이 안좋은편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제품은 공을 많이 들이는거 같았습니다.
뭐 어쨌던 나와봐야 알겠죠 뭐 ㅋㅋㅋㅋㅋ 괜찮을지 아닐지 ㅎㅎ
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AJAZZ 키보드는....음....뭐....그냥.........
까고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그냥 넘어가렵니다........가 아니고 걍 좀 깔게요. ㅋㅋㅋ
1. 빨콩은 엄지로 조작할 물건이 못됩니다.
: 원래 빨콩은 손바닥으로 지지하고(그래서 손목 받침이 중요합니다) 중지나 검지로 움직이는 물건입니다.
이걸 엄지로 움직일경우...조작 정밀도는 일단 접어두더라도 검지나 중지로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버튼은 안 보이네요. 키 중 일부가 FN조합으로 버튼이 된다고 하더라도...그러면 이미 빨콩을 쓸 이유는 없게 되구요.
그냥 포인팅(커서만 갖다놓는...) 용도로 쓸거면....차라리 마우스 쓰겠습니다.
빨콩이라는것 자체가 한손으로 클릭 & 드래그를 가능하게 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나온 장치인데...
장치에 대한 고민 없이 그냥 디자인 포인트 + 없어도 좋은(=없는게 나은) 추가기능 정도로 붙여놓은것 같네요.
빨콩만 없으면 그냥 평범한 HTPC or iPAD/Tablet 용 무선 키보드였을겁니다. 어설프게 빨콩 붙여서
저한테 이렇게 극딜을 먹네요 ㅡㅡ
2. 키배열이 제가 정말 혐오하는 1x1 우쉽 + 그것도 상단 방향키 오른쪽
네 물론 저 배열도 문제 없이 쓰시는 (제 기준에서) 적응왕도 계십니다만...
빨콩 키보드는 사실상 IBM이 이미 디자인이나 구성을 완성시켜둔 뒤(스페이스 세이버2, model m13)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그걸 다듬을 생각을 하기보다는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낼려고 하는게 아쉽네요.
물론 디자인 특허가 아직 IBM에게 있어서 못한다고 해도, 그걸 참조해서 구성을 따오고, 디자인을 조금 변형시키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그렇게 하지 않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서도, 빨콩달린 키보드들을 볼때마다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암튼 잘보고 갑니다!
TTesports 에서 디자인어워드 수상한 마우스의 모델명을 알 수 있을까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봤는데,
위 스샷의 모델이 뭔지 못찾겠네요 ㄷㄷ;;;
'AJAZZ 빨콩 블루투스 기계식'하고 'TTesport 아이리스'...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 @.@/
그리고, 언제나 설레고 재밌는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
행복한 6월 맞이하시고, 6월에도 재밌는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g304 관심많이 가는 마우스인데 품절이라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