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주문한 마제화이트 넌클릭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클릭을 지르고 싶었지만 주위의 시선도 있고.. 집에서 쓰기엔 어르신들이 불편해 하실까봐 넌클릭을 골랐는데
이것도 나름 소리가 있네요.. 그래도 적당한 수준이라 다행입니다.

기계식은 이전에 지인의 자리에서 작업을 할때 만져본 이래로 처음입니다만..
그때랑은 다르면서도 (당시엔 이 계열엔 무지했지만 상당한 쇼크였었음) 또다른 맛이 있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손가락도 덜 아프고 키감도 신기하고... 앞으로 타이핑이 즐거워 질것 같네요..ㅎㅎ

덕분에 말 안걸던 지인들에게 메신저 대화 걸면서 타이핑감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아아.....이제 여자친구만 있으면 되는건가....