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무실은 일만하니까 고급형 모델을 사용하지만,
집에는 컴퓨터로 영화보면서 간식도 많이 먹고 그러다보니 저가형 모델을 주로 쓰고 있어요.
오래전에 썼던 키보드들도 음료수 엎어서 버린게 대부분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저가형/쓰다 버릴 수 있는 모델 찾았었죠..
처음에는 앱코 청축 2만원정도 하는 저가 모델 썼는데 3달만에 축 하나 고장났어요..
축 교환이 안되는 모델이라 키 한개 안눌린다고 키보드 전체를 A/S 보냈었죠..
그래서 두번째 키보드 구입할때는 축별로 교환되는 앱코 5만원 정도 하는 모델 사용했는데..
처음 구입한 제품 뽑기 실패로 LED 불량나고, 일주일걸려서 교품;
교품받은 제품 쓰고 있는데 청축 특유의 찰칵거리는 소리보다 뭔가 이상한 쇠 부딪히는 소리? 같은게 심해서 신경쓰이네요..
찰칵거림은 오히려 처음에 샀던 2만원짜리가 나았을 지경 ㅜㅜ
돈 아까워서라도 그냥 계속 쓰고 있네요..
2018.06.03 22:20:43 (*.124.202.84)
한국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대부분 중국 OEM인데 수입사가 QC를 신경써서하면
저렴하면서도 좋은 제품이 되는거고 그냥 보따리 장사수준이면 뭐 답이 없는거죠.
비싼 제품은 그 가격안에 상당한 수준의 QC에 대한 비용도 포함되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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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 저렴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