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회식을 마치고 거실에 뻗어 잤었습니다.
보통 술먹고 잠든 때에는 꿈을 잘 안 꾸거나 꾸어도 기억이 안 나는게 태반입니다.
어제 꿈도 거의 기억이 안 나는데, 딱 한 부분만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꿈 전체적인 이야기가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이었는데...
꿈 중간에 왠 뱀 한마리가 느닷없이 나타나 저를 물더군요.
문제는 그 부위가... 거시기...거시기.. 거시기하게도 거시기라는거죠.-_-;;;
굉장히 묘한(?) 아픔을 느꼈고 그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군요.
희한하게도 피는 안 났습니다.
대체 무슨 꿈일까요...
네이년에 검색해 보니 나름 좋은 꿈이라는 거 같긴 한데...
꿈에서 깨어 일어나서는 그닥 좋은 기분은 아니라서...
혹시 어제 잠들기 전에 사진게시판 상의 데스애더의 뱀 문양을 보고 그런 꿈을 꾼건지...
하루가 다 지나가는 지금에도 느낌이 좀 강렬하게 기억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이런 종류의 꿈을 꾸신 분이시거나 해몽 잘하시는 분 이게 어떤 꿈인지 말씀 좀 해주세요~~
보통 술먹고 잠든 때에는 꿈을 잘 안 꾸거나 꾸어도 기억이 안 나는게 태반입니다.
어제 꿈도 거의 기억이 안 나는데, 딱 한 부분만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꿈 전체적인 이야기가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이었는데...
꿈 중간에 왠 뱀 한마리가 느닷없이 나타나 저를 물더군요.
문제는 그 부위가... 거시기...거시기.. 거시기하게도 거시기라는거죠.-_-;;;
굉장히 묘한(?) 아픔을 느꼈고 그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군요.
희한하게도 피는 안 났습니다.
대체 무슨 꿈일까요...
네이년에 검색해 보니 나름 좋은 꿈이라는 거 같긴 한데...
꿈에서 깨어 일어나서는 그닥 좋은 기분은 아니라서...
혹시 어제 잠들기 전에 사진게시판 상의 데스애더의 뱀 문양을 보고 그런 꿈을 꾼건지...
하루가 다 지나가는 지금에도 느낌이 좀 강렬하게 기억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이런 종류의 꿈을 꾸신 분이시거나 해몽 잘하시는 분 이게 어떤 꿈인지 말씀 좀 해주세요~~
2007.08.28 20:10:50 (*.54.67.180)
일반적인 꿈 해몽 서적을 보면 뱀에게 물리는 꿈은 아주 좋은 길몽으로 취급합니다.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말끔히 해결 될 것 같다는군요.
혹시 거시기에 걱정이 있..... (농담)
어쨌든 좋은 꿈이라니 나이스~ 복권 ㄱㄱ..
혹시 거시기에 걱정이 있..... (농담)
어쨌든 좋은 꿈이라니 나이스~ 복권 ㄱㄱ..
2007.08.28 20:14:00 (*.241.42.253)
Gabriel™님, 가위손님//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욕구불만이구나 그러나 아무 여자나 만나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습죠.(현재 솔로부대 재입대 2년반 경과 중...ㅠ.ㅠ) 참고로 그 뱀은 약간 짙은 등을 가진 살모사 삘에 상체의 모양은 디워의 부라퀴형상이라 꽃뱀은 조금 아닐 거 같습니다.ㅋㅋ
2007.08.28 21:10:43 (*.153.32.176)
욕구불만에 한표 더...여자가 안된다면...그냥 지르시는겁니다...
아크릴 미니 하나 만드셔서 악바리님 와이즈 세이버 부럽지 않게 사진 올리시는겁니다~~
아크릴 미니 하나 만드셔서 악바리님 와이즈 세이버 부럽지 않게 사진 올리시는겁니다~~
2007.08.28 21:16:43 (*.241.42.253)
ZeroCool™님// 많은 이성을 만나 물려봤으면 합니다...[이런 의미의 물리는게 아니죠..참..]
노딜님// 흠... 제 배를 보면 태몽이라 해도 이상하게 안 보일 듯 합니다...ㅋㅋㅋ..흑흑흑...ㅠ.ㅠ
악바리님// 잡을 고래가...(응?)
km_love님// 욕구불만... 심각하죠. 그러나 지르는 것도 지금 좀 무리입니다. 9월 상여급 믿고 질렀다가 상여급을 오버했어요...ㅠ.ㅠ
노딜님// 흠... 제 배를 보면 태몽이라 해도 이상하게 안 보일 듯 합니다...ㅋㅋㅋ..흑흑흑...ㅠ.ㅠ
악바리님// 잡을 고래가...(응?)
km_love님// 욕구불만... 심각하죠. 그러나 지르는 것도 지금 좀 무리입니다. 9월 상여급 믿고 질렀다가 상여급을 오버했어요...ㅠ.ㅠ
2007.08.28 21:43:48 (*.83.38.178)
흠...저도 꿈에서 뱀에게 물린적이 있었어요. 느낌도 리얼한게 물리면서 깻는데 정말로 물린 느낌이 남아있는...
하지만 그래도 로또는 꽝이었다는거 ㅠㅠ
하지만 그래도 로또는 꽝이었다는거 ㅠㅠ
2007.08.28 22:19:33 (*.49.216.101)
태몽에 대한 오해를 풀어드리려고 다시 글을 써 봅니다. 제 경우엔 둘째의 태몽을 아기 엄마대신 꾸었더랬습니다. 즉.. 어디선가 자라고 있을지 모르는 아가의 태몽을 .. (퍽! 어흨)
PS. 남자분 맞으시죠?. 여자분이라면 대략난감..
PS. 남자분 맞으시죠?. 여자분이라면 대략난감..
2007.08.29 00:43:27 (*.32.37.214)
퓨리넬님// 역시 로또는 무리인건가요? 요즘 일하기도 싫고 짜증나는데 실낱같은 희망이...ㅠ.ㅠ
노딜님// 다행히 남자랍니다. 근데 혹시 저도 어디선가 자라고 있을지 모르는 아가가...? (솔로부대 재입대 2년반차가 무신...퍼퍼퍽~)
쿨피스님// 어느 보살님이십니까? ㅡ,.ㅡ;
노딜님// 다행히 남자랍니다. 근데 혹시 저도 어디선가 자라고 있을지 모르는 아가가...? (솔로부대 재입대 2년반차가 무신...퍼퍼퍽~)
쿨피스님// 어느 보살님이십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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