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게에 글월을 올리게 됩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얼마전부터 조금은 쉽지않게 어려운 길을 뚫어 나가고 계신 빨간부엉이님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월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엉이님 계신 곳이 인터넷도 할 수 없는 곳인지라 저에게 연락을 주셨더군요.
이번주 금요일(2007.07.06)에 빨간부엉이님의 아버님께옵서 수술을 하신다
하시네요.
관련해서 수혈 등의 경우가 발생하면 아무래도 여유롭지 못한 여건인지라
헌혈증이 꼭 필요하신 듯 싶습니다.
저에게 연락을 주셔서 아래 주소로 헌혈증을 지니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길 바램하고 계신 듯 싶기에 이렇게 저도 염치불구하고 부탁의
글월을 올리게 되었네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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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부곡동 730-17번지 B03호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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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주소로 헌혈증을 우편으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려보구요...
헌혈증을 지니고 계시옵고 따스한 맘을 전하고픈 회원분들의 도움을
기다려봅니다.
수술이 잘 되어서 다시금 빨간부엉이님의 화려한 사용기를 빨리 마주할 수 있는
그날이 바투다서길 바램해봅니다.
어떻게 글월을 써야 좋을지를 몰라서 급한대로 이렇게 올려봅니다.
금요일 수술을 진행할 때 필요로 하고 계신 듯 싶구요.
모쪼록 잘 전달이 되어서 밝은 기운이 저희 안에도 화사하게 피어나길
기원해봅니다.
그럼... 좋은 한주의 시작 행복과 사랑이 충만한 시간 되시길 바라구요.
또 뵙겠습니다....
----- 再 見 -----
2007.07.02 12:00:13 (*.60.74.162)
ㅎㅎ 당연히 보내 드리지요. 형님 수고많으십니다. 다들 1장이라도 큰 힘이 될수 있으니 우리 메니아의 따스함을 보내 드립시다 ^^
2007.07.02 12:03:49 (*.234.99.135)
아;; 고질적인 저혈압(주사바늘꼽으면 기절합니다.;)으로
현혈증이 없숩니다 ㅜ_ㅜ
이런거라도 도와드려야되는데 에휴..
죄송합니다 ㅜ_ㅜ
현혈증이 없숩니다 ㅜ_ㅜ
이런거라도 도와드려야되는데 에휴..
죄송합니다 ㅜ_ㅜ
2007.07.02 12:22:12 (*.250.215.61)
두장있던 헌혈증 모두 몇년전 군대 선입하사에게 기증을 해 버렸는데... 혹시라도 가족 중에 있나 알아봐야 겠습니다. 인터넷도 안되는 곳에 계신다니 이글 못 보시겠지만... 빨간부엉이님 힘내세요!!!
2007.07.02 13:01:38 (*.102.55.38)
몇년전에 제 헌혈증 십여장 어머니가 강탈해갔습니다.
(교회 어떤분 따님이 백혈병이라고 하더군요...)
이럴때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한장도 없으니..내일 오후에 헌혈하러 뛰어갔다 오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교회 어떤분 따님이 백혈병이라고 하더군요...)
이럴때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한장도 없으니..내일 오후에 헌혈하러 뛰어갔다 오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007.07.02 13:32:40 (*.99.132.11)
혈액형에 상관없습니다... 유통기한 전혀 무관합니다... ^^x
보내드리기만 하면 병원에서 다 지원해준다고 했답니다...
열혈의 뜨거운 혈기를 마구마구(?) 발산할 좋은 기회... 동참환영입니다.. ^-^)b~~
보내드리기만 하면 병원에서 다 지원해준다고 했답니다...
열혈의 뜨거운 혈기를 마구마구(?) 발산할 좋은 기회... 동참환영입니다.. ^-^)b~~
2007.07.02 14:05:59 (*.245.11.64)
음... 헌혈안해본지가 ㅡ.ㅡ?
있었으면 보내드렸을텐데... 참 죄송하게 되었네요.
이래저래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송구합니다. (_._)
있었으면 보내드렸을텐데... 참 죄송하게 되었네요.
이래저래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송구합니다. (_._)
2007.07.02 15:08:07 (*.246.160.162)
도움을 못드려 죄송하네요^^;;;;
선천성간염이라 헌혈을 못하는데..
혹시라도 주위분들께 한번 여쭤봐서 구해보겠습니다.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선천성간염이라 헌혈을 못하는데..
혹시라도 주위분들께 한번 여쭤봐서 구해보겠습니다.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2007.07.02 21:38:07 (*.11.146.28)
이훈님// 수술비 모금건은 운영진의 협조를 통해서 진행했으면 합니다. 금전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는 최대한 깨끗한게 좋고, 저희 키매냐의 경우는 책임 있는 분이 관장하는게 적절하다고 보여서요.
그나저나 수술이 잘 되고, 한번에 완치가 되면 좋겠습니다. 묵주기도라도 바쳐야 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수술이 잘 되고, 한번에 완치가 되면 좋겠습니다. 묵주기도라도 바쳐야 할 듯 합니다.
2007.07.03 00:00:40 (*.176.108.131)
저도 제작년인가에..여친의 오빠가 병에걸려서 헌혈증서를 모았던 기억이납니다.(오빠분 결국 돌아가셨습니다.ㅜㅜ) 부엉이님의마음 너무 공감갑니다.
주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힘내세요.!!!
주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힘내세요.!!!
2007.07.03 03:03:28 (*.68.28.174)
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세욥!
(그러고 보니 헌혈한지 두달이 넘었군요. -_-+ 간만에 선지좀 뽑아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헌혈한지 두달이 넘었군요. -_-+ 간만에 선지좀 뽑아야겠습니다.)
2007.07.03 22:22:51 (*.237.45.193)
헌혈한게 50번정도 되는데 두 번에 걸쳐 한 다리 건너 지인에게 기증했는데 혹시 남았나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직딩이 되고나선 거의 헌혈을 안했네요ㅡ.ㅡ;
생각해보니 직딩이 되고나선 거의 헌혈을 안했네요ㅡ.ㅡ;
2007.07.04 14:44:35 (*.229.184.126)
이제 막 헌혈해서.. 우체국에 익일특급으로 보냈는데..
안산은 오전까진 못 떨어진다고 합니다.
내일 오후에 제꺼두 같이 모아서 보내주세요.
안산은 오전까진 못 떨어진다고 합니다.
내일 오후에 제꺼두 같이 모아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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