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마눌님께서 전화를 했더군요.


'저번에 키보드 샀다는거 도착한거 같은데? 왜이렇게 무거워요?'


'응. 키보드는 비쌀수록 무거운거야 -_-a'


덜컥 지르기만 했지 재료도 전혀 없고 조립의 ㅈ자도 모르는데 설레입니다.

아... 빨랑 집에 가고 싶어요.


PS. 매룩스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