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요양원 근처에 작업실을 차린지 일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서울집에 와서 제방 창문을 몇 번 열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며칠전 집에 와서 문득 열어 본 창 밖.             저에게 가을은 이렇게 온 것 같습니다.


나에게 오는 가을.jpg





profile

획득한 자유에 대한 의지를 행사 아니하고, 하고는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