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괜찮은건가요..??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이력서를 여러군대 넣어 보긴하는데..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련가 궁금합니다..
이래저래 사회경험이 처음이라..미숙하기만 하네요 -_ㅠ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이력서를 여러군대 넣어 보긴하는데..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련가 궁금합니다..
이래저래 사회경험이 처음이라..미숙하기만 하네요 -_ㅠ
2007.11.27 23:02:31 (*.32.102.169)
겹치지만 않는다면 많은 곳을 넣어보세요. 그리고 이력서는 꼭 친구나 지인에게 리뷰를 부탁해보세요. 처음 작성한 것보다 훨씬 나아지는 걸 리뷰가 끝날때마다 문장 하나하나에서 느끼실거에요. 원래 남 보여주려고 쓰는거잖아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07.11.28 00:19:31 (*.177.120.110)
문제될일은 전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다만 요즘 면접은 이른바 묻지마지원을 하는 사람들을 거르는
질문들이 있기 때문에 지원서 합격 후 면접 일정이 잡히면
집중해서 준비해야 할겁니다.
평이한 질문이지만 이런 질문이 가장 골때리는거죠
"왜 우리가 당신을 뽑아야 합니까?"
미리 준비 안하면 당황한 기색을 보이게 되고...
면접관들은 그에 합당한 점수를 메기겠죠 ^^
저도 지원중인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요즘 면접은 이른바 묻지마지원을 하는 사람들을 거르는
질문들이 있기 때문에 지원서 합격 후 면접 일정이 잡히면
집중해서 준비해야 할겁니다.
평이한 질문이지만 이런 질문이 가장 골때리는거죠
"왜 우리가 당신을 뽑아야 합니까?"
미리 준비 안하면 당황한 기색을 보이게 되고...
면접관들은 그에 합당한 점수를 메기겠죠 ^^
저도 지원중인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11.28 01:16:13 (*.107.172.90)
이력서를 10군데 넣으신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한군데 한군데에 집중해서 넣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이력서를 보는 인사담당자의 경우 딱 보면 범용이력서(?)인지 자기네 회사를 위해 집중한 이력서인지 딱 보입니다.
특히 자기소개서 부분은
1. 지원동기 (해당 회사에 대한 사전 공부+이해가 녹아들어간)
2. 성장배경 (어려서 어디서 태어나고 이런 내용 빼고 해당 분야/회사 입사를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 알바/자원봉사 등의 경력을 해당분야에 매칭시키는 요령)
3. 미래의 포부와 희망
10년 / 20년뒤 자신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과정속에서 메뚜기(잦은 이직을 하는 사람)인지 듬직하게 회사에 충성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가려내게 됩니다.
특히 자기소개서 부분은
1. 지원동기 (해당 회사에 대한 사전 공부+이해가 녹아들어간)
2. 성장배경 (어려서 어디서 태어나고 이런 내용 빼고 해당 분야/회사 입사를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 알바/자원봉사 등의 경력을 해당분야에 매칭시키는 요령)
3. 미래의 포부와 희망
10년 / 20년뒤 자신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과정속에서 메뚜기(잦은 이직을 하는 사람)인지 듬직하게 회사에 충성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가려내게 됩니다.
2007.11.28 01:23:46 (*.107.172.90)
흔히들 구체적으로 작성하라는 코멘트를 잘 이해 못하시는데요. 예를 들어
(1) 상황 : 마케팅 부서에 지원하는 구직자의 경우
(2) 흔히 보는 자소서 문구
저는 소비자의 Needs를 파악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3) 평가 : 위와 같은 원론적이고 형이상항적인 멘트는 아무 소용없습니다.
1,000개의 이력서를 검토하면 987개는 저런식입니다.
(4) 잘된 문구 수정버전
XXX사의 주요 고객들은 20대 후반 ~ 30대 초반의 경제력 있는 직장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XXX사의 ooo브랜드는 이런 직장인들의 ____욕구와 부합되는 상품이라 생각되어지나 향후 ____트렌드의 변화가 예상되어지므로 ...(후략)
잘된 문구는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해당 회사에 대한 공부의 흔적과 자신의 통찰력(Insight), 그리고 의견 및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언급한다면 좋은 문구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상황 : 마케팅 부서에 지원하는 구직자의 경우
(2) 흔히 보는 자소서 문구
저는 소비자의 Needs를 파악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3) 평가 : 위와 같은 원론적이고 형이상항적인 멘트는 아무 소용없습니다.
1,000개의 이력서를 검토하면 987개는 저런식입니다.
(4) 잘된 문구 수정버전
XXX사의 주요 고객들은 20대 후반 ~ 30대 초반의 경제력 있는 직장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XXX사의 ooo브랜드는 이런 직장인들의 ____욕구와 부합되는 상품이라 생각되어지나 향후 ____트렌드의 변화가 예상되어지므로 ...(후략)
잘된 문구는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해당 회사에 대한 공부의 흔적과 자신의 통찰력(Insight), 그리고 의견 및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언급한다면 좋은 문구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7.11.28 01:26:32 (*.107.172.90)
ㅜㅜ 에효...말이 길어졌네요. 왠지 키매냐 회원분들에게는 더 애착이 가는것 같습니다. 주제넘은 댓글 이해해주세요 ㅡㅡ;
2007.11.28 01:43:50 (*.63.120.4)
^^;; 면접관의 경험이 수회 있는지라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여러군데 이력서를 내는 것은 요즘 구직대란에 당연한 일이겠지요. 다만 똑같은 이력서 내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우를 범하시지는 않으시기 바랍니다.
각각 회사에 맞는 내가 이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는 이유가 이 회사에 입사하여 어떠한 분야의 일을 하고 나와 회사가 같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자기소개서에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각각 회사에 맞는 내가 이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는 이유가 이 회사에 입사하여 어떠한 분야의 일을 하고 나와 회사가 같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자기소개서에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007.11.28 09:04:12 (*.123.108.108)
그리고 왠만하면 반드시 출력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면접관이나 인사 담당자는 출력해서 보는데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오탈자 그리고 문맥 확인 등이 확실합니다.
대부분 면접관이나 인사 담당자는 출력해서 보는데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오탈자 그리고 문맥 확인 등이 확실합니다.
2007.11.28 11:33:57 (*.248.172.161)
다만, 면접제의 전화가 올때 명심하실 것이 있습니다.
자기가 이력서를 낸 회사에서 전화를 걸어서 면접제의를 하는데,
한번에 회사이름을 알아 듣지 못하면, 면접보러 가봐야 떨어집니다.
면접제의하는 입장에서는 별로 기다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거든요...
고로 어디 어디에 입사지원했는지 정도는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회사이름을 한번만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질문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자기가 이력서를 낸 회사에서 전화를 걸어서 면접제의를 하는데,
한번에 회사이름을 알아 듣지 못하면, 면접보러 가봐야 떨어집니다.
면접제의하는 입장에서는 별로 기다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거든요...
고로 어디 어디에 입사지원했는지 정도는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회사이름을 한번만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질문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2007.11.28 13:00:06 (*.125.112.191)
켈.. 뭐,어찌어찌 합격은 했는데 저도 여름부터 이력서 수십통 썼는데..
서류통과는 4곳 밖에 안 되더군요 -_-;
하지만, 서류통과 되면 열심히 준비해서 꼭 잡으세용 ^^
서류통과는 4곳 밖에 안 되더군요 -_-;
하지만, 서류통과 되면 열심히 준비해서 꼭 잡으세용 ^^
2007.11.28 15:28:27 (*.51.218.63)
하지만 범용이력서를 만들어놓고 회사마다의 전용이력서로 변경하는게 훨 편하죠 -_-; 수십개 똑같이 넣지말고 3개정도씩 짜르는센스. ㅋㅋ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다만.. 나중에 모두 합격했을 때 행복한 고민에 빠지시긴 하실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