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먼저 저는 이분들을 한번도 뵌적이 없고, 개인적으로 다른 키보드 제작건으로 카프리옹에게 제작의뢰 쪽지를 날려본 것이 전부인 것을 알리고 시작합니다.
자체제작에 대한 가격적인 부분에서 수공비부분을 과연 얼마로 책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전자업계에서 7년을 굴러먹은 어린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가장 의견이 분분했던 마제 세이버의 가격적인면입니다.
아시다시피 키보드 공작소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마제 세이버의 책정가격을 18만원으로 하셨는데 솔직히 이 가격은 무척이나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평가에 대한 요지는 이렇습니다.
먼저 서울에서 가장 저렴하게 가공하는 경우를 예로 들겠습니다.
1. 마제의 기본가격 : 99,000 (아이오매니아)
2. 커팅작업 : 약 30,000 (가장 저렴하다는 청계천에서 작업시 보강판 포함)
3. 보강판 다듬기와 하우징 접합 : 약 20,000 (이 부분은 논란의 소지가 많고 단품이라는 가정하에는 부르는 것이 값이기 때문에 가장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산정했습니다.)
일단 와이어링 작업을 제외하고도 150,000원이라는 돈이 투자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감안해야 할 문제점은 99.000이나 하는 거금을 투자한 키보드를 버리게 되는 경우입니다.
청계천에서 가공을 한다면 그나마 제품의 완성도와 파손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우징은 아크릴 전문점에서, 보강판은 철물 전문점에서 커팅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상가 주인이라고 한다면 파손시 보상은 절대 해주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을 겁니다.
때문에 커팅에 대한 비용이 얼마가 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두 부분을 가공할 경우 상기에 설명한대로 5만원 선에서 개인의 노력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가 될겁니다.
해서 와이어링 작업을 제외하고 150,000라는 금액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3번 작업은 청계천에서도 천차만별로 작업을 하게 될겁니다.
어쩌면 제가 산정한 금액보다 싸게 할 수도 비싸게 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파손의 리스크를 개인이 감안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99.000원은 한순간에 날려먹을 수 있는 부담감을 안고 청계천에서 커팅을 한다?
부담이 너무 큽니다.
때문에 개인이 썰어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50,000원을 세이브 할 수 있겠지만 완성도는 절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카프리옹님은 99.000원의 리스크를 안고 작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커팅시 들어가는 5만원이라는 금액은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4. 와이어링작업 : ?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저도 납땜이라면 해볼만큼 해봤지만 skycs님처럼 깔끔하게 처리하려면 반나절을 투자해야 할 겁니다.
지금은 skycs님은 속도가 붙어서 더 빠르시겠지만 개인이 한다면 하루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해서 답이 없다는 겁니다.
그럼 개인적인 시간을 모두 버려가면서 작업을 하는 경우에 얼마를 산정해야 할까요?
게다가 작업시 오류가 났을 때는 전자회로를 모르는 분은 답이 없습니다.
시간만 하염없이 낭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18만원에서 남은 금액이라고는 3만원 결국 와이어링에 대한 공임비는 3만원이라는 뜻입니다.
위 사항을 감안해 본다면 키보드 공작소에서 만들어지는 마제 세이버의 경우는 공임비가 커팅에 5만원, 와이어링에 3만원의 공임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생각해야 할 점은 부대비용입니다.
물류 이동비가 추가 됩니다.
카프리옹님과 skycs님의 합작품이 되기 위해서는 두분의 물류 이동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부분은 포장비 포함 1만원으로 잡겠습니다.
키보드 포장을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생산된 키보드라면 박스에 다시 담아서 보내면 되지만 마제의 경우에는 커팅 후 따로 배송을 해야 합니다.
때문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포장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럼 총 8만원의 공임비 중에서 1만원이 다시 빠집니다.
거기다 각종 장비에 대한 감가삼각과 추가 비용들을 다시 감안해 본다면 1만원 정도 더 빼야 합니다. (이것은 회사나 개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결론 적으로 두분이서 만드시는 마제 세이버의 공임비는 대당 6만원입니다.
10일정도 걸리는 시간은 개인적인 시간을 쪼개서 만들기에 그렇다고 감안하고, 본격적인 작업만으로 감안한다 해도 이 일은 반나절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 됩니다.
그렇다면 두분은 1대를 만들어서 30,000의 공임비를 얻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다시 개인으로 돌아가서 가장 저렴하게 마제 세이버를 제작하는 경우의 문제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우징과 보강판의 완성도 보장못함.
2. 파손의 위험성을 감안해야 함. (최악의 경우 99,000원을 공중에 날림. 키스위치와 키켑의 판매로 4만원은 건질지도...)
3. 와이어링의 완성도 보장 못함.
4. 언제 끝날지 모름.
5. A/S 기대할 수 없음. (알아서 다 처리해야 함.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직접 제작해 보신 분들은 모두들 수긍하실수 있는 부분들일 겁니다.
단순히 금액만을 놓고 보면 "할만한데?"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것이 그렇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커팅해 낼 수 있는 기계를 집에 가지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5만원 세이브고 그렇지 않다면 그 이상의 금액을 투자해야 합니다.
납땜하는 기구를 모두 가지고 계십니까? 없다면 약 5만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해야 합니다.
개인의 수공비를 제외하고도 10만원 이상이 투자됩니다.
공구를 구비하고 있다고 해도 다른 문제가 남습니다.
와이어링을 깨끗하게 하실 자신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저는 키보드 공작소의 공임비는 결코 비싼 금액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공임비 6만원이 결코 비싼금액이 아니라고 또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제품의 하자에 대해서는 두분이 자신의 이름을 건 키보드 공작소를 운영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키보드를 사랑하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되겠지요.
하지만 마제세이버의 공임비 저평가와 인정에 대해서는 키보드 공작소 이외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키보드 공작소의 경우에는 커팅과 와이어링이 된 상태 전부를 사진자료로 제시하고 있고, 모두가 그 작업의 완성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마제 세이버의 경우에는 커팅과 와이어링의 상태에 대해서 신뢰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남게 됩니다.
결국 키보드 공작소가 지금껏 쌓아왔던 와이어링과 커팅에 대한 명성이 6만원의 금액을 저평가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부분이 됩니다.
혹시나 딴지 거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럼 짜투리는? 커팅하고 남은 키보드 짜투리... 그것도 꽤나 짭잘하지 않나?
창고에 너저분하게 재고 쌓아놓아 보십시오. 그게 짭잘한건지...
시간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부분은 모두 제외하고도 이렇습니다.
skycs님과 카프리옹님이 의욕차게 운용하시는 키보드 공작소가 여러가지 악의적인 소문에 의해서 힘들어 한다는 카프리옹님의 글을 보며 조금 적어봤습니다.
저는 마제세이버의 경우에는 두분이 책정하시는 금액과 동급으로 책정되는 마제 세이버에 대해서는 솔직히 부정적입니다.
두분 정도의 완성도를 과연 보여줄 수 있는가?
그것을 사진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줄 수 없다면 다른 개인적인 작업을 통한 세이버는 다른 금액적인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두분의 세이버 가격이 높아지던가요.
이상으로 허접한 소고를 마치겠습니다.
PS. 또뀨공구에 대해서는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해본사람은 압니다.
공구는 정말 사람 죽이는 일이라는 것을...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잘해도 본전이라는 소리를 듣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별탈없이 공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존경스럽습니다.
자체제작에 대한 가격적인 부분에서 수공비부분을 과연 얼마로 책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전자업계에서 7년을 굴러먹은 어린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가장 의견이 분분했던 마제 세이버의 가격적인면입니다.
아시다시피 키보드 공작소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마제 세이버의 책정가격을 18만원으로 하셨는데 솔직히 이 가격은 무척이나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평가에 대한 요지는 이렇습니다.
먼저 서울에서 가장 저렴하게 가공하는 경우를 예로 들겠습니다.
1. 마제의 기본가격 : 99,000 (아이오매니아)
2. 커팅작업 : 약 30,000 (가장 저렴하다는 청계천에서 작업시 보강판 포함)
3. 보강판 다듬기와 하우징 접합 : 약 20,000 (이 부분은 논란의 소지가 많고 단품이라는 가정하에는 부르는 것이 값이기 때문에 가장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산정했습니다.)
일단 와이어링 작업을 제외하고도 150,000원이라는 돈이 투자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감안해야 할 문제점은 99.000이나 하는 거금을 투자한 키보드를 버리게 되는 경우입니다.
청계천에서 가공을 한다면 그나마 제품의 완성도와 파손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우징은 아크릴 전문점에서, 보강판은 철물 전문점에서 커팅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상가 주인이라고 한다면 파손시 보상은 절대 해주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을 겁니다.
때문에 커팅에 대한 비용이 얼마가 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두 부분을 가공할 경우 상기에 설명한대로 5만원 선에서 개인의 노력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가 될겁니다.
해서 와이어링 작업을 제외하고 150,000라는 금액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3번 작업은 청계천에서도 천차만별로 작업을 하게 될겁니다.
어쩌면 제가 산정한 금액보다 싸게 할 수도 비싸게 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파손의 리스크를 개인이 감안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99.000원은 한순간에 날려먹을 수 있는 부담감을 안고 청계천에서 커팅을 한다?
부담이 너무 큽니다.
때문에 개인이 썰어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50,000원을 세이브 할 수 있겠지만 완성도는 절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카프리옹님은 99.000원의 리스크를 안고 작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커팅시 들어가는 5만원이라는 금액은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4. 와이어링작업 : ?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저도 납땜이라면 해볼만큼 해봤지만 skycs님처럼 깔끔하게 처리하려면 반나절을 투자해야 할 겁니다.
지금은 skycs님은 속도가 붙어서 더 빠르시겠지만 개인이 한다면 하루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해서 답이 없다는 겁니다.
그럼 개인적인 시간을 모두 버려가면서 작업을 하는 경우에 얼마를 산정해야 할까요?
게다가 작업시 오류가 났을 때는 전자회로를 모르는 분은 답이 없습니다.
시간만 하염없이 낭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18만원에서 남은 금액이라고는 3만원 결국 와이어링에 대한 공임비는 3만원이라는 뜻입니다.
위 사항을 감안해 본다면 키보드 공작소에서 만들어지는 마제 세이버의 경우는 공임비가 커팅에 5만원, 와이어링에 3만원의 공임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생각해야 할 점은 부대비용입니다.
물류 이동비가 추가 됩니다.
카프리옹님과 skycs님의 합작품이 되기 위해서는 두분의 물류 이동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부분은 포장비 포함 1만원으로 잡겠습니다.
키보드 포장을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생산된 키보드라면 박스에 다시 담아서 보내면 되지만 마제의 경우에는 커팅 후 따로 배송을 해야 합니다.
때문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포장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럼 총 8만원의 공임비 중에서 1만원이 다시 빠집니다.
거기다 각종 장비에 대한 감가삼각과 추가 비용들을 다시 감안해 본다면 1만원 정도 더 빼야 합니다. (이것은 회사나 개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결론 적으로 두분이서 만드시는 마제 세이버의 공임비는 대당 6만원입니다.
10일정도 걸리는 시간은 개인적인 시간을 쪼개서 만들기에 그렇다고 감안하고, 본격적인 작업만으로 감안한다 해도 이 일은 반나절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 됩니다.
그렇다면 두분은 1대를 만들어서 30,000의 공임비를 얻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다시 개인으로 돌아가서 가장 저렴하게 마제 세이버를 제작하는 경우의 문제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우징과 보강판의 완성도 보장못함.
2. 파손의 위험성을 감안해야 함. (최악의 경우 99,000원을 공중에 날림. 키스위치와 키켑의 판매로 4만원은 건질지도...)
3. 와이어링의 완성도 보장 못함.
4. 언제 끝날지 모름.
5. A/S 기대할 수 없음. (알아서 다 처리해야 함.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직접 제작해 보신 분들은 모두들 수긍하실수 있는 부분들일 겁니다.
단순히 금액만을 놓고 보면 "할만한데?"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것이 그렇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커팅해 낼 수 있는 기계를 집에 가지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5만원 세이브고 그렇지 않다면 그 이상의 금액을 투자해야 합니다.
납땜하는 기구를 모두 가지고 계십니까? 없다면 약 5만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해야 합니다.
개인의 수공비를 제외하고도 10만원 이상이 투자됩니다.
공구를 구비하고 있다고 해도 다른 문제가 남습니다.
와이어링을 깨끗하게 하실 자신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저는 키보드 공작소의 공임비는 결코 비싼 금액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공임비 6만원이 결코 비싼금액이 아니라고 또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제품의 하자에 대해서는 두분이 자신의 이름을 건 키보드 공작소를 운영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키보드를 사랑하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되겠지요.
하지만 마제세이버의 공임비 저평가와 인정에 대해서는 키보드 공작소 이외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키보드 공작소의 경우에는 커팅과 와이어링이 된 상태 전부를 사진자료로 제시하고 있고, 모두가 그 작업의 완성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마제 세이버의 경우에는 커팅과 와이어링의 상태에 대해서 신뢰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남게 됩니다.
결국 키보드 공작소가 지금껏 쌓아왔던 와이어링과 커팅에 대한 명성이 6만원의 금액을 저평가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부분이 됩니다.
혹시나 딴지 거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럼 짜투리는? 커팅하고 남은 키보드 짜투리... 그것도 꽤나 짭잘하지 않나?
창고에 너저분하게 재고 쌓아놓아 보십시오. 그게 짭잘한건지...
시간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부분은 모두 제외하고도 이렇습니다.
skycs님과 카프리옹님이 의욕차게 운용하시는 키보드 공작소가 여러가지 악의적인 소문에 의해서 힘들어 한다는 카프리옹님의 글을 보며 조금 적어봤습니다.
저는 마제세이버의 경우에는 두분이 책정하시는 금액과 동급으로 책정되는 마제 세이버에 대해서는 솔직히 부정적입니다.
두분 정도의 완성도를 과연 보여줄 수 있는가?
그것을 사진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줄 수 없다면 다른 개인적인 작업을 통한 세이버는 다른 금액적인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두분의 세이버 가격이 높아지던가요.
이상으로 허접한 소고를 마치겠습니다.
PS. 또뀨공구에 대해서는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해본사람은 압니다.
공구는 정말 사람 죽이는 일이라는 것을...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잘해도 본전이라는 소리를 듣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별탈없이 공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존경스럽습니다.
2007.06.15 13:39:54 (*.126.254.104)
그렇죠.
공구는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 듣는 일이죠.
그런면에서 공구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총알이 없는 제가 한심할 뿐입니다. ㅠㅠ
공구는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 듣는 일이죠.
그런면에서 공구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총알이 없는 제가 한심할 뿐입니다. ㅠㅠ
2007.06.15 14:17:16 (*.81.9.11)
키보드를 사랑하고 본인들께서 좋아서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을 매도하거나 맘 상하게 하는 일이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이던 앞장서서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은 쉽고 어려움을 떠나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입니다. 정말 잘 해야 본전이죠.
전혀 다른 분야지만 저도 다른 동호회 활동에서 앞장서서 일할때면 참 힘든일
많더군요...
며칠전 올라온 뀨뀨님의 작업사진과 쌓여있는 기판 사진을 보고
느낀바가 많았습니다.
납연이 해로우니 오픈된 공간해서 하시라는 회원님 말씀에...
애들있는데서 할 수는 없잖아요... ㅜㅜ
험담하시는 분들 본인들께서 이리 하실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키매냐와 회원분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__)
분들을 매도하거나 맘 상하게 하는 일이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이던 앞장서서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은 쉽고 어려움을 떠나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입니다. 정말 잘 해야 본전이죠.
전혀 다른 분야지만 저도 다른 동호회 활동에서 앞장서서 일할때면 참 힘든일
많더군요...
며칠전 올라온 뀨뀨님의 작업사진과 쌓여있는 기판 사진을 보고
느낀바가 많았습니다.
납연이 해로우니 오픈된 공간해서 하시라는 회원님 말씀에...
애들있는데서 할 수는 없잖아요... ㅜㅜ
험담하시는 분들 본인들께서 이리 하실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키매냐와 회원분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__)
2007.06.15 15:46:17 (*.180.211.252)
18이나 주고 그짓을 하고 싶을까 내가 하고 말지... 하시는 분들은 '그짓'을
직접 해보시면 아마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아마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7.06.15 17:04:02 (*.178.5.153)
.
아~ 정말 속이 다 시원하고 가슴이 울렁거리고 눈시울까지 뜨거워지는 글이었습니다.
장문의 글을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래는 블러그를 만들 때 운영진이 요구해서 메일로 보내 준 마제세이버 제작비 산출내역입니다.
SkyCs와 같이 시작하는 작업환경을 전제로 산출한 대략적인 내역이였는데 실제로 작업해보니 다르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
마제 세이버 납품가 185.000원
-------------------------------------------------------------------------
마제 구입가 99.000원
구입 발송비 3.500원
절단 및 접착 공임 30.000원
SkyCs - 카프리옹간 왕복택배비 10.000원
하우징 내외부작업 10.000원
와이어링 자재비 10.000원
기타경비 20.000원
A/S 및 예비비 2.500원
-------------------------------------------------------------------------
잔액 ---------0원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SkyCs가 못하겠다는 의사를 며칠 전에 쪽지로 밝혀왔습니다.
남는 것 없이 고생만하고 욕은 욕대로 먹고 비아냥거리가 되고 의혹과 불신의 눈초리에 시달리고 ...
와이어링 뿐만 아니라 모든 개조작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이래저래 생각이 많습니다.
아~ 정말 속이 다 시원하고 가슴이 울렁거리고 눈시울까지 뜨거워지는 글이었습니다.
장문의 글을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래는 블러그를 만들 때 운영진이 요구해서 메일로 보내 준 마제세이버 제작비 산출내역입니다.
SkyCs와 같이 시작하는 작업환경을 전제로 산출한 대략적인 내역이였는데 실제로 작업해보니 다르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
마제 세이버 납품가 185.000원
-------------------------------------------------------------------------
마제 구입가 99.000원
구입 발송비 3.500원
절단 및 접착 공임 30.000원
SkyCs - 카프리옹간 왕복택배비 10.000원
하우징 내외부작업 10.000원
와이어링 자재비 10.000원
기타경비 20.000원
A/S 및 예비비 2.500원
-------------------------------------------------------------------------
잔액 ---------0원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SkyCs가 못하겠다는 의사를 며칠 전에 쪽지로 밝혀왔습니다.
남는 것 없이 고생만하고 욕은 욕대로 먹고 비아냥거리가 되고 의혹과 불신의 눈초리에 시달리고 ...
와이어링 뿐만 아니라 모든 개조작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이래저래 생각이 많습니다.
2007.06.15 17:30:59 (*.132.196.168)
어떤일이든 시작단계에서는 이런저런 마찰이 있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자리잡기위한 과정으로 보여지내요.
물론 간단한 개조 작업이라면, 여러회원님들이 도와주시겠지만, 손이 많이가는
와이어링 같은 작업을 떠안을 회원님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저처럼 초보회원에게는 어느 누구에게도 부탁조차 어렵습니다.
언젠가는 공작소가 제대로 자리잡아 원활한 활동이 있을겁니다.
카프리옹님 그때까지 계속 이끌어 주세요~~
SKYCS님 노여움 푸시고 돌아와 주세요!!!
모든것이 자리잡기위한 과정으로 보여지내요.
물론 간단한 개조 작업이라면, 여러회원님들이 도와주시겠지만, 손이 많이가는
와이어링 같은 작업을 떠안을 회원님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저처럼 초보회원에게는 어느 누구에게도 부탁조차 어렵습니다.
언젠가는 공작소가 제대로 자리잡아 원활한 활동이 있을겁니다.
카프리옹님 그때까지 계속 이끌어 주세요~~
SKYCS님 노여움 푸시고 돌아와 주세요!!!
2007.06.15 17:45:53 (*.87.23.81)
저도 개조작업을 좋아라 하는 사람인지라 카프리옹님과 skycs님의 작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본겁니다.
조금이나 두분이 마음을 푸시는 것에 도움이 될까하여 적었습니다. 누가 되지 않았다면 다행이라고 여기겠습니다.
그리고 skycs님은 마음을 푸시고 다시 초심의 즐거움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작업은 저같은 사람에게 많은 영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
부언하자면 매니아성의 동호회도 일정 수준이 넘어서게 되면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이 등장하게 된다고 봅니다.
공작소를 운영하시는 두분이나, 공구를 하시는 분이나, 윤활작업을 치밀하게 진행하시는 분이나, 순수하게 콜랙션을 추구하는 분 등등 다양하게 말입니다.
동호회의 순수성은 지켜져야 합니다만 다양성과 동호회원님들의 욕구들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키보드 공작소와 같은 전문성을 가진 영역을 추구하는 회원님들도 울타리에 발을 걸친 상태에서 활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키보드의 개조뿐만 아니라, 죽은 키들을 살려내는 윤활작업만 하더라도 사실상 쉬운일도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동호회가 커지면서 변화를 맞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데빌맨님도 지적하셨지만 시작단계의 마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꾸벅.
조금이나 두분이 마음을 푸시는 것에 도움이 될까하여 적었습니다. 누가 되지 않았다면 다행이라고 여기겠습니다.
그리고 skycs님은 마음을 푸시고 다시 초심의 즐거움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작업은 저같은 사람에게 많은 영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
부언하자면 매니아성의 동호회도 일정 수준이 넘어서게 되면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이 등장하게 된다고 봅니다.
공작소를 운영하시는 두분이나, 공구를 하시는 분이나, 윤활작업을 치밀하게 진행하시는 분이나, 순수하게 콜랙션을 추구하는 분 등등 다양하게 말입니다.
동호회의 순수성은 지켜져야 합니다만 다양성과 동호회원님들의 욕구들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키보드 공작소와 같은 전문성을 가진 영역을 추구하는 회원님들도 울타리에 발을 걸친 상태에서 활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키보드의 개조뿐만 아니라, 죽은 키들을 살려내는 윤활작업만 하더라도 사실상 쉬운일도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동호회가 커지면서 변화를 맞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데빌맨님도 지적하셨지만 시작단계의 마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꾸벅.
2007.06.15 22:14:16 (*.59.107.62)
가격에 대해서 딴지를 거는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저는 아닙니다;) 다만, 키보드 매니아가 추구하는 비영리 커뮤니티에서 작업비가 금액으로 환산되고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에 불만이 있는 것 입니다. 저는 엄두도 못내는 작업이고 제가 필요하면 기꺼이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고 멋진 작품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두분께서 돌파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서는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작업을 해본 사람은 누구든 수긍을 할 것입니다. 판매의 목적으로 가공하여 놓은 물건을 파는 것과 장터에서 개인적인 니즈에 의해서 작업 후 사용하다 파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고 보이고요, 신품이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작업비가 정해져 판매되는 행위는 봉사의 의미가 아닌 상거래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키보드 매니아 싸이트 이외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것이 키보드 매니아 싸이트의 기본 방침으로 알고 있구요. 여러분은 저와 마찬가지로 키보드 라이프를 보다 더 풍요롭게 즐기기 위해 이곳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닌가요? ^^;
2007.06.16 00:03:35 (*.55.239.82)
정말 좋은 글입니다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지...
일단은 저와 단 한자의 글도 나누신 적도 없고(?)
아.... 한 번 있는걸로 압니다 장터에서 내츄럴 찾으시기에
구경 시켜드리기 위해 글을 남긴적이,,,
다 좋으신 이야기입니다...
다 키보드매니아의 밝은 내일을 생각하자는 취지이겠지요
전 다른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고 개인적인 문제가 더 많아서입니다
그래서 키매냐 출입을 조금씩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이 곳에 와서 키보드 몇개 만져보니 전 무료분양 맴브도 키감 죽이고~^^
콘트롤러 추출용 키보드 몇천원짜리 사서 쳐보고는 키감 좋아서 보관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박스채 그대로 있습니다~하하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키보드매니아 사이트가 생기면서 순수한 커뮤니티 차원의 사이트니
폭리 장사와 얄팍한 수를 이용한 장사꾼을 막고자 여러 의견이 나왔을줄 압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냥 거저 먹고자 하는 장사를 못하게 하고자 했던 것이리라
생각을 합니다
좋은 기술력, 순수한 노동력, 참신한 아이디어를 넣고
열정을 다하여 만든 작품까지 막자라고는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만한 노동력과 열의를 생각하는것은 이 세상 어디에서나 존재 할 것으로 압니다 그것을 돈으로 환산하기는 정말 그렇치요
하지만 현실입니다
그러면서도 질답란에 문제가 올라오면
해결해 주기 위해 별 방법을 다 이야기하시지요
그래도 안되면 제가 해드릴께요
택배비만 부담하세요 해드립니다~~~~~~~~~하하하~~~~~~~~^^
자기 키보드에 문제가 생기면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그 심정을 알기에......
이런게 맞는게 아닐까요~^^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지...
일단은 저와 단 한자의 글도 나누신 적도 없고(?)
아.... 한 번 있는걸로 압니다 장터에서 내츄럴 찾으시기에
구경 시켜드리기 위해 글을 남긴적이,,,
다 좋으신 이야기입니다...
다 키보드매니아의 밝은 내일을 생각하자는 취지이겠지요
전 다른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고 개인적인 문제가 더 많아서입니다
그래서 키매냐 출입을 조금씩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이 곳에 와서 키보드 몇개 만져보니 전 무료분양 맴브도 키감 죽이고~^^
콘트롤러 추출용 키보드 몇천원짜리 사서 쳐보고는 키감 좋아서 보관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박스채 그대로 있습니다~하하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키보드매니아 사이트가 생기면서 순수한 커뮤니티 차원의 사이트니
폭리 장사와 얄팍한 수를 이용한 장사꾼을 막고자 여러 의견이 나왔을줄 압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냥 거저 먹고자 하는 장사를 못하게 하고자 했던 것이리라
생각을 합니다
좋은 기술력, 순수한 노동력, 참신한 아이디어를 넣고
열정을 다하여 만든 작품까지 막자라고는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만한 노동력과 열의를 생각하는것은 이 세상 어디에서나 존재 할 것으로 압니다 그것을 돈으로 환산하기는 정말 그렇치요
하지만 현실입니다
그러면서도 질답란에 문제가 올라오면
해결해 주기 위해 별 방법을 다 이야기하시지요
그래도 안되면 제가 해드릴께요
택배비만 부담하세요 해드립니다~~~~~~~~~하하하~~~~~~~~^^
자기 키보드에 문제가 생기면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그 심정을 알기에......
이런게 맞는게 아닐까요~^^
2007.06.16 00:06:02 (*.36.252.132)
내가 없다고해서 회사가 망하거나....회사가 없다고해서 내가 밥 못먹고 살지는 않죠.! 서로서로 얽히고 얽혀 사는 세상사.!!!
(쓰고 보니 먼소리냐 -_-;) 이거 오해해서 읽으시면 안됩니다.
(쓰고 보니 먼소리냐 -_-;) 이거 오해해서 읽으시면 안됩니다.
2007.06.16 08:26:40 (*.58.66.221)
뭐, (아직도 한없이 어설프긴 하지만) 인두 들고 뭐하나 작업하려면 겁이 먼저 납니다... 얻어질 성취감보다는 투자되는 시간과 노력이 먼저 떠올라 두렵거든요.
대충 계산기 때려봐도 지나치게 합리적인 공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 계산기 때려봐도 지나치게 합리적인 공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7.06.16 22:10:28 (*.229.104.104)
단순히 키보드에 대한 애정이라든지 순수한 마음에 대해서 두분에게 딴지를 걸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감정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돈이 들더라도 두 분과 같이 실력이 있으신 분들께 맡기고 싶은 마음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그 공임이 합리적이든 아니든 불만이 생길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가격을 매기는 것은 무조건 판매자의 마음이지만 그것에 대해 불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이곳이 친목위주의 커뮤니티이기 때문입니다.
두분께서 차라리 합리적인 이윤을 매기고 따로 상업적 사이트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예전에 여기 주인장께서도 그런 글을 남기셨던 걸로 압니다.
저같은 경우 돈이 들더라도 두 분과 같이 실력이 있으신 분들께 맡기고 싶은 마음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그 공임이 합리적이든 아니든 불만이 생길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가격을 매기는 것은 무조건 판매자의 마음이지만 그것에 대해 불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이곳이 친목위주의 커뮤니티이기 때문입니다.
두분께서 차라리 합리적인 이윤을 매기고 따로 상업적 사이트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예전에 여기 주인장께서도 그런 글을 남기셨던 걸로 압니다.
2007.06.16 23:42:48 (*.57.53.19)
요즘 하도 바쁘고 밤을 꼴딱세는 적이 많아서 많이 안들어 왔는데,
분위기가 써얼렁 해서 파악해보니 이런일이 있었군요...
전 단순히 러버돔의 구멍을 뚫는 작업도 [아 10 누구한테 2만원주고 시켰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요즘도 하도 바빠서 변백 만드는 작업도 돈줄테니 대신스프링 교체작업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정말 잼뱅이 밖에 없어서 그럴사람이 없는 제 신세가 그렇기는 하지만요....
정말 해본사람만이 안다지 않습니까. 탁봐도 정말 만만치 않은 작업인데
그걸보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사지나 말지
왜 그리 악의적인 글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암튼 누가 해주지 않을 공임이 들어가게 된다면
그것도 내가 원하는 작업이 제품에 들어가 있다면 당연
가치가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문뜩 이런생각이 드네요 밭을 사는데
한쪽은 밭이 갈아져 있고 한쪽은 돌밭입니다.
땅한평을 사는데 땅만 소유하고 싶은 사람은 돌이든 밭이든 상관없지만,
내가 씨를 뿌릴 생각으로 땅을 산다면 몆푼 더주고 갈려진 밭을 사든지,
내가 밭을 갈던지 생각해야 한다 생각됩니다..
분위기가 써얼렁 해서 파악해보니 이런일이 있었군요...
전 단순히 러버돔의 구멍을 뚫는 작업도 [아 10 누구한테 2만원주고 시켰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요즘도 하도 바빠서 변백 만드는 작업도 돈줄테니 대신스프링 교체작업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정말 잼뱅이 밖에 없어서 그럴사람이 없는 제 신세가 그렇기는 하지만요....
정말 해본사람만이 안다지 않습니까. 탁봐도 정말 만만치 않은 작업인데
그걸보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사지나 말지
왜 그리 악의적인 글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암튼 누가 해주지 않을 공임이 들어가게 된다면
그것도 내가 원하는 작업이 제품에 들어가 있다면 당연
가치가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문뜩 이런생각이 드네요 밭을 사는데
한쪽은 밭이 갈아져 있고 한쪽은 돌밭입니다.
땅한평을 사는데 땅만 소유하고 싶은 사람은 돌이든 밭이든 상관없지만,
내가 씨를 뿌릴 생각으로 땅을 산다면 몆푼 더주고 갈려진 밭을 사든지,
내가 밭을 갈던지 생각해야 한다 생각됩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