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기계식 키보드 사고팔려면 키보드 매니아, 오티디 에서 일정 포인트를 몇일간 출석해가며 쌓아야 


장터접근가능했는데 


요즘은 키보드 사이트들도 많고 하다보니 장터가 어느정도 활성화된 사이트도 일정포인트 이상쌓지 않아도


처음 로그인해도 장터접근이 가능하네요.


사실 일정포인트를 쌓아야 장터접근이 되는건 말도 안되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머 그사람이 쓴 글 읽어보고 물건 사고팔수 잇는것도 아니고.. 


몇점 안되는 점수인데 그 점수 이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사기치지 않고 좋은 물건만 판매한다는 법도 없는데 


참 어디서 그런 규정을 배웠는지 말도 안되는 규정이고 참 불합리하다고 느꼈는데


옆동에서는 점수올릴려고 게시판에 아무글이나 써서 차단되는 사람들을 알려주는 게시판이 따로 잇을 정도이니.. 


더이상 커스텀 키보드, 공제도 어느 유명인의 전유물이 아니고 아무나 할수 잇는 시대가 왔고.. 


공제는 닥참이란 말도 공제키보드의 몰락을 보면서 닥참이란 말도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네요.


공제가 넘치니 공제품 내놓아도 안팔리죠. 


얼마전에 케이맥 완전 조립품이 20에 내놓아도 안팔리는거 보고 깜놀했네요. 



암튼 그 높던 기계식 키보드 사이트의 문턱도 낮아지고 아무나 중고나라정도의 장터가 될수도 있겠지만


그런 기계식 키보드 사이트들이 많아지는건 그만큼 기계식 유저들이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공방을 운영하며 


공제품이 넘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맛볼수 잇어 좋은거 같습니다.


키보드 매니아나 otd 에서도 장터에 들어가려면 일정 포인트를 쌓아야 하는 그런제도를 없앴으면 좋겠네요. 


아무 의미가 없는데 처음오는 사람만 답답하게 합니다.


물론 저는 모두 높은 레벨이라 상관없지만 참 불합리하다고 느껴왔던 점이라 적어봅니다. 


그리고 660c 화이트 투톤 승화버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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