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주 전에 키보드에 문제가 생겨서 A/S보내야 겠다는 글을 적은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문제를 확인 후 A/S를 보냈는데 담당자분한데 도착해서 아무리 테스트 해도 문제가 발생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분명 1주일 정도 계속 사용하면서 분명 고장이 난걸 확인 후 A/S를 보냈는데 막상 거기서는 멀쩡하다고 하시니


진짜 미치고 환장 하겠더군요 ㅎㅎ;;;


아무튼 담당자분께서 제가 문제가 있다고 한 부분의 스위치 2개와 다이오드4개를 교체해서 보내주셨고 집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더군요~_~


아무튼 여기까지 해피 엔딩인데





이번엔 다른 키보드 놈이 말썽을 부리네요 ㅡㅡ;;;;;;;;;;;;;


청축의 Q키가 들어갔다가 나올 때 살짝 걸렸다가 약 0.3~4초 의 딜레이 뒤 완전히 올라오는 군요....


아 진짜 미치겠네요 -_-;;;;;;


진짜 마음 같아서는 키감이 죽든 말던 슈퍼르부 스위치 안으로 부어버리고 싶습니다.




A/S를 보낼려니 이번에도 또 멀쩡하게 정상 작동해서 보낸 저를 엿먹일듯한 기분이...


졸지에 2연타 A/S담당자분 한데 멀쩡한거 고장났다고 깽판 부리는 놈으로 비추어 질거 같아서 보내지도 못하겠습니다.


허허허....



애시당초 ㅂ과 Q의 빈도수가 높은 것도 아니고 그냥 타이핑 용으로는 꽤나 거슬리는거 말고는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그냥 써야겠습니다.



아 제발... 니들 나한데 갑자기 왜그러니 진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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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으로 내 책상위에 있는 키보드는 무엇이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