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로 타자 800타를 잡고 키보드 운지법 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 35세 아저씨 입니다.
기존에 독수리 타법으로 300~400타 정도 치면서 불편함 없이 살고 있었는데 새로 들어온 회사 후배가 800타 정도 치내요. 그걸보니 '나도 제대로 쳐봐야겠다' 싶어 독수리 타법 부터 고치고 있습니다.
한달 만에 정석 타법으로 250까지 끌어 올리긴 했는데 안쓰던 손가락을 써서 그런가 힘도 과하게 들어가고 오래 타자를 칠수가 없내요ㅠㅜ
20년 가량 독수리로 살다보니 안좋은 습관이 배겨 교정이 더 힘든거 같아요.
뭔가 타자 교정할때 팁같은게 있으면 공유 좀 부탁 드릴께요.
성질이 급해서 손이 더 꼬이는거 같기도 하고 뭔가 팍 팍 진도가 잘 안나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