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룩스 짱입니다. 


지금 마지막 양산샘플 작업 중에 있는 케이맥에대한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케이맥은 처음 만들고자 계획을하고 준비하면서부터 


한번하고 끝나는 공구로 진행할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아마 한번하고 끝낼 공구 였다면 아마도 많은기능을 집어넣으려고 고민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케이맥은 여러분의 기대만큼이나 저..그리고 저희 프로젝트팀원모두가 많은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알려졌다시피 케이맥 1차 공구는 100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냥 무한정 받아서 제작하는 것도 고려 해보았습니다.


다만 그게 불가능한이유는 제작 기간과 품질에 있습니다.


스파이샷공개에서 보셨겠지만 케이맥은 머시닝 센터에서 하나씩 가공하여 나오고 최종 측면 가공이 한번 더들어갑니다.


그러다보니 가공 시간도 꽤 많이 걸릴뿐더러 가공비용도 상당히 올라가 있는상태 입니다.


그리고 접합부의 접합면을 안보이게 하려고  R(모따기) 없는 가공을하다보니 이게 품질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초 공구를진행하고 12월 중순에서 말까지 모두 배송하려면 


기간을 보았을때 100대가 가장 적절한 수량이라 판단됩니다.


대신 저희는 두가지색상과 윈키/윈키리스 라는 두가지 옵션을 넣어드렸습니다. (총4개의 제품이 되는거죠)


이역시도 솔직히 거의 불가능한 옵션이 었으나 업체와 밀고당기고하여 결국 하는쪽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100대가 많은 수량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공구때 공구놓치고 아쉬운마음도 아마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대신 제가 약속 드릴수 있는건 1차 배송이 완료되고 피드백(불량)이 완료되면 바로 2차 공구를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맥은 다시말씀 드리지만 1차의 공구로 끝나지않습니다.


그리고 케이맥은 키보드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떤제품이 어떻게나올지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저역시 힘내고 열심히 좋은녀석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팀원들께도 늘 감사드리고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메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