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의외로 dt35네요 .. 그것도 구형이아닌 신형..
사람의 감정이란게 신기한게요
기대하고 있던 키보드중에선 만족한 키보드가없네요 ..ㅠㅠ
디티한텐 미안하지만 워낙 기대를 안한 키보드라그런지 .. ㅎ
여러분은 구매후 가격대비를 포함하고 키보드자체가 확실히 자신에게 만족한 키보드가있으신가요?
키보드를 많이 만져본 것은 아니지만...
저에겐 Dell AT101W 가 주는 만족도가 최곱니다.
호기심에 다른 것들도 만져보고 구매해보고 하지만, at101w가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자기 손으로 정성들여 만든 기계식 키보드...
저의 경우는 1822 개조.
그리고...부엉님의 선물이 돌고 돌아 온 부엉표 3000 아크릴세이버.
내가 손수 만들어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아크릴 삼클.
완성도가 어딘가 떨어지는 구석은 있을지 몰라도 200% 만족스러운 저의 키보드들 입니다.
아마 돈이 모자라 다...(또뀨, 356-L, 356-N, 닭클, 356-mini, LIMKB, HHMX, 와이즈세이버...) 처분하더라도
저 세 놈은 대를 이어 물려줄 듯 합니다...^^;
흐흠..저도 만족한게 체리 스탠다드 갈축 이색사출 버젼입니다. 좋군요~ㅎㅎ
만족을 못하니까 커스텀 키보드, 윤활, 스티커 작업 등등이 있는거겠죠. 자기에 맞게 조절~
저도 아직 못찾았네요...
해피랑 똑같은 느낌에 87키 일반 텐키레스 배열 이면 왠지 맘에들 것 같기도하고요...흠..
산것은 만족스러웠던게 별루 없고 제가 직접 개조한 녀석들만 남는것 같아요.^^
첫번째는 1800 텐키리스_8k (변흑), http://www.kbdmania.net/xe/1179258
두번째는 지금 쓰고 있는 람다 일호기 (변백), http://www.kbdmania.net/xe/1661004 이건 빨리 만들라고 먼지 잔뜩먹은 백축스위치로 대강 만들었는데 스위치가 자연윤활되어있어서 키감이 발군입니다. ㅎㅎ
세번째가 356cl껍데기의 닭클 (변백),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wr_id=21444
네번째 놈이 림케비 컨트롤러 들어간 4100
다섯번째 흑축스프링 넣은 변태 청축 마제 [텐키리스 아니구 풀배열입니다.]
몇개 더 있는데.... ㅎㅎ
순정품중 손으로 꼽을만한것으로는...
첫번째 모델엠 우주지킴이
두번째 애플 스텐다드
세번째 올드델
네번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키보드
다섯번째 3229
이것도 몇개 더 있지만...
저는 체리 적축에 고무링 끼운후로 지름신이 사라지셨습니다..
체리 적축이 텐키리스 버젼으로 나온다면 모를까..
당분간은 키보드를 지를일이 없을듯해요.
전 체리 청축 스탠다드 화이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