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키보드 동호회 커봤자 얼마나 큽니까.
주위분들한테 키보드가 취미라고 하면 대부분 건반키보드로 알아듣지 않으시나요?
좁고 좁은 바닥에서 서로 사이좋게 동호회생활했으면 합니다.
동호회 가입할 때에는 서로 다른 생각이 있을 수도 있고 목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누구는 친구사귀려 누구는 정보 얻으러 누구는 물건 사러 ?? 그렇지 않을까요?)
동호회는 같은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지,
서로간에 싸우고 지식과 능력을 뽐내며 배틀하는 곳(있을수도 있겠네요. ㅎ)이 아니잖아요.
항상 공제 끝에 이런저런 뒷말이 나오던데, 그러면 공제자들은 괜히 본인들로 인해 분란이 생긴건 아닌지
마음고생을 하시지 않을까요?
서로를 배려하면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내 생각을 주입하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분위기 전환용으로 이벤트 한번 해봅니다.
이 글에 댓글로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말을 남겨주시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으신 분께 카제컨버터 신품 보내 드리겠습니다.
기간은 지금부터 금요일 밤 자정(24시, 금~토 넘어가는 시간이요)까지 남겨주신 리플을 대상으로 선정하겠습니다.
조건이 애매할까봐 첨언드리자면,
리플하나 보고 마음이 훈훈해지신적 누구나 있으실겁니다. 반대로 한줄 리플로 기분나쁘신적도 있으시구요.
오늘 좀 사이트가 날카로웠던거 같아서 오늘 분위기도 전환되면서 보면 마음 훈훈해지는 말들 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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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아낌없이 주는 메룩스님께서도 이벤트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카제컨버터 한개를 보태주신다고 하여 총 2분을 선정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나는야 破壞之王~!
저도 작년 이맘께 직장에서 짤리고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넋두리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키매냐가 따뜻해서 그랬을까요?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고마운것 같습니다.
....
저도 다른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이벤트와 동떨어진 댓글 죄송합니다.
Vecton님 처럼 훈훈한 분도 많으신데.. ㅎㅎ
다들 키보드 처음 시작할 때 막막했거나, 흥분되고 기대했던 여러가지 감정을 기억해보면서
따뜻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동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만 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모두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한발짝 다가와주신다면 좀 더 화목하고,
후회되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좋은 이벤트 열어주신 Vecton님 또한 후회가 없으실 거에요! ^^;;
회사에서 보면서.. '이 글은 분란의 씨앗이 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터졌군요..
자신의 생각과 남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이 세상에 나만이 정답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도 정답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회원이 많다 보니... 의견이 같은 사람만 잇기가 힘든점이 이런 분쟁이 계속 생기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키매냐의 회원층은 연령대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잘 굽히지 않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도
아마 원인이라고 생각되네요.
조금만 한발짝씩만 양보하고 조금만 서로를 배려한다면 좋은 키매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예전 학교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적 있습니다.
영어의 '이해하다'라는 단어 'Understand'를 풀어보면 '아래'라는 'Under'와 '서다'라는 'Stand'가 있다고
즉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선 자신을 낮추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의미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곳과 같이 여러사람이 함께하는 동호회 활동하면서 한번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이야기 인거 같아 글을 적어 봅니다.
우리모두 'On the stand'는 자제하고 'Under stand' 해보아요~^^
예전에는 정말 소수의 정예팀에서만 하우징 및 기타 공제가 이루어 졌겠지만 요즘은 자료와 기타부분들이 많이들 오픈이 되어 소수가
아닌 회원모두가 조금의 수고를 한다면 제작이 가능해졌다 봅니다. 다만 퀄리티의 문제 겠지요.
전까지만 해도 나만의 영역이었는데 모두가 가능한 영역으로 바뀌므로 해서 상대적 박탈감, 이런것들이 아집과 독선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서로의 창작물에 대해 인정해주고 그 창착물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더 나은 창작물을 만들고 한다면 칸트님께서 언급하신 제로섬이 아닌 뭐라더라 ( ' ' );;; 아!! 시너지 효과 로 인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집과 독선 사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 부질없는것인데.......
상대방을 좀더 인정해주면 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래야 세계 최강 키보드 매니아가 되지 않겠읍니까
우리 모두 상대방이 실수를 하면 감정적인 태클이 아닌 진심어린 충고를,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할줄 아는 그런 키메냐인들이 되었
으면 합니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말에는 에너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내가 부정적인 말을 할때마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내가 긍정적인 말을 할때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말의 에너지는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옵니다.
부정적이고 나쁜 말을 많이 할수록 그 사람이 불행해지는 이유는
부정적인 에너지가 그사람에게 되돌아 오기 때문입니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라는 말을 입으로 하루에 10번씩
긍정적으로 해보세요.
그러면 시간이 흘러 흘러 자신이 행복해져 있음을 알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많이 칭찬하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결국은 자신에게 돌아와서 행복해진답니다.
돈나무야 무럭무럭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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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ps: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다른'겁니다. '틀린'게 아닙니다.
오오!!! 저 며칠전에 솔로로 컴백 했습니다~~~~~~다들 추천만땅 해주실꺼죠?
헐....다들 행복하게 막 웃고있는거 다 보여요 ㅠㅠㅠㅠㅋㅋㅋ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vecton님의 인증사진 하나면 분위기가 화끈하게 전환될 것 같습니다.
마음이 이쁘신 vecton님은 전체적으로 조화로우실듯....
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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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합니다. 당첨자는 4개의 추천을 받으신 '덩이'님과 3개의 추천을 받으신 '류하'님입니다.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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