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신고가 너무 늦었네요. 회사 일이 많아져서... ㅠㅠ

운좋게도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FC200R텐키리스 클릭 모델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드디어 클릭 첫경험을 했습니다.

재잘재잘거린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네요.

체리 대표축 세가지를 써본 결과 제 손에는 흑축>청축>갈축 이네요. 써본게 세가지 뿐이라;;

가끔 게임도 좀 하는데, 게임엔 역시 흑축인것 같습니다. 일단 청축은 소리가!!

텐키리스 이백알은 테두리가 동글동글해졌군요. 전 예전이 좀 더 좋은 것 같지만, 지금도 나쁘진 않습니다.

속을 까보진 않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정확하게 텐키부분만 딱 잘라냈군요. 방향키까지는 완전히 동일한것 같아요.

일단 첫인상은 이쁩니다. 흐흐.

기존에 쓰던 이백알이에겐 여기저기서 모아온 컬러키캡을 덕지덕지 붙여놨는데,

적당히 빼서 옮겨줘야겠어요. ㅎㅎ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짤깍짤깍(보다는 재잘재잘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ㅎㅎ) 거리는 소리와 구분감도 좋고..

집에서 혼자 워드작업을 한다면 제가 가장 선호하는 흑축을 대신해서 사용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보니까 fj키의 돌기가 좀 바뀌었군요. 기존 돌기보다 낮고 길어졌습니다. 돌기는 예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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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까지 잘보이게 조리개좀 조일껄 그랬군요. 사실 똑딱이라 조이기도 힘들어요. ISO400 이상가면 별천지;;

캡스락과 스크롤락 LED도 여전하구요. 사진에선 꺼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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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여전히 돌기는 잘 안보이는군요. 흑 카메라를 회사에 두고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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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려온 사은품과 최근에 이사한 케이스입니다. 거대해요;;; LED들어오는 팬으로 좀 갈아주면 이쁠텐데

옆구리에 구멍난 케이스는 처음인지라 집에 노는 팬들은 다 LED따윈 들어오지 않네요.

아, 책상도 최근에 질렀군요...... 장가갈돈 모아야 하는데 지출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하하

이상으로 FC200R 도착신고를 마치겠습니다. ^^

다시한번 키메냐 회원분들, 칸트님, 레오폴드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손가락이 호사하고 있습니다.


주말이 끝나가는군요. 슬퍼요. 더위도 끝나가겠죠? 아직 휴가도 못갔는데... 흑흑

마지막주에 휴가 계획이 잡혀있는데, 젭알 그때까지만이라도 좀 여름다워줬으면 좋겠어요.

명색이 여름휴가니까요. 하하

그럼 운수대통한 한주일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