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받아보니 레오폴드였습니다


고객님 죄송한데 실제 재고랑 달라서 ~~~~ 


영문 저소음 적축이 아무튼 재고가 없던 얘기였네요..


한글판으로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영문만의 깔끔함을 위해서 일부러 그걸로 주문한거라 어렵겠다고 말씀드렷더니


리더스키 쪽에 재고 알아보고 보내주겠다고 대신 시간이 좀 더 걸릴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 어쩌지 하고 고민하다가 리더스키 가서 그냥 집어올까 싶다가..


한글판으로 보내주는 대신에 포인트 키캡같은거라도 좀 넣어주시겠다는 말에


영문 자판 싫다는 와이프 말이 머리속에 오버랩되면서 스스로 합리화 해버리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포인트 키캡이 여러가지 있던데 얼마나 신경써줄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그쪽에서 주문만 취소해버리는게 아니라 신경써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


챙겨주신 사은품 뭔지 또 후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구 KOR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